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둘둘오리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주차 : 가능(10대 이상 주차가능)
연락처 : 052-296-2252(오리백숙은 미리 예약해야함)
재방문의사 : 100%
이 집은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가 보셨겠지만
그래도 안가보신분이 계실수 있으니, 고고!!
여자4명이서 방문했고
그 중 2명은 거의 푸드파이터 수준이라
적게 먹는 팀은 아닙니다 ㅋㅋㅋ
일단 전날 오리백숙 한마리(8만원)을 예약해놨구요,
가서 오리불고기 한상(56000원)을 주문해서 먹고
밥까지 야무지게 볶아먹고 왔어요~
가성비가 좋은 집은 아니예요... 남구라 그런가 제 기준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오리불고기에 밥 1공기만 볶았을 뿐인데,
다들 배가 부르다고 하여 오리백숙은 거의 먹지도 못하고
한마리를 그대로 남겨서 왔어요~
오리백숙은 국물도 찐~~~하고,
녹두에 찰밥에 약초도 많이 들어있고...
앞으로 오리백숙은 여기다!! 할 정도로 전 너무 맛있었어요~
반찬들은 쌈, 채소, 나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다 맛있어서 매번 리필해 먹는 편이구요,
김치도 국산김치라 맛있더라구요~
이 집을 몇번 다니면서도 항상 오리불고기만 먹었어서
오리백숙은 처음이었는데요, 백숙에 홀딱 반했어요~
다만 비싸서 자주는 못가고,,,
돈 모아서 3개월에 한번정도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검색해보면 아주 많은 블로그가 검색되구요,
호불호가 나뉘는 집이긴 하지만
일단 저는 호 입니다^^
현솔의 맛집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고고!!!!
첫댓글 맛집 또 하나 추가해 봅니다.
세상은 넒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먹을 곳도 많다!!!
진짜 인정요!!!!
맛집도 많고, 먹고싶은건 더~~~ 많구요ㅋㅋㅋ
백숙 비쥬얼이!!!ㄷㄷ
맛나지 않을수가 없을듯요!!!
그쵸?
오리불고기는 쏘쏘.. 오리백숙은 완전 강추!!!!
오~ 현솔님은 맛집소개~
난 맛집 탐방~
우짜지~ 또 가야하나~^^
고고ㅋㅋㅋㅋㅋ
백숙은 후회하지 않으실꼬예요ㅋ
단 어른 3,4명은 가셔야 합니다~
찌~~~~~인한 국물이랑 같이 호로록, 호로록^^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여쭤보진 않았지만,
저는 녹두라고 생각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ㅋㅋ
구치소 부근 오리탕집도 반찬 잘나오고 좋더라구요~ 북구 상안동에도 오리탕 맛집이 있었는데 넘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가게 마당에 참다래나무가 있던 곳인데...
@달빛(정경화) 악ㅋㅋㅋㅋㅋ 가위 다 태워먹고 도주라니ㅋㅋㅋㅋㅋㅋ 달빛스럽지 않은데요ㅋㅋㅋㅋㅋ
댓글은 저를 기분좋게 합니당^^
감사합니다~
@현솔-김보희 참다래나무는 모르겠지만... 상안동에서 오리탕 제일 유명한 집은 '상안가든' 이죠.
나도 가본지 10년은 넘은 듯...
구치소 부근에는 '감나무집'이 유명하고...
@여운(우강곤) 안그래도 검색해보니 위치는 맞는것같은데, 리모델링을 한건지.. 제 기억속의 허름했던 가게가 아니더라구요...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현솔-김보희 늘어진 참다래 나무아래 평상이 있었죠~^^
북구 살 때 우리집 외식장소였던 '상안가든'은 주인 아주머니가 참 다정하셨어요~
아이들이 좋아했던 양념두루치기 먹은 후 볶음밥이 참 맛있었죠~
옛 추억 소환에는 맛집ㆍ같이한 사람ㆍ그 날의 분위기가 오롯이 함께 그려지는 것 같아요~
늘 맛집 소개 감사해요^^
@아인-조경숙 꺅~~~ 맞아요 언니!!! 가게 입구 오른쪽, 다래가 주렁주렁 달렸던 나무 아래 평상이 있었어요~ 한 15년전에 가 보고 이후로는 가 본적이 없는데, 아직도 오리탕의 그 맛이 기억이 나요. 검색해보니 까만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것도 글코, 맑은 탕에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서 약간 붉은 국물이 되는 것까지 상안가든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조만간 가 보고 후기를 올려야겠어요 ㅋㅋㅋ 맛집 탐방은 언제라도 좋아요^^
이집~
저집~
그집~
모두 군침도는 맛집~쩝
가봐야지~
근데 그 3개월후가
올지 안올지
그게~
너무------궁금해!
저는 3개월에 한번씩 가야하지만,
은별님은 보름에 한번씩 가셔도 됩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