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술안주 : 과일야채 목삼겹 꼬치구이, 고추장 부추장떡
[ 고추장 부추장떡 ]
재료 :밀가루 1/4컵, 찰밀가루 1/4컵, 달걀 1개, 부추 한줌, 고추장 4T(취향에 따라 가감), 소금 1T, 풋고추,양파 다진 거 조금
기본 재료들 섞어서 카놀라유나 포도씨유 팬에 둘러 적당한 크기로 붙여주면 되는 초간단 안주..ㅎ
밥반찬으로 나쁘지 않고, 만들기도 쉽고, 들어가는, 밀가루, 고추장 기본베이스 외엔 그때 그 때 있는 재료로 응용하면 되는데 사실 위에 사진은 고추장 부추부침개처럼 만든 사진이예요 ^^
큼직하게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한입크기가 편할 때도 있어서, 그리고 얇게 부치면 금방 부쳐지니까..저리 만들었던 거 같아요 ^^
[ 과일야채 목삼겹 꼬치구이 ]
요번에 왕방워터랜드 갈 때 과일, 야채 목삼겹 골고루 끼워가서 숯불에 구워먹은 술 안주예요. 맥주나 와인에 잘 어울리는 초간단 안주이구요.
재료 : 목삼겹이나 목살 기름기 제거한 것, 파인애플,파프리카,가지,양송이버섯(새송이도 맛있음:), 양파
꼬치는 일회용 꼬치 구입해서 사용했구요., 목삼겹이나 목살을 준비하여, 청주,허브,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약간으로 밑간을 해둔 후, 준비된 야채들도 큼직큼직하게 썰어요.
바비큐구이를 할 경우 야채는 좀 큼직하다 싶은게 좋구요. 돼지고기는 납작한 방향으로 꽂는게 익히기 좀 쉬워요. 저 날 여행 준비를 떠나기 세시간전에 시작해서 좀 정신없었나봐요..;; 시간이 없어서 꼬치구이 소스도 못 만들어 간 걸요..ㅎ
이렇게 대충 꼽고 싶은 야채를 꼽은 후, 후라이팬 + 전자렌지 또는 오븐, 가장 맛있는 건 숯불 그릴에 구워먹으면 요리도 아닌 초간단 술안주 요리..ㅎㅎ
야채는 특별히 양념을 안하고 그 자체의 맛을 즐기는게 더 좋은데, 특히 파인애플과 버섯이 맛있어요 ^^ 전 생파인애플 마트에서 반값 세일해서 샀는데 비쌀 땐 통조림 이용하셔도 .. : )
소스는 많이들 쓰는 데리야끼 소스나 칠리소스도 괜찮구요. 폰즈소스 만들어서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
맛있는 이야기를 담아갑니다. http://blog.daum.net/codyhouse
다녀가시는 분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의 태클처럼 소고기로 하면 더 맛있을 거구요. 전 수영장 놀러가면서 돼지고기들 준비해서 있는 재료로 했던 거구요. 모양은 절대 무너지지 않아요. 다만 돼지고기는 잘 익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납작하게 써셔서 끼우시거나. 한번 살짝 익혀서 끼우시면 야채와 익는 속도가 다르니 더 편하답니다 ^^
집에서 해드실 분은 그렇게 해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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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멋밋맛 원문보기 글쓴이: 최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