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생활시설도우미사업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참여자 어르신들과의 사업단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하반기 우수사례 발표 및 고충사항상담을 통한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지난 10월 23일 여수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생활시설도우미사업은 올해의 신규사업이다 보니, 참여자의 50%가 신규참여자이다.
손우정 과장으로부터 여수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동영상과 설명을 들으며, "우리하는 일이 다 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근무를 하고 있을 줄 몰랐다.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곳이다."
하시며 함박웃음 가득 박수를 치셨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절대 지나치지 않는 교통사고 안전교육입니다.
"국동에서 두번 버스를 갈아타고 출근하는 교통이 불편하다"
"대상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다 보니, 내가 병들고 아프면... 하는 우울한 마음이 들때가 있다."
라는 고충사항도 있었다.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으로 선택되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다."
원거리 수요처 어르신의 표현에 묻어나는 자부심은, 참여자 모두의 마음이기도 하였다.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화이팅을 마무리로 생활시설도우미사업 하반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