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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비한 약초방 (산삼,산양산삼.산약초.버섯.하수오) 원문보기 글쓴이: 산 더덕 (이원형)
가개비 - 제주도
거니채다 - 낌새를 알아채다.
가는귀 먹다 - 귀가 조금 먹다.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댁질 - 서로 피하고 잡고 하며 노는 아이들의 장난.
가두리- 물건 가에 둘린 언저리.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의 뜻인 '가든하다'에서 뿌리(어근)을 따온 이름.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 강의 우리말
가랑비 - 가늘게 내리는비.
가랑잎 - 저절로 떨어진 마른 잎.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가멸지다 - 재산이 많다. 살림이 넉넉하다
가무퇴퇴하다 - 흐리터분하다. 가무스름하다.
가뭇없다 - 눈에 띄지 아니하다.
가붓하다 - 가분한 듯하다
가선 - 눈시울에 쌍꺼풀이 진 금이나 주름.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가시다 - 변해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가이 - '반'씨 성과 어울려 반갑다는 뜻.
가우리 - 고구려(중앙)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半分).
가으내 - 가을 동안.
가을 - 풍요로운 계절, 가을처럼 살라고.
가장귀 - 나뭇가지의 아귀.
가탈 - 일을 방해 하는 것.
각 - 깨달음.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간자 - 숟가락의 높임말.
간질이다 - 간지럽게 하다.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갈매빛 - 짙은 초록색
갈마(바람)
갈맺빛 - 짙은 초록색
감은바닥 - 땅에 덮힌 눈이 녹아서 땅바닥이 드러나보이는 곳
강쇠바람 - 첫 가을에 부는 동풍
갸륵하다 - 하는 일이 장하고 훌륭하다.
갸름하다 - 좀 긴 듯하다.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고래실 -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고 기름진
고깝다 - 야속한 느낌이 있다.
거나하다 - 술이 얼근하게 취하다
거머리 - 어린아이의 양미간 사이에 파랗게 보이는 심줄.
거머먹다 - 탐스럽게 마구 휘몰아 먹다.
거무데데하다 - 좀 천하게 거무스름하다.
거스러미 - 손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같은 것이 가시처럼 얇게 일어 나는 부분.
거통 - 별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면서 큰소리치며 거들먹거리는 사람.
건널목 - 철도 선로와 도로가 교차된 곳.
걸머지다 - 짐바에 걸어서 등에 지다.
겉늙다 - 마음으로 늙지 않고 거죽으로만 늙다.
게걸 - 마구 먹으려고 하는 욕심.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곁두리 - 농부가 끼니 밖에 때때로 먹는 음식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바자 - 갯버들의 가지로 엮어 만든 바자.
개밥바라기 - 금성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키다 - 이부자리 따위를 개다.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린나래 -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나래 : 방언)
그린내 - 연인
그린네들 -
그린비 - 사랑하는 남자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금파 - 석양 등이 비쳐 금빛으로 반짝거리는 물결 * 벼가 누렇게 익은 들판
구다라 - 백제(큰 나라)
구름발치 - 구름과 맞닿아 뵈는 먼 곳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귀에지, 귀지 - 귓구멍 속의 때. 귓밥
귀틀집 - 굵은 통나무를 우물 정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얹고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
기리다 - 좋은 것을 추어 말하다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해 소의 등에 얹는 안장.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토래비 - 길잡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갈기 - 사자, 말 따위의 목덜미에 난 털.
갈목비 - 갈대의 이삭으로 만든 비.
갈범 - 범을 표범과 구별하여 일컫는 말.
갈음 - 본디 것을 들어내고 대신 다른 것을 갈아 바꿈.
감칠맛 - 음식이 입에 당기는 맛.
강파르다-:몸이 파리하고 성질이 팔팔하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꺼펑이 - 어떠한 물건 위에 덧씌워서 덮거나 가린 물건의 통칭.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낌새 - 일의 야릇한 기틀. 눈치. 기미.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무느다 - 파서 깎아 내리다.
까무러치다 - 숨이 막혀 얼마 동안 정신을 잃다.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까땍 - 고개를 앞으로 조금 움직임.
까부랑번개 - 방전불꽃이 직선이 아니라 까부라져 보이는 번개
까부라지다 - 부피가 점점 줄어지다.
까발리다 - 속에 들어있는 것을 활짝 드러내다.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깍듯하다 - 인사 범절이 극진하다.
깐깐하다 - 성질이 질기고 깐작깐작하다.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깡그리 - 하나도 빼지 않고 모조리.
깨나름하다 - 맥이 풀려 늘쩍지근하다.
깨다 - 알을 까게 하다.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꼬리별, 살별 - 혜성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꼭두새벽 - 퍽 이른 새벽.
꼭지 - 시집가지 않은 처녀를 일컬음.
꼼바르다 - 도량이 좁고 인색하여 박하다.
꼴찌락 - 적은 물에 많은 물건을 넣고 힘들게 주무르거나 문질러 빠는 모양.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꽃무덤 -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
꽃베루 - 강원도 정선군 북면의 한 지명. '베루'는 '벼랑'의 강원 지역말로,
특히 밑에 물가가 있는 곳을 말한다.
'꽃'은'곧'이 변한 말로 '가도가도 끝없다'는 강원도 방언.
따라서 '꽃베루', '곧벼루'는 '매우 긴 산굽잇길'을 뜻한다
꽃잠 - 신랑신부의 첫날밤 잠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괴발개발 - 고양이 발자국인지 개 발자국인지 되는데로 함부로 쓴 글씨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ㄴ>
나드리 - 내가 굽은 곳의 바깥쪽 낮은터. 또는,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나르샤 - 날다
나린 -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
나릿물 - 냇물
나라미 - 물고기의 가슴지느러미의 통칭
나래 - 날개
나루 - 강이나 좁은 바다 목에서 배가 건너 다니는 일정한 곳. 나루에 있는 배를 나룻배,
나루가 닿는 곳을 나루터, 나루터를 지키는 사람을 나루지기, 나루터지기라 함
나룻 - 수염
나모 - 나무처럼 세상 깊이 뿌리를 내리고 흔들림 없이 살라는 뜻에서 '나무'의 옛말.
나부랑이 - 남은 조각.
나부죽하다 - 얇거나 얕은 물체가 조금 넓은 듯하다
나뱃뱃하다 - [용모]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보이다
나볏하다 - 매우 떳떳하고 의젓하다
나수다 - 1. 내어서 드리다 2. 높은 자리로 나아가게 되다
나우 - 좀 많게. 정도가 좀 낮게
나오미 -
나절로 - 나 스스로. 또는, 나의 힘으로. [상] 너절로
나풋나풋 -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또는, 잇달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
[같은] 나푼나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사랑 -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반대말 - 치사랑)
낙장거리(넉장거리) - 네 활개를 펴고 뒤로 나자 빠짐.
난든집 - 손에 익숙한 재주
난이 - 공주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낟 - 곡식의 알. 낟알(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맹이)
낟가리 - 낟알이 붙은 채로 곡식을 쌓은 더미
날날램 - 움직임이 기운차고 아주 빠름
날들다 - 눈이나 비가 개고 날씨가 좋아지다
날떠퀴 - 그날의 운수
날작정 달작정 - [익은말] 어느 날을 작정하는 것. 어느 달을 작정하는 것
날포 - 하루 남짓한 동안. '-포'는 '동안'을 나타내는 접미사
낭오림 - 나무를 켜는 일
낯꽃피다 - 얼굴에 밝은 빛이 돌다. 얼굴에 화기(和氣)가 있다
너스레 - 남을 농락하려고 늘어 놓는 말솜씨.
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너뷔바위 - 넓은 바위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넌더리 - 소름이 끼치도록 싫은 생각.
널출지다 -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녈구름 - 지나가는 구름
녈비 - 지나가는 비
노가리 - 씨를 흩어 뿌리어 심은 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노드매기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노닥이다 -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노리개 - 패물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아가면서 천천히.
노루잠 -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잠.
노적가리 - 한데에 쌓아 둔 곡식 더미.
노총 - 기일(期日)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 될 일.
노해 - 바닷가의 들판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놀금 - (물건을 살 때)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크게 깎아서 부른 값.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누리 - 세상
누리 - 큰 빗방울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 우박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눈꽃 - 눈이 오기 시작할 때, 성기게 떨어지는 눈송이
눈꽃 - 손이나 발로 눈 위에 그린 꽃무늬 같은 것
눈자라기 -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눈포단 - '눈 이불'의 뜻으로, 눈이 내려 덮인 것
뉘누리 - 물이 소용돌이 치며 흘러나가는 모습. 물살, 소용돌이. [비슷]물뉘누리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
늘픔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능 - 넉넉하게 잡은 여유.
늡늡하다 - 속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늦사리 - 철늦게 거두어 들이는 농작물
늦어린애 - 뒤늦게 가진 자식
늦잎 - 제철이 지나도록 지지 않은 잎
<ㄷ>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들러리 - 신식 혼인 때 신랑 신부 옆에 서는 사람.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들모임 - 들놀이, 야유회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린결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돌꼇잠 - 누운 채 빙빙 돌면서 자는 잠.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다림방 - 푸줏간, 요즘의 정육점
다봄 - 모든 것을 본다. 모든 일에 사릴 판단이 분명하고 어질다는 뜻.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다흰-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 - 땅,대지,벌판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는 사람.
달포 - 한달쯤~
담숙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뜬돈 - 어쩌다가 우연히 생긴 돈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것.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떡비 - "가을에 내리는 비"를 의미,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는다는 의미에서 생긴 말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된바람 - 북풍.
<ㄹ>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라온 - 즐거운
라온후제 - 즐거운 내일
류거흘 - 배만 희고 그 밖의 부분은 검은 빛깔의 말.
리어 - [옛] 잉어(鯉魚)
림배 - [옛] 앞.
<ㅁ>
마녘 - 남쪽. 남쪽편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마무르다 - 끝을 맺다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미쁨 - 믿음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맘매김 - 약속하는 것..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무아-무지개 뜬 아침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무치다 - 나물에 양념을하여 주물러 반찬을 만들다.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凶)을 점치는 일.
무따래기 - 함부로 훼방놓는 사람들
무릎마춤 - 대질(對質)
무시로 - 원래는 정착된 노점상말고 지게를 지거나 엿판처럼 목에 메거나
수레밀고 다니는 노점상.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몽니 - 음흉하고 심술궂은 사람
몽돌 - 큰 냇가나 바닷가의 작고 둥근 돌 (돌멩이)
몽짜 - 음흉하게 몽니 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
묏채 - 산덩이
<ㅂ>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바람꽃 -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보얀 기운.
바람칼 - 새가 날개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바오 - 보기 좋게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는 ‘첫째’의 다음.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별똥별 - 유성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보꾹 - 지붕의 안쪽
보깨다 -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
보드기 - 크게 자라지 못한 나무.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무라지 - 솜, 헝겊의 잔 부스러기.
보채다 - 못살게 굴다.
본치 - 남의 눈에 뜨이는 태도나 모습.
볼멘소리 -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
볼모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물건. 또는 사람.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부넘기 솥을 건 아궁이의 뒷벽(불길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
부라퀴 - 야물고 암팡스런 사람
부룩소 - 작은 수소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대기.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원래 남사당패 놀이의 성주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위에 받아놓고
외는 고사문서 또는 외는 사람.
붕장어 - 먹붕장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몸 길이가 두어 자 정도이며 뱀장어와 비슷함.
붙박이 - 한 곳에 고정되어 이동할 수 없게 된 사물.
붙박이별 - 북극성
붓날다 -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고 들뜨다.
붓방아 - 글을 쓸 때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붓대만 놀리고 있는 것.
비각 - 물과 불처럼 두 물건이나 일이 서로 상극되어 용납되지 않는 일.
'모순'과 같은 개념의 우리말이 곧 비각이다.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말
비말 - 비용(費用)
비루월 - 슬피우는달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 물건들이 비에 맞지 않게 거두거나 덮거나 하는 일.
빌붙다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들러붙어서 알랑거리다.
빌미 - 재앙이나 병 등이 불행이 생기는 원인.
빗물이 - 남이 진 빚을 대신 갚는 일.
빚지시 - 빚을 주고 쓰는 일을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
뻑뻑이 - 틀림없이.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베리, 벼리- 벼루
배내 -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
배냇짓 -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코·입 등을 쫑긋거리는 짓.
배내버릇 -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즉 오래 되어 고치기 힘든 버릇.
배다라기 - (배떠나기) 서경악부 12가지중의 하나
배때벗다 - 언행이 매우 거만하고 반지빠르다.
배메기 - 지주와 소작인이 수화한 것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병작(竝作)
버겁다 - 힘에 겨워 다루기가 벅차다.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 '으뜸' 또는 '첫째'의 다음.
버덩 - 나무는 없이 잡풀만 난 거친들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벽창호- 평북 벽동(碧潼)과 창성(昌成)에서 나는 소로, 몸집이 크고 힘,
고집이 세고 우악스러움 .
변죽 - 그릇·세간 등의 가장자리.
별바라기 -
볏가리 - 차곡차곡 쌓은 볏단이다.
바오 - 보기좋게
바투 - ①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②시간이 매우 짧게.
비커리 -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반살미 -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방자 - 남이 못되기를, 또는 남에게 제앙이 내리도록 귀신에게 비는 것.
방짜 - 품질이 좋은 놋쇠를 부어 내어 다시 두드려 만든 놋그릇. (좋은 물건을 비유.)
<ㅅ >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나브로-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다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밝 - 새벽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성 꿰매다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신기루(蜃氣褸) - 중국인 사이의 상상동물, 뱀과 같고 귀와 뿔이 있으며 뒷덜미에는
붉은 털이 있음. 이것이 한번 입김을 뿜으면 그 입김이 퍼지면서 누각이 서있는
모양을 보임.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다니는 사람.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 지 얼마 안 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소리바람 - 이른 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견.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둑맞다.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송장꽃 - 노인의 얼굴에 핀 검버섯.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수피아 - 숲의 요정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들다.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 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송아리 - 열매나 꽃 따위가 한데 잘게 모여 달린 덩어리.
숯 - 신선한 힘
새경 - 농가에 일 년 동안 일해 준 대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나 돈.=사경(私耕).
새녘 - 동쪽. 동편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람.
새암 - 샘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른 사람.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이 하는 일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사리 - 국수를 말아놓은것
사랑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금파리 - 사기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사돈보기 - 상견례
사래 - 이랑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삭정이 - 산 매구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산마루 - 정상(산의)
살밑 - 화살촉
살부침 - 인연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삼희성(三喜聲): 세가지 듣기 좋은소리, ① 다듬이 소리 ② 글읽는 소리 ③ 아기우는 소리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상고머리 - 뒷머리와 옆머리를 치올려 깎고 앞머리는 좀 길레 두고
정수리를 평면으로 깎는 머리.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일.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ㅇ>
아기똥하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매우 거만하고 앙큼한 데가 있다는 뜻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친구
아리아 - 요정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아망 -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
아사 - 아침
아스라히 - 흐릿하고 아득하게.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악도리 -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슬프다 - 남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고 딱하다.
안차다 - 겁이 없고 당돌하다.
알범 - 주인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 키스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양심.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앙그러지다 - 음식이 먹음직하다. 모양이 보기 좋다.
야금야금하다 - 무엇을 입어 넣고 찬찬히 깨물어 먹다.
야멸차다 - 남의 사정에는 아랑곳없이 자기 생각만하는 태도가 있다.
야발 -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물 : 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
애바리 - 영리(營利)에 바삐 덤비는 사람.
애오라지 - 조금 마음에 차지 않으나 그런 대로. 겨우
애칭 - 닉네임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
앳되다 - 나이보다 생각이나 모습이 어리다.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 부분.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오례쌀 - 올벼의 쌀..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지랖넓다 - 주제넘게 자기와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다.
옥셈 - 생각을 잘못하여 자기에게 불리하게 하는 셈.
온 - 백
온누리 - 온세상
올되다 - 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 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옹아리 - 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보고 옹알거리는 짓.
옹추 - 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왜골 - 허우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올무 - 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
용 - 미르
용수 - ①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데 쓰는 기구.
②죄수를 밖으로 데리고 다닌 때 얼굴을 보지 못하게 머리에 씌우던 물건.
용심 -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우금 -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듬지 - 나무의 꼭대기 줄기.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
우수리 - 거스름돈
울대 - 울타리에 세운 기둥 같은 대.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
웁쌀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웃비 -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 단 방울.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이든 - 착한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 ②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이물 - 배의 머리 쪽. 뱃머리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이울다 - ①꽃이나 잎이 시들다. ②점점 쇠약해지다.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어깃장 - 목재로 만드는 물건에 붙였던 나무와 관련이 이는 말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름 - 두 물건의 끝이 하나로 닿은 자리, 또는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
어섯 - 사물의 작은 부분, 완전하게 다 되지 못한 정도
어여쁜(가엾은)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언걸 - 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
언구럭 - 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을 농락하는 일.
언막이 -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은 둑.
언저리 - 부근, 둘레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러서 하는 장사.
얼레 - 실을 감은 나무 틀.
얼레살풀다 - 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애기 시작하다.
업시름 - 업신여겨서 하는 구박.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과 태도가 있다.
엉겁 - 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도록 하다.
엉너리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능청스러운 수단을 쓰는 짓.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여울 : 물의 흐름이 급한 곳.
여리꾼 - 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
여우비 - 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으스름달밤 : 으스름한 달빛의 밤.
은파 - 달빛에 비쳐 은백색으로 비치는 물결. 은물결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여루다 -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껴 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열끼 -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럴 듯하다.
영바람 - 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
영판 - 앞날의 길흉(吉凶)을 맞추어 내는 일. 또는 그 사람.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
예솔 - 예쁘고 곧게 자란 소나무(솔).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 없이.
<ㅈ>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떴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지러지다 - 몹시 놀라서 몸이 움츠러지다. 빨라서 잦아지다.
자의누리 - 중심세계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별 - 작은별
잔주 - 술에 취해 늘어 놓는 잔말
잔허리 - 허리 뒤쪽의 가늘게 된 부분.
잠비 - 여름철에 내리는 비, 여름에 비가 오면 잠을 잔다해서 붙여진 말.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단속함
장맞이 - 길목에 지켜 서서 사람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일.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우 미치다.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아리다 - 황송하여 고개를 연거푸 숙이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조촐하다 - 아담하고 깨끗하다.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이 들다.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만큼 요긴하다.
좆다 - 틀어서 죄어 매다.
주니 - 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주럽 - 피곤하여 고단한 증세.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 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저롭다 - 넉넉하지 못하여 퍽 곤란하다.
주저리 -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여진 것.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자주 먹는 입버릇.
주접 - 사람이나 생물이 탈이 생기거나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일.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중절거리다 - 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양.
쥘손 - 물건을 들 때 손으로 쥐는 부분.
지다위 - ①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②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돌이 - 등을 대고 가까스로 돌아가게 된 험한 산길.
지실 - 재앙이나 해가 미치는 일.
지위 - '목수(木手)'를 높여 부르는 말.
지청구 -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진갈매 - 갈매빛의 힘줌말, '갈매'는 갈매나무의 열매로 짙은 초록색임.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질통 - 짐을 넣어 지고 나르게 만든 통.
짐짓 -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고의로.
짜개 - (콩, 팥 따위의) 둘로 쪼갠 한쪽.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짜장 - 과연. 정말로.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째다 - ①옷이나 신발 따위가 몸이나 발보다 작아서 바짝 죄게 되다.
②일손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③베어 가르거나 찢다.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맹이가 들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의 열매.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는 짓.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움 때에 걸핏하면 내는 짜증.
조촐하다 - 아담하고 깨끗하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아리다 - 황송하여 고개를 연거푸 숙이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즈믄 - 천
즐즐붓 - 만년필
즘게 - 수목, 큰나무
쪽빛 - 푸른색과 자주색의 중간색.
<ㅊ>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름진 고기.
채찍비 - 몸을 따갑게 내리는 빗줄기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차반 - ①맛있게 잘 차린 음식. ②예물로 가져가는 맛있는 음식.
척(隻)을 짓다 - 서로 원한을 품을 만한 일을 만들다.
천둥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기만 하는 사람.
천둥지기 - 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담(天水畓).
초아-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ㅋ>
코뚜레 - 소의 코를 뚫어서 꿰는 고리 모양의 나무.
코숭이 - 산줄기의 끝.
코찡찡이 - 콧병 같은 것으로 코맹맹이 소리를 하는 사람의 별명.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케케묵다 - 사물이 매우 오래 되어 낡아빠지다.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자는 잠.
큰상물림 - 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았다가 물린 뒤, 받았던 이의 본집으로 싸서 보내는 음식.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ㅌ>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니 - 귀걸이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터럭 -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난 길고 굵은 털.
터알 -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이 다 없애 버리다.
틋 - 김 40장씩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튀하다 - (세나 짐승 따위를)털을 뽑기 위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다.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텁석부리 - 구레나룻이 많이 난 사람의 별명.
<ㅍ>
파임내다 - 일치된 의논에 대해 나중에 딴소리를 하여 그르치다.
판들다 - 가진 재산을 함부로 써서 죄다 없애다.
판수 -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소경.
판수익다 - 전체의 사정에 아주 익숙하다.
푸네기 -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거리 - 무당이 하는 굿.
푸접없다 -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쌀쌀하다.
푹하다 - 겨울 날씨가 춥지 아니하고 따뜻하다.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풀무 -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품앗이 - 힘드는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풍년(豊年) 거지 - 여러 사람이 다 이익을 보는 데 자기 혼자만 빠진 것을 비유하는 말.
피새 - 조급하고 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피천 - 아주 적은 액수의 돈.
파골집 -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 순대
퍼석얼음 -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얼음.
<ㅎ>
하냥다짐 - 일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목을 베는 형벌이라도 받겠다는 다짐.
하늬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을 이르는 말.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어내서 헐뜯다.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 - 아주 큰
한무날 - 조수 간만의 차가 같은 음력 열흘과 스무닷새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한슬-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라는 뜻
한솔 - 아내와 남편. 부부. 팍내. 가시버시.
한솔기-우람한 소나무처럼 듬직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핫어미 - 남펀이 있는 여자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금니 - 물 속에서 흙과 유기물이 썩어 생기는 냄새나는 찌끼, 또는 그 냄새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기 시작하다.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갔다하다.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허부죽 - 입을 너부죽이 벌리며 한 번 웃다
허분허분<하분하분> - 잘 익은 사과처럼 물기가 조금 있고 메진 모양
허발 - 몹시 주리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 움푹 팬 땅.
허방(을)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 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 허전하고 서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헛물켜다 -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고, 꼭 되려니 하고 헛되이 애를 쓰다.
헛장 - 풍을 치며 떠벌리는 큰소리.
헤먹다 - 들어 있는 것보다 구멍이 헐거워서 어울리지 않다.
헤살 - 짓궂게 훼방하는 짓.
헤식다 - ①단단하지 못하여 헤지기 쉽다. ②탐탁하지 못하다.
호다 -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성기게 꿰매다.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나 짤막한 밀짙 토막으로 만든 피리.
호락질 -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족끼리 짓는 농사.
홀앗이 -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지다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화무향 - 향기가 없는 꽃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황소바람 - 매섭게 부는 바람.
홰 - ①새장·닭장 속에 새나 닭이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
②옷을 걸도록 방안 따위에 매달아 둔 막대(횃대).
확 - ①돌이나 쇠로 만든 절구. ②절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 팬곳.
회두리 - 여럿 중에서 맨 끝, 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흐무러지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 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해밀-비 온 뒤 맑은 하늘
해바라지다 - 어울리지 못하게 넓다.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호들갑스럽다 - 지나치게 풍을 떨며 떠드는 태도.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함초롬히 - 차분하고 곱게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헤움 - 생각
헤실바실 - 모르는 사이에 그럭저럭 없어지는 모양.꾀를 피우고 시원찮게 일하는 모양
②한 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휘영청 - 골고루 비치는 달모양.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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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의 이름
첫째 손가락 ;;;;엄지손가락, 엄지, 거지(巨指), 무지 (拇指)
둘째 손가락 ;;;;집게손가락, 검지, 식지(食指), 인지 (人指)
셋째 손가락 ;;;;가운뎃손가락, 중지(中指), 장지(長指)
넷째 손가락 ;;;;약손가락, 약지(藥指), 무명지(無名指)
다섯째 손가락 ;새끼손가락, 소지(小指), 계지(季指)
우리나라 말의 열 두달
1월- 해오름달
2월- 시샘달
3월- 물오름달
4월- 잎새달
5월- 푸른달
6월- 누리달
7월- 견우직녀달
8월- 타오름달
9월- 열매달
10월-하늘연달
11월-미틈달
12월-매듭달
동물의 새끼 우리 말
가사리 - 물고기 새끼
간자미 - 가오리 새끼
개호주 - 호랑이 새끼
고도리 - 고등어 새끼
굴뚝정어 - 정어리 새끼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껄떼기 - 농어의 새끼
꽝다리 - 조기의 새끼
노가리 - 명태새끼
능소니 - 곰의 새끼
동어 - 숭어의 새끼
마래미 -방어의 새끼
오롱이 - 누치의 새끼
오쟁이 - 숭어의 새끼
발강이 - 잉어의 새끼
설치 - 괴도라치의 새끼
송치 - 난지 얼마 안되는 소의 새끼
쌀붕어 - 붕어 새끼
애돝 - 일년된 돼지 새끼
애소리 - 날짐승의 어린 새끼
전어사리 - 전어의 어린 새끼
초고리 - 매 새끼
팽팽이 - 열옥어 새끼
풀치 - 갈치의 새끼
비에 대한 우리 말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가랑비 - 보슬비와 이슬비.
가을비 - 가을에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겨울비 - 겨울에 내리는 비.
큰 비 - 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이 내리는 비.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꼬까비 -'진달래 철의 남도 산촌 처녀 총각들의 꽃나들이'를 일컫는 말. 시집 장가 못가고
죽은 처녀 총각이나 머슴 또는 객사한 소금장수 등의 돌볼 이 없는 무덤에 진달래
를 바침으로써 이들 혼령의 해코지를 막고자 하는 풍습이다. 말하자면 꽃으로 그
한을 갚는다 하여 '꽃갚이'가 '꼬까삐'가 된 것이라 한다.
꽃눈개비 - 눈 같이 떨어지는 꽃잎.
꽃비 - 몹시 정신사납게 내리는 지저분한 비
는 개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늦은비 - 철 늦게 내리는 비.
누 리 - 우박.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 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모다깃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목 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 비 - 모를 다 낼 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밤 비 - 밤에 내리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복 비 - 복된 비.
봄 비 - 봄에 내리는 비.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이른비 - 철 이르게 내리는 비.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 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여름비 - 여름에 내리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악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억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웃 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지나가는비 - 소나기.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잠비: 여름철에 내리는 비, 여름에 비가 오면 잠을 잔다해서 붙여진 말.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찬 비 - 차가운 비.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한글날에 다시 생각한다
글쓴이 :소설가/시인 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