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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강진-완도팸투어 포스팅 스크랩 전남 영암군 소재 무위사 국보13호 극락보전 목조건물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104 09.08.17 22: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KTX 특실은 난생 처음 타보았다

 열차안 KTX Logo와 공감 느낌이 좋았다 긍정의 힘~~

 혼자 떠나온 여행이 아니라 느낀것을 많은 사람과 공감하라는 뜻으로 해석 하기로 했다.

 

 광주까지 KTX 그리고 영암군 우리나라 국보 12호 무위사 도착~~무위사 입구

 여기 부터 찜통 더위가 시작되었지만 맘은 얼마나 뿌듯했는지 아직 목조 건물이 남아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분위기가 사뭇 정겹다 옛 정취가 느껴진다 가을에 더 근사할듯 저멀리 극락보전인듯 하다

땀은 비오듯하고......맘은 흐뭇했다 이런 명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종   목   국보   13호
명   칭   무위사극락전 (無爲寺極樂殿)
분   류   사찰건축
수   량   1동
지정일   1962.12.20
소재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무위사
시   대   조선 세종
소유자   무위사
관리자   무위사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전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극락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과 29점의 벽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불상 뒤에 큰 그림 하나만 남아 있고 나머지 28점은 보존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벽화들에는 전설이 전하는데, 극락전이 완성되고 난 뒤 한 노인이 나타나서는 49일 동안 이 법당 안을 들여보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법당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49일째 되는 날, 절의 주지스님이 약속을 어기고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들여다 보자, 마지막 그림인 관음보살의 눈동자를 그리고 있던 한 마리의 파랑새가 입에 붓을 물고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림속 관음보살의 눈동자가 없다.

이 건물은 곡선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에 비해, 직선재료를 사용하여 간결하면서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이들 여름 불교학교~ 명심보감 다외웠나?

 옛벽화들~

 

 

 극락보전뒤 돌담~

 스님도 만나 애기하고 하면 반나절도 모자랄듯 옛이이야기가 많을듯 하다

 극락보전 입구 기념품들~ 탐나는것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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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7 23:49

    첫댓글 와우- 무위사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푸른하늘님 덕분에 눈이 즐거워졌어요. ^-^ 빛바랜 불화가 너무 그윽하고 깊게 느껴지네요. 근사해요-

  • 작성자 09.08.19 11:58

    그리 봐주시니...감사 합니다.

  • 09.08.17 23:58

    이야~ 그 짧은 시간에.. 무위사의 구석구석을 잘 담아오셨군요.. 저도 팸투어 많이 따라다니면서.. 내공을 쌓아야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구석구석.. 많이많이 사진 찍기.. ^^

  • 작성자 09.08.19 11:58

    더 있는데....그럴줄 알았음 더 올릴걸 부족하다고 충고 하시는듯ㅋ

  • 09.08.18 06:15

    목조건물등 옛날 그대로인것 같아 좋네요

  • 작성자 09.08.19 11:58

    예 불날 수도 있었는데 그쵸

  • 09.08.18 10:54

    후불벽화 뒤쪽에 백의 관음 벽화가 있는데 놓치셨나요? 조흥 사진과 글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09.08.19 11:59

    예 안쪽에 못들어갔었습니다

  • 09.08.18 12:13

    무위사 보물로 가득찬 절 좋았죠?

  • 작성자 09.08.19 12:00

    맞아요 가을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나이드니 옛것이 좋아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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