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자전거 대전 옥계점 인수 준비중.
몇 번의 자전거 수리, 판매점 인수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거샜음.
몇 일전 대전 집 앞 삼천리 자전거 삼성점(영바이크) 인수를 할려고 했는데 자전거 부품 도매상이 인수한지 14일만에 프레미엄을 2,000만원 달래서 열흘간 밀당하다가 교착상태임.
부품상 사장인 본인은 자전거 정비를 못해서 매일 수리기사를 고용해서 일당 7만원을 주고 있어서 내가 매일 출근해서 자전거 정비도 도와 주는데 인수 가격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아 장기전(?)을 생각하고 있는데 집에서 좀 떨어진곳 오늘 자전거 수리점 매물이 나와서 가 보았음.
권리금은 없고, 가게세가 좀 비싸긴 해도 매출을 보니 구미가 당김.
너무 오래 운영하다가 나이도 많고 몸도 이상이 생겨서 이제 편히 쉬려고 하는 경우라 좀 구미가 당겨서 시간을 두고 인수 가격 협상 할려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다시 가 보았습니다.
자전거 문 닫을 때 저장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주변 상가도 좀 보고,,,
건물 포함 매각한다고 해서 살펴보니 이층 원룸 구조 하나는 보살님 이 게시고,,,
하나는 사무실로 쓴다고 하고,,, 건물이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가게 뒤편도 돌아보고,,,
그런데,,, 멀지 않은곳에 고급자전거 정비를 하는 점문 샾이 있네요,,,
그
삼천리자전거 가오점.
경쟁상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첫댓글 삼천리 자전거 옥계점 인수포기
-. 옆 상가에 비해 월세가 너무 비싸고,,,,
-. 상가를 완전 매각 조건이라서(내년 6월 이후에 상가 매도시 양도세가 안나온다나????)
-. 건물 임대를 주면 의료보험 폭탄(30만원 이상/월) 맞는다나????
재고 파악시 몇년 묵은 자전거 2020년 입고 가격으로 재고 파악, 500원짜리 부품도 다 제값 받고 넘긴다고 파악 하는데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