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E:Room)’은 사회복지사의 자기계발을 돕는 스터디 운영비 지원 사업입니다. 중부재단은 올해 ‘이:룸 Ⅱ’를 신설해, 새로운 형식의 ‘학습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바로 사회복지사 사무소 구슬의 김세진 소장이 이끄는 ‘사람책, 종이책 그리고 산책(이하 책‧책‧책)’이었죠. ‘걸어라, 그래서 행복하라, 그리고 건강하라’고 말한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 그의 말처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명의 사회복지사는 행복하기 위해, 그래서 건강한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리산으로 떠났습니다.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의 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