忍冬草 사랑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철에 푸른 잎 사이로
하얀 꽃을 피웠다가
이 삼 일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하여
金銀花라고 도 부른다
인동초는
붉은색과 흰색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半 常綠性으로 월동하는
강인한 체질을 가졌으며
꽃의 향기는 은은하게
사랑을 이끌어 낸다.
“사랑의 굴레”는
인동초의 꽃말인데
순박한 사랑의 씨앗이
황금빛으로 변하여
영원한 행복의 결실로
인도하는 신비를 낳는다.
2024.08.12.(화)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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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人 和靜님방
인동초 사랑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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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
24.08.13 15: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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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름 그대로 겨울을 이겨 내는 꽃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매우 아름다움을 지닌 꽃이군요
전직 어느 대통령의 닉네임이 인동초라서 관심밖이였었는데... ^^
인동초의 생태를 잘 그려 주셨습니다
소중히 키우며 조석으로 바라보는 꽃중의 하나
마음에 담고 행복하게 지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