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아산시는 30일 오후 아산코미디홀에서 추억의 코미디언들이 참가하는 '개그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현 희극인 협회 회장인 코미디언 엄용수씨를 비롯해 이용근·김 찬·지영옥·오동광·오동피·임원선·변아영 등 추억의 코미디언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코미디홀은 코미디를 사랑하고 열정이 넘치는 신인 개그맨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개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웃음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2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 마감하며 전 좌석이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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