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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행전 17장 24-28절 상반절)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1.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2. 천지의 주재
3.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
(창세기 1장 26-28절)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7절)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전도서 12장 7절)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4.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분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5. 하나님이 세상(나를)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분
사도행전 17장 16~34절에 계시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1)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16, 22~23절 (우상 숭배하고 있는 아덴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신
24절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24절 천지의 주재
24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 아니하시는 분
25절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
26절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시고 온 땅에 살게 하신 분
26절 인류의 연대를 정하시고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신 분
27절 사람에게 발견되기 원하시는 분
27절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신 분
28절 사람으로 하여금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게 하시는 분
29절 이 세상에 있는 이들을 자녀 삼아 주신 분
30절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시는 분
30절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명하신 분
31절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하실 날을 작정하신 분
31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신 분
2과 하나님은 왜 세상을 사랑하시는가?
세상의 사전적 정의: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피조세계를 말한다. 헬라어로는 ‘코스모스(κοσμος)인데 ’우주(요 1:10), ‘인간 세상’(요 3:16), ‘하늘과 땅 전체’(행 17:24), ‘지적인 세계’(고전 4:9), ‘사람이 사는 곳’(고전 5:10)등 여러 가지 의미로 쓰였다. 요한복음 3:16절의 세상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은총을 받을 인간 세상을 뜻한다.
하나님이 사랑한 세상은
인간 세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은총을 받을 대상을 말한다.(요 3:16; 믿은 자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왜 세상을 사랑하시는가?
첫째, 하나님 자신이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창1-2장, 행 17:24-25절)
둘째, 특별히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창 1:26-28절).
셋째, 사람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창 3장, 엡 2:1)
그렇다면 멸망의 원인은 무엇인가? (영적인 죽음: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둘째 사망: 지옥)
죄
멸망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마 25:41, 46 등)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배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것, 영벌
지옥은 어떤 곳인가?(마25:41; 계20:14-15;21:8 등)
영원한 불, 불 못,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눅12:5)
3과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무엇인가?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4-17절)
첫째,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16절 상반절)
둘째, 세상을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곧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보내셨다(16절 하반절, 17절 하반절; 요한복음 5:24절; 요한일서 3:8절)
죄, 사망, 마귀(사탄)으로부터 구원
셋째,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십자가에 들려야 했기 때문이다
(민21:4-9; 요3:14)
광야에서 뱀과 인자(예수님)와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가? | ||
| 뱀 | 인자(예수님) |
뱀과 인자가 들려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 이스라엘 백성의 죄 | 모든 인간의 죄 |
무슨 죄를 지었나? | 원망 | 불신, 불법, 선을 행치 않음 등 |
죄의 결과 | 여호와께서 불뱀을 보내 물려 죽게 함 | 허물과 죄로 죽음 (엡2:1) |
해결방안 | 모세의 중보기도 여호와께서 구원의 길 제시 |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 제시 |
구원의 길 = 복음 |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그를 믿는 자마다) |
구원 방법 |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뱀에게 물린 자가 장대 위에 달린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4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4-17절)
인자(人子), 곧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로 주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본문에서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그를 믿는 자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원자)로 보내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16-17절).
둘째,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께서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던 세상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14절, 이사야 53:5-6; 마가복음 10:45).
셋째, 믿는다는 것은 그를 영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주신 예수님을 모시어 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며 어떤 일을 하셨으며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또한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완전한 삶을 사셨으며, 이 세상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다시 살리셔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묵상 질문
1. 내가 지금까지 이해한 믿음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2. 예수님을 온전히 영접하기 위해(믿기 위해) 내가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넷째, 그를 믿는 자마다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각 개인의 몫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누구를 대신하여 믿어 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5과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Ⅰ.‘영생’의 문자적 의미
헬라어로 <조엔 아이오니온>으로 ‘영원한 생명’을 뜻한다. ‘영원한’은 ‘생명’을 꾸며주는 형용사로 “끝이 없는, 항상 존재하며 언제나 있을, 결코 멈추지 않는”것을 의미하고 ‘생명’은 예수님을 통해 얻게 된 하나님께 속한 완전한 생명을 뜻합니다.
‘영생’의 성경적인 의미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아는 것’은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체험적인 앎 곧 인격적인 앎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안다는 말은‘사귐을 누리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곧 영생은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 사귐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Ⅱ. 영생을 얻기 전 사람의 상태는 어떠했나요?
1. 모두 죽어 있는 가운데 있었습니다(엡 2:1): 영적 죽음 ↔ 영생
2. 공중의 권세 잡은 자(=사탄 혹은 마귀)를 따르며 불순종 하였습니다(엡 2:2).
3. 육체의 욕심을 따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며 살았습니다(엡 2:3).
4. 하나님의 심판에 떨어져 있던 진노의 자녀였습니다(엡 2:3)
Ⅲ.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 보내 주신 예수님을 믿음(=영접)으로 영생을 얻게 됩니다(엡 2:4-5).
Ⅳ. 영생은 언제 얻게 되나요?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즉시, 곧 영접하는 바로 그 순간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 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노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2. 사람이 죽어 영혼이 하나님께로 가든지 예수님의 다시 오심으로 온전히 이루게 됩니다(마 18:8-9, 25:46).
6과 성령께서 하시는 일(거듭남)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한복음 3:3-8절)
Ⅰ. 거듭남(New birth)의 사전적 정의
중생(重生), 신생(新生)을 말하며 ‘거듭나다’로 번역된 헬라어 <아나겐나오>는 ‘위로부터 나다’라는 뜻을 지닌다. 죄 때문에 죽어 있던 영적 생명이 살아나는 전인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말한다(엡2:1,5; 골2:13). 그러므로 거듭난다는 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것, 즉 새 생명을 얻는 것이다(고후 5:17). 이것은 도덕적 수양이나 노력으로 되지 않으며(요1:13)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가능하고(요14:6)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주어진다(요1:13). 그래서 성경에서는 거듭난 사람을 ‘하나님께로 난 자’(요1:13; 요일3:9;5:1), ‘하나님 자녀’(요1:12),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갈6:15)라고 표현하고 있다.
Ⅱ. 거듭남(다시, 위로부터 태어나다)과 관계된 몇 가지 진리들
1. 거듭나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가 아닌 오직 물과 성령(5), 성령(8)으로만 가능하다.
믿음의 사람들은 물을 무엇으로 이해했을까요?
칼빈은 ‘물’을 성령으로, 아이론사이드는 에베소서 5:29절을 근거로 하여 ‘성경 말씀’으로,
어거스틴은 ‘세례’로 이해했다(행2:38;딛3:3-5).
2. 거듭남은 영적인 출생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한다.
‘거듭나다’의 문자적 의미 ‘다시 태어나다’혹은 ‘위로부터 태어나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거듭남은 영적 성장의 출발점으로 이해 할 수 있다(엡4:24; 골3:10)
3. 사람을 위로부터(다시) 태어나도록 역사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8절).
4. 거듭나야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있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3,5절).
Ⅲ. 거듭남의 특징
성령으로 난 사람(=거듭난 사람)은 바람이 부는 것을 경험하는 것과 아주 유사한 특징을 지닌다.
1.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느끼는 것처럼 성령으로 난 사람도 알 수 있다(8절 들어도)
2. 하지만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처럼 성령의 역사하심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7과 거듭난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 교육이 필요한 이유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으로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고전2:14-3:2)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영감)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3:15-16)
세 부류의 사람
1. 육에 속한 사람(자연인): 거듭(다시, 위로부터)나지 못한 사람
2. 육신에 속한 자: 거듭 났지만 육신의 생각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 -어린아이-
3. 신령한 자: 거듭나서 성령의 인도 따라 살아가는 사람 -장성한 사람-
첫째, 거듭난 사람은 영적으로 갓 출생한 하나님의 자녀로 신생아이기에 하나님 말씀(젖)을 먹어야 만 살 수 있고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2절; 벧전2:2).
육신에 속한 자에게 필요한 하나님 말씀 = 젖과 같은 말씀
이유: 감당할 수 없기에 밥을 주면 안된다(소화력 부족).
신령한 자에게 필요한 하나님 말씀 = 밥과 같은 말씀
※ 거듭난 사람에게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은 무엇인가?
①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모함(벧전2:2).
②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줄 성령(요14:16-17;26)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줄 사람(마28:18-20;행8:31).
※ 거듭난 사람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 없다면?
①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다.
②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질 수도 없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도 갖추지 못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거듭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모든 선 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교훈: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것 / 가르침(박)
책망: 자녀가 교훈에 따르지 않을 때 말로 타이르는 것 / 이단과의 대결(독)
바르게 함: 바로잡아주고(박)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 의로 훈련하는데 유용(박) / 의롭게 살도록 교육(가)
8과 성경이란 무엇인가?
Ⅰ. 성경의 정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사람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히브리어와 아람어, 헬라어)로 기록한 것을 말한다. 구약이란 명칭에 대하여 신약성경에서는 성경(聖經:요 13:18), 성경 말씀(요 2:17), 율법(마 5:17), 선지자의 글(요 6:45), 또는 야고보서에서는 도(道)로 부르고 있다(약 1:21-23). 고린도후서 3장 14절에 번역된 구약이란 말은 엄격한 의미에서 새 언약이란 말에 비해서 옛 언약에 해당하는 것이지 현재의 정경 39권의 구약성경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구약이란 호칭은 주후 3-4세기 이후에 신약이란 호칭에 대칭하여 불려진 명칭이다.
Ⅱ. 성경의 구분
예수님의 구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유대교: 율법서(<토라>), 예언서(<느비임>), 성문서(<크투빔>)
개신교: 율법서, 역사서, 성문서(시가서와 지혜서), 예언서 + 신약성경
천주교: 모세오경, 역사서(토비트, 유딧, 마카베오상, 마카베오하), 지혜문학서(지혜서, 집혜서), 예언서(바룩)
Ⅲ. 성경의 중심 내용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눅 24:44)
Ⅳ.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나요?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후1:20-21).
1.‘성령의 감동’입은 사람들의 기록이다(21절 상반절).
2.‘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다(21절 하반절).
Ⅴ. 성경의 기록 목적은 무엇인가?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0-31)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5-17)
1.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앙을 통해서 구원 얻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책
2.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고 선한 일을 하는 자가 되도록 훈련시켜 주는 책
Ⅵ. 성경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눅24:44-45, 참조 요14:26;행8:31)
성경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듯이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눅24:45 - 예수님의 가르침, 요14:26 - 성령의 가르침, 행 8:31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의 가르침).
9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이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빛에 대하여 증언하라 온 자라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하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리라
1. 창조가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분(1절 상반절, 2절)
2.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하나님의 본체, 빌2:6절)계시던 하나님(1절 하반절)
3. 만물을 지으신 분(3절)
4. 사람들의 빛(생명)이신 분(4절)
5.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시는 분(12절)
6. 하나님이신 분이 육신(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14절)
7. 은혜와 진리가 우리에게 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분(16-17절)
8.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신 분(18절)
10과 성령께서 하시는 일 Ⅱ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Ⅰ. 세상과 제자들을 향한 성령의 역사(일)는 예수 그리스도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 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요16:14-15)
Ⅱ. 세상을 향한 성령의 역사: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
죄에 대한 성령의 책망 - 이 세상 사람들(특히 유대종교지도자들 및 그의 추종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며, 믿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죄에 대하여 유죄를 선고합니다.(행2:33-42절 참고)
의에 대한 성령의 책망 -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주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분으로 받아들이셨다는 궁극적 증거는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성령은 바울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개념이 아닌 예수께서 많은 사람을 위하여 죽으심은 그가 무죄하기 때문이라는 의의 개념에서 세상을 책망하신다. 그리스도가“우리에게 의로움이 되셨다”(고전1:30)
심판에 대한 성령의 책망 -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주님의 성령이 오시는 것이 세상에 심판을 판결할 것인데, 이 세상 임금이 주님의 사역의 결과 심판을 받기 때문, 혹은 받았기 때문이라 말씀합니다. 오순절 날 성령이 오신 것은 사탄의 패배와 그에게 선언된 심판의 최종적인 증거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요12:31).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으심으로 사탄을 심판하고 패배시키셨다는 의미입니다.
- 빌립보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 - (참고 마28:18-20; 행2:36)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Ⅲ. 제자들을 향한 성령의 역사: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알리신다.(요 14:26 참고)
무엇을 가지고 -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1과 마귀를 대적하라!
마귀(=사탄)의 사전적 정의: 구약 성경의 그리스도 번역본(칠십인 역본)에서는 히브리 낱말 <사탄>을 <디아볼로스>로 옮겼다. 이를 <개역개정판> 성경에서는 ‘마귀’라고 옮긴다(마4:1 등). <디아볼로스>는 ‘수다쟁이, 고발자, 헐뜯는 자, 대적’을 뜻하고, 그 뿌리가 되는 동사는 ‘뒤죽박죽으로 만들다, 서로 갈라지게 하다, 둘로 나누다, 적이 되게 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사탄이 처음에는 어떤 종류이든 대적자나 유혹자를 가리키다가(삼하19:22 참조), 이스라엘 법 현실에서 특수한 뜻을 지니게 되었다. 곧 피의자의 잘못을 낱낱이 밝히는 고발자(‘검사’)를 뜻하게 된 것이다. 포로기 후에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사람들의 죄를 밝혀 아뢰는, 하늘 재판정의 고발자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사단이 하나님 앞에서 세상과 사람들을 비방하고 헐뜯으며 하나님께 반역하도록 몰아붙이려 한다는 것이 벌써 분명해진다. 신약 시대에 사탄이 마침내 하나님의 적수, 곧 이 세상의 주로 행세하지만 마지막에는 하나님께 멸망할 존재로 되었다. 사탄이 하늘 권좌에서 밀려난 시점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귀신의 사전적 정의: 성경에는 사탄 말고도 숱한 귀신들이 나온다. 귀신(헬라 말로 <다이모이온>, 이를테면 마7:22; 막1:34; 요8:48) 또는 더러운 귀신(문자적으로는 ‘더러운 영’, 이를테면 마10:1; 막1:23; 눅4:33) 또는 악귀(문자적으로는 ‘나쁜 영’, 이를테면 눅8:2)는 사람을 사로잡아 완전히 부릴 수 있는 초인간적인 힘을 지닌 영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더럽다’고 한 것은 이들이 사람을 부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말 못하게 하는 귀신’(막9:17)은 귀신들린 사람을 벙어리로 만드는 귀신을 가리킨다. 또 성경에서는 민족들의 신들도 귀신같은 힘을 지닌 존재로 이해한다(고전8:5; 10:20).
범죄한 천사들(귀신):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가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4)
사탄(마귀)의 종말:
마태복음 24:41절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배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요한계시록 20:1-3절
“1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잠깐 놓이리라”
요한계시록 20:7-10절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을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마귀 및 귀신의 역사:
베드로후서 5:8-9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2과 천사는 어떤 일을 하는가?
1.‘천사’란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의해 피조된 피조물로(시148:2,5; 골1:16) 영적인 존재이지만 사람처럼 지(벧전1:12), 정(눅2:13), 의(유1:6)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이다. 천사를 가리키는 히브리 낱말은 문자적으로 ‘보냄 받은 자’, ‘심부름꾼’,‘사자’를 뜻한다. 구약 성경의 비교적 오래된 본문들에서는 ‘여호와의 사자’ 나 ‘하나님의 사자’에 대해 거듭 말한다. 이는 아주 특별한 임무를 맡은 심부름꾼을 가리키시는데, 심부름꾼 자체는 그 임무에 완전히 가려서 그러나지 않는다. 때때로 이 심부름꾼이 자신을 하나님과 일치시킴으로써 하나님이 몸소 스스로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드러내어 보이신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창16:7-11,13; 22:11; 31:11,13; 출3:2; 23:20-23; 삿2:1; 6:12; 13:3. 말3:1 참조). ‘천사’는 보통 하늘의 하나님 둘레에 있는 존재를 가리킨다. 이 경우 하나님은 임금이시고, 천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궁정 신하들’이 된다. 유대 사상에 따르면 전에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넘겨준 것도 천사이다. 행7:38,53에서는 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2. 천사들의 종류: 스랍(겔10:20:22,네 날개), 그룹(사6장, 여섯 날개), 천사장 미가엘(유9절), 천사들
3. 천사가 하는 다양한 일: 하나님에게 임무를 맡은 대리자들인 천사들은 피조 세계의 여러 영역에 배정되어 있고(유9절:천사장 미가엘이 마귀와 다툼; 계7:1-2: 인치는 자), 같은 사실이 민족들(단10:13,20-21;12:1)과 각 개인들(마18:10:그들의 천사들; 행12:15:그의 천사)에게도 해당된다.
☞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봉사하는 일을 한다(시103:21; 요한계시록 )
☞ 구원 받을 자들을 섬기는 존재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1:14)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91:9-12)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계8:4)
☞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범죄한 천사들)과 싸우는 존재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 쫓기니라(계12:7-9절)
4. 범죄한 천사들(사탄 혹은 마귀 및 귀신들): 천사들은 하나님에게 맞서 자기들의 임무를 저버리고 자기들에게 맡겨진 영역에서 하나님을 거스르는 나라를 세우려고만 할 수도 있다. 그런 다음에는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자기들의 빼앗은 세력권에서 주제넘게 통치권을 고수하려고 애쓸 것이다(엡2:2; 6:12).
☞ 타락한 천사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러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4)
☞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는 범죄한 천사들
용(사탄)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있더라(계12:17)
5. 천사와 예수 그리스도: 천사에 대한 신앙에서는 - 좋은 천사들이든 하나님을 거스르는 천사들이든 - 천사들의 권능과 중요성을 지나치게 평가하고 그에 상응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중요성을 낮게 평가할 수 있다.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천사들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시며(빌2:10; 히1:4-14; 2:5-18; 벧전3:22) 특히 하나님을 거스르는 천사들의 세력들을 무찌르시고 그들에게서 힘을 빼앗으셨다(롬8:37-39; 고전15:24-25; 엡1:20-22; 골2:8-10,15,18 참조)고 선포한다.
13과 기도란 무엇인가?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야고보서 1장 5-7절)
1. 기도의 뜻
기도란 성령의 도우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그의 은혜를 감사, 찬송하며, 죄를 자복하고, 우리의 사정을 아뢰며 그의 은혜를 간구하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에 우리 자신의 소원을 복종시킴으로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다. ≫ 생명에 있어 호흡은 필수이듯이 영적인 생명유지도 기도가 필수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 기도는 하나님과의 더욱 깊은 교제에 이르게 한다.
2. 기도는 왜, 누가 하는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5절)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자신이 아닌 하나님만이 그 부족을 해결하실 수 있다고 믿는 이가 기도한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신 4:7)
3. 기도는 누구에게 하는가?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5절)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기 꾸짖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행 17:24-25)
4. 기도 응답의 조건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6-7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다.
14과 교회란 무엇인가?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헬:당신)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베드로는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3절 너는 베드로라 그리스어의 <페트로스>는 아람어로 <게밤>로서 ‘돌’혹은 ‘바위’라는 뜻을가진다. 성서의 전통에서 보면,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는 것은 그 사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시몬을 ‘반석/바위’라는 뜻의 이름으로 개명해 준 다음, 그 반석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반석이 되는 이유는 그의 고백 때문이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의 권세”를 직역하면 “하데스의 문들”이다. ‘하데스’는 ‘음부’혹은 ‘지옥’을 가리킨다. ‘음부의 문들’이란 음부의 권세자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말은 죽음의 세력들이 교회를 결코 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19절의 의미: 베드로에게 가르침의 권위를 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매고 푸는 것은 어느 것이 허용 가능하고 어느 것이 허용 불가한지를 판단하는 권한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결국 올바른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천국 문을 열어 주는 것이요, 그릇되게 가르치는 것은 천국 문을 닫아 거는 것이라는 뜻이다(참고 23:13).‘맴과 품’은 랍비 문서에서 가르침의 활동을 의미하는 말로 자주 사용되었다.
1. 교회의 정의
교회라는 용어는 헬라어 <에클레시아>의 번역어이다. <에클레시아>는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낳으신 분이시다(요1:12,13). 그가 그들을 만드시고 부르시고 보존하시고 구원하신다.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이 교회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흑암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새로운 백성의 무리들이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1)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섬기는 가족(마12:50).
2) 목적이 이끄는 신앙 공동체: 예수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부여받는 이들(행1:8).
3) 예수님을 머리로 한 신앙공동체: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골1:18; 고전12:12).
2. 교회의 존재 이유
첫째,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부름 받았다(예배). 하나님이 세상에서 교회를 불러내신 것은 그 자신의 이름을 위하고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한 일이었다(행15:14).
둘째, 교회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존재한다(선교/전도).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부름을 받아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성도의 모임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세상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셋째, 교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을 양육하고 훈련하기 위해 존재한다(훈련/교육). 이것은 칼빈에게 있어 그의 교회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는 교회의 필요성을 무지와 나타가 빚을 수 있는 인간 속성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보았다.
15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후 7:5-16)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죄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과녁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근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둘. 세상 근심
두 가지 근심의 열매는 각각 다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구원에 이르는 회개
세상 근심: 죽음
16과 회개의 과정(눅15:11-24)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죄의 시작(욕심)11~12절 - 아버지와 독립적인 존재로 (모든 세리와 죄인들)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내버려 두심(롬 1)
죄의 결과(행동)13~16절 - 독립하여 살아가는 삶(낭비-궁핍-주림)
목마름, 허무함
죄의 깨달음과 다짐 17~19절(지/정) - 스스로 돌이켜 -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왕상 17장, 죄를 깨달음(여호와께서 사자들)
자기 마음대로
회개(의지적인 행위)의 실천 20절(의) - 아버지께로 돌아섬
자백/회개, 용기
16과 예배란 무엇인가? (롬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합당한)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Ⅰ. 예배의 정의: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행위이다. 비전성경사전에서는 하나님의 현존을 인지한 인간의 응답을 표현하는 마음가짐과 행위를 말한다고 정의한다.
구약: <출애굽의 목적>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3:11-12)
성막(출애굽기) - 제사법, 제사장 위임(레위기)
신약: <구원의 목적>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합당한) 예배니라 (롬12:1).
1. 하나님은 구원한 당신의 백성으로부터 예배받기를 원하십니다.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3-24)
※ 성막(출애굽이후 광야시대 - 다윗) → 성전(솔로몬) → 회당(포로시대) → 제 2 성전(스룹바 벨 성전) → 헤롯성전(스룹바벨 성전 증축) 주후 70년 파괴됨(제사)↔ 회당에서 예배(말씀)
※ 예수 성전(요2:19-20)
※ 성도(고전3:16-17): 성령이 거하시는 전
※ 하늘 성전(계4-5장):성부, 성자 하나님의 계신 곳
2. 어떻게 예배해야 할까요? 성전 / 제물 / 제사방법 / 제사장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 제사방법(신약)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 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5). ≪〓 제사장은 교회(성도)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합당한)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 제물은 성도 각자
․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4:20-22) ≪〓 성전은 고전 3장 16절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 성전이 되어 가는 교회(성도)
16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사 1:10~17)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출애굽한 당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당신의 뜻대로 예배하도록 명하셨다. 당신의 뜻대로 예배하지 않을 때 그 예배는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는다. 그 예로 가인의 제사(창4:3-5), 나답과 아비후의 제사(레10:1-2), 말라기 시대의 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제사(말1:6-14) 등을 들 수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과연 어떤 예배일까요?
첫째, 예배자가 일상의 삶에서 거룩한 삶을 살 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일상에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을 따라 사는 길 뿐입니다.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회개의 삶>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회개에 합당한 열매로서의 의로운 삶>
주님께서는 일찍이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 말씀을 따라 살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제사도 기뻐받으시지 않을 뿐 아니라 기도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순종하는 자의 예배입니다.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첫댓글 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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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은 수정과 보완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재 만드십시오..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