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4일 14:00 부터 부여군수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홍문표 부여문인회 회장(사비문학 초빙고문), 임용식 부여시사랑연구회 회장(사비문학 원로회장), 황환택 부여문인회 사무국장(사비문학 부회장), 최규학 사비문학 지부장(부여문인회 부회장)이 부여시비공원 조성 문제를 협의하였다.
홍문표회장은 부여 문화컨텐츠를 만들어 가는데 시비공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문화 컨텐츠를 향상하기 위해서 부여문인들의 의견대로 기존 서동공원 부지에 시비공원을 조성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추경을 거쳐 문화재청과 협의후 즉시 조성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작품은 부여문인들의 좋은 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할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황환택 부회장이 지리산 시비공원의 아름다운 시비 사례를 소개했고, 최규학 지부장은 부여군수의 통큰 결단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최고의 조형미가 있는 시비공원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결과가 있기 까지 전 이기동 지부장이 시비공원에 대한 불을 지폈고 임용식 원로회장의 강한 의지와 숨은 노력이 컸다. (최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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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제의 혼이 살아 움직이는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