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주일 저녁 6:30에 나사렛국제병원(동춘동) 저녁예배 인도하고 왔습니다. 원목실의 고현원 목사님께서 초대해 주셨습니다. 오후예배에는 약20여명의 환자분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아직 봉사자들이 많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더군요. 기타와 악보를 준비해서 기타를 치며 함께 찬양을 하고 모든 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교회에서 간식도 준비해 가시고 가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이 함께가서 봉사도 하고 특송도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엊그제 고목사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앞으로 매짝수달 첫째주일저녁예배를 인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나사렛국제병원에서의 사역의 장이 열려졌습니다. 우리교회가 의료선교를 꿈꾸고 있으니까 이러한 방법으로 주님께서 사역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함께 동참하시면 병실마다 다니며 예배에 환자들을 초대하고 직접 모시고 예배실로 오시면 되고, 안내, 찬양, 예배위원으로 섬기시면 좋겠습니다. 간식제공에도 함께하시면 좋겠구요. 그리고 중환자실의 남자 환자들 목욕봉사자가 필요한데 남자분들의 자원봉사를 기다립니다. 주1회 정도면 좋겠는데 ... 아니면 가끔씩이라도.. 필요합니다.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것이 곧 주님의 손길이며 복음으로 역사사는 손길이 된다는 사실도 기억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