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고 돌을들었고 서른에는 아내를바꾸어놓겠다며 눈꼬리를들었고 마흔에는 아이들을 바꾸고말겠다며 매을들었고....쉰에야 바뀌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임을 끼닫고 들었던 것 다 내려 놓았습니다 무얼들고계세요 ?
기독교방송 대표인조정민목사는 2007년 에 목사안수를받은 늦깍이 목회장이다 그는 설료를 30문 1시간을 해도 사실은 듣는사람마음에 남는건 딱 한 줄이다 그런 면에서 뜨위터는 짧은 설교이자 기존의목회를 보완할수있는 휼륭한통로라고 했다 잠언이나 묵상록처럼 읽히는 짧고 깊이있는 그의트윗은 리트윗(자기 팔로어에게 다시보내기)이많이 되는것으로도 유명하다 조목사는 지난 30일 트위터 글들을모아 사람이 선물이다 (두란노)라는 제목의 책을펴냈다 그는 기자일때는 주로 나쁜뉴스를전했지만 지금은 주로 좋은뉴스를전할수있어 행복하다 고말한다 그런데 그의트읫엔 종교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저는 드윗대화명대로 여전히 구도자( a seeker))이니까요 하나님이 찿으시는 누군가를 저도 찿아나설뿐입니다 트윗공간의 짧은글에선 섣불리 신앙을 강요하기보다는 삶에서 신앙.말.실천으로 온전함을 회복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네요
첫댓글 눈꼬리
돌매질
회초리
모두내려놓아야할 것들입니다
종교적으론 목사님의글이지만
다음엔 불교.천주교의성인들의
글을 하나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어제 23년도 시산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가 바뀌면 간단한 것을 세상 탓 하고 여전히 내려 놓지 못하고 들고만 있으니 인생이 고달플 수 밖에 없는 이 간단한 진리를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나를 반성해 봅니다
아무래도 이번 생은 반성만 하다 끝나지 싶습니다 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나도 이번생은 힘들듯
뜯어고치진못하겠지만
내자신을 한번돌아보는것도
글의 효과라생각합니다
조금더 나은 나의인생을위해서
한번더 나도 뒤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