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9일
우직과함께 서울숲-남산길걷다.
서울숲-응봉산-대현산-매봉산을거쳐
남산까지.
15.2km.
4월 2일함께 걸으며 가을날 다시 한번
걷기로 약속하였었는데 조금 늧었다.
다행이 초겨울이라기보다 늦가을(晩秋)을 느낄수있는 하루.
집에서 옥수역까지 걸어 8시 우직을만나
한강공원 옥수나들목을통해 서울숲으로.
서울숲을 한바퀴돌며 늦은 가을을 만끽하고 용비교를지나 응봉산으로.
응봉산 정상 팔각정에서 우직이 준비해온
잣막걸리를 한통.
11시경 신금호역인근 분식집에서 이른
점심.
이후 남산까지는 요기할만한 적당한 식당
없어 먹고가야한다는 우직의 아우성.
하긴 새벽 5시 아침식사후 집을 나선 우직
입장 감안하면 부득이 함 느낀다.
조용한 산책길따라 매봉산을 지나 남산으로.
남산타워 주변에는 외국일들의 인파.
남산 사랑의 자물쇠 앞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시청역하차.
지하철로 종로5가역.
광장시장내 전라도횟집(포장마차형)에서
맥주 2병과 몇병의 소주로 하산주.
그리고 인근 노래방에서 둘이 노래한자락.
그리고 7시 반경 만취상태로 귀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고마워 우직.
아래는 4월때의 사진.
사진 작가 우직 남영길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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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서울숲- 남산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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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08: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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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많았고 고마웠수다 ^^
감사 감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