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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오후 달그락 대표 청소년들과 연구소위원님들 중 청소년친화정책 제안집 출판 TF팀과 함께 서동석 후보님 찾아 뵙고 꽤 긴시간 동안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및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서후보님 시종 일간 화기애애하게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고 함께 대화나누어 주셨습니다. 달그락 권성주 청소년회장의 마지막 멘트도 인상에 남습니다.
아버지 이야기와 노조에 대한 이야기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깊이 있는 소통. 서 후보님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 청소년들이 시장 후보님들 모두 뵙고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해서 대화하면서 제안 드립니다.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일지라도 군산시의 시장 후보님들은 청소년들의 정책과 생각, 제안에 많이 귀기울여 주시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시장 후보님들 일정을 조율하면서 처음 인터뷰와 간담회에 응해주신 서후보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안하고 대화한 내용들은 달그락ASPECT 청소년기자단이 모두 정리해서 새전북신문 에서 안내 됩니다. 전문은 저희 청소년자치연구소 페이지와 카페, 홈피 등에도 개시됩니다.
5월 말, 6월 초에는 후보님들 전체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DYBS 에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정책 제안하는 내용과 취지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군산 청소년 친화 정책 제안에 대한 취지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활동하는 ‘달그락 청소년 자치기구연합회’ 청소년들은 지난해 6월부터 군산이 청소년들에게도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청소년 친화정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정책개발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군산시 청소년 친화 정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 정책들을 만들고자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인권참여, 문화, 경제, 복지안전, 교육진로의 다섯 개 분과를 만들고 토론, 자치 캠프,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1월까지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분야의 지역의 전문가들을 모셔서 분야별 총 다섯 차례의 포럼을 열었습니다.
청소년친화정책개발을 위한 다섯 차례의 포럼을 통해서 5개 영역 118개의 정책의제를 만들었습니다.
이 정책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선순위를 알기 위해 질문지로 만들어서 최근 군산지역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 5개 영역 45대 정책이 도출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친 정책들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과 견해를 여쭈어 청소년들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안내하고자 합니다. 본 내용은 후보자분들의 청소년들에 대한 소신과 의견을 듣고 향후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조금 더 청소년들에게 관심 갖고 살고 좋은 군산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 드리는 과정으로 타 후보와 경쟁이나 우선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시장 후보님들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8. 5
청소년자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