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擬古 1-2
편집본
선생님께서
너무 작은 도판은 잘 보이지 않으신 것 같다는
연우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전에 편집하여 두었던 것을
다시 크게 확대 복사하여 임서 중이다.
干支만 戊戌小暑로 바꾸어 보았다.
전지 임서
첨삭
重자의 첫 획이 너무 기운 것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미불선생이 쓴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지 않은 듯 하시다. 기울기가 아래 획과 수평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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隹자의 가로 획 가운데 두 째와 세 째 번의 가로 획이 많이 붙어 있는데 똑 같이 간격을 둔 것에 지난번에 이어 다시 첨삭이 있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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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이 쓴 모양대로 흉내를 내어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낙관에 쓴 초서체 臨(임할 림)자로 쓴 것인데 論자로 잘못 집자하여 자전에서 다시 확인하여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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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자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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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자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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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나게 혼줄이 나서 왔다.
나는 완전히 지쳐버렸다.
날씨도 시원하고 기분도 꽤 좋았는데
더 분발할 일이다.
낙관은 小暑만 쓰지말고 節을 꼭 써야한다고 하시다.
2018년 7월 7일 공부
카페 게시글
미불
다시 써 보는 촉소첩 擬古 1-2
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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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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