오늘은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가의 생태지도를 그렸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운동장가에서 나무, 풀, 꽃을 관찰하고 기록하다가
교실로 도망간 친구도 있었답니다. ㅎㅎㅎ
우리 교실도 그려보자.
어디보자...
어???? 제게 누구야?
산호랑나비 애벌레입니다. 미나리과의 바디나물·미나리·회양 등, 때로는 귤·산초나무의 잎도 먹는데
오늘은 구릿대에 두마리나 있습니다. 눈썰미 있는분은 벌써 윗 사진에서 한마리 더 발견 했지요?
뭘 열심히 관찰하고 있을까요? 생태지도가 기대됩니다.
진짜 열심이죠?
관찰도 어찌나 열심이던지...
서암초등학교 들꽃교실, 그 여섯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아침 일찍부터 수료식 준비하느라 사무실에서 바쁘게 움직이더니 어느새 들꽃교실 수업을 하셨네요.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시는 김포자연학교 샘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