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BAMA in GRAND JOSUN
그랜드조선 부산
2021. 10. 7(목) ▶ 2021. 10. 1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2
http://bsgalleries.or.kr
(사)부산화랑협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재난에도 대성황을 이루어낸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의 성공에 힘입어 2021 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 BAMA in GRAND JOSUN(10.7-10.10)을 4일간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개최한다.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특급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60여 객실과 특별 전시실 그리고 야외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화랑 60여 곳이 참가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외국 갤러리도 참가하여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데이비드 호크니,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 30인의 작품과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김병종, 이강소 등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호텔 1층에 위치한 야외 정원과 7층 연회장을 활용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1층 야외 정원에서는 Special Garden – Media Façade ArtShow 라는 주제로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랜드 조선 정원에서 펼쳐지는 6개 테마 50m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지고, 3m의 대형 달 조형물과 4m의 조형물을 통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의 포토존을 선사한다. 7층 특별전시장에서는 ‘Cinema × Arttainer× Busan artist 특별전 Cinema in Busan’ 이라는 주제로 유명 아트테이너 영화배우 박기웅, 임하룡, 이광기(스튜디오 끼 대표)와 영화를 소재로 한 부산 작가의 협업 전시가 진행되고 또 직접 진행하는 BAMA in GRAND JOSUN 아트토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2021 부산국제영화제 BIFF(10.6-10.15)와 협업,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영화로 만나는 슬기로운 미술 생활> 프로그램(10.8)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7회 2021 미술주간(KOREA ART WEEK, 10.7-10.17)과 동시에 열려 전국적인 미술주간의 흐름을 함께 하며 부산 축제의 융합적인 행사의 장을 펼쳐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