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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는 문제해결의 큰 힘(2184. 2023.3.19.제28차 특별새벽기도회 초청설교)
시57:6-11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루가 시작되는 은밀한 시간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의무이고 이것은 그리스도인들만이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해야 하는 고유한 특권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하나님과 나만의 교제의 시간입니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그날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날의 첫 시간을 기도로서 시작하며 새벽에 주님과 교제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특권이고 의무입니다. 새벽에 우리들의 온 영과 혼과 육이 하나님께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제일 큰 유익을 주는 행위이고 사탄 마귀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잠시도 분리시키지 못하게 하는 은총의 순간 인줄 믿습니다. 새벽 시간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몰두할 수 있는 최고의 좋은 시간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하나님과 동행이 없이는 한 순간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오직 새벽기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이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와 울부짖어 기도할 때 하루 온 종일 하나님과의 동행을 할 수가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에베소 교회에게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어디서 떨어졌는지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2:4-5절‘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 상주감리교회의 성도들도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기 전에 어디서 떨어졌는지 잃어버린 열심, 떨어진 신앙생활, 침체된 믿음, 새벽기도가 식어진 열기를 되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새 힘을 얻고 날마다 시간마다 충만한 은혜 안에서 생기 넘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길을 가면서 실패하고 좌절 할 때가 있지만 그것이 결코 마지막은 아닙니다. 인생은 반드시 후반전이 있습니다. 전반전에 실패해도 얼마든지 후반전에 만회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길도 반대가 있고 고난과 역경과 좌절과 실패와 싸워 나가야 합니다. 신앙의 위대한 역사를 보면 실패와 좌절과 반대를 통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시며 환난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도와 주십니다. 오늘도 환난과 실패와 고난으로 흔들리는 일이 있을지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이겨나가시는 복된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일 새벽부터 영혼구원을 위한 제28차 특별새벽기도회에 초청을 합니다. 영혼구원의 대상자를 정해놓고 기도하던지 대상자를 붙여달라고 기도하던지 전도를 할 수있게 기도하던지 코로나도 멈추어가고 있으니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이번 28차 특별 새벽기도회에는 하나님이 어떤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실지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는 기도제목들이 반드시 응답되어지는 특별새벽기도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하기 힘들어도 이번에 기필코 해 보리라는 믿음으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새벽에 인생의 승부를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교회마당에 걸려있는 영혼구원을 위한 제28차 특별새벽기도회의 현수막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설레는 기대를 가지고 한 주간 준비해 오셨습니까? 아니면 막연한 부담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앉아있습니까? ‘저는 기도할 것이요’라는 권면 앞에서 어떻게 기도할지 몰라서 막연해 합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기도생활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았습니다.
내 일생의 삶 속에서 새벽예배에 참석하려는 한 가지의 마음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지 못할 것에 대한 염려로 인해 밤을 새우며 새벽을 기다려 본 경험이 있습니까? 저는 오늘 이러한 뜨거운 하나님의 은혜를 목도하며 그 은혜에 들어가는 첫 번째의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새벽예배에 관한 제목 설교를 준비하여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이런 새벽예배의 승리는 곧바로 우리들의 생활전반에 그리스도인의 삶의 승리로 연결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오늘 저는 우리 상주감리교회 성도들과 ‘새벽기도는 문제해결의 큰 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 여러분을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28회 특별새벽기도회에 초청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기만 하면 여러분 보다 더 힘 쎈 누군가가 나타나서 여러분을 도와주는 것으로 여깁니까? 아니면 어떤 분은 기도를 응급처치 상자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는 위기를 만나야 하는 일처럼 되어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은 비상시에만 사용합니다. 소방 기구에 그런 말이 붙어있지요? ‘비상시에만 사용하십시오’ 최후의 수단으로 기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통하지 않을 때 ‘기도나 하자’고 말합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풍작이 일어납니다. 준비되어 있는 기도이기에 하나님이 응답을 하십니다. 기적을 베푸시는 시간입니다.
1.우리의 인생길에 가장 좋은 시간이 새벽 시간입니다.
왜 새벽기도를 해야 하는가? 새벽기도의 필요성입니다. 새벽 한 시간 나의 모든 것이 성령의 지배 아래 사로잡힐 때 마16:16절‘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우리의 구세주이신 것’을 고백할 수가 있고 빌4;13절‘내게 능력 주시는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영적 자부심과 영적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 시작할 때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어 나를 강하게 하시고,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바칠 때 주님께서 내 앞에 계시어 나를 붙들어 주시며, 하루의 첫 시간을 간구로 시작할 때 주님이 나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깊은 명상으로 시작할 때 하나님은 나를 붙들어 주시고,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서 천국 문을 두드리며 시작할 때 하늘 문을 열어주십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회개로 시작할 때 용서와 위로를 주시고, 하루의 첫 시간을 부르짖음으로 시작할 때 주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나의 곁에 계시어 나를 지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길에 가장 좋은 시간이 새벽 시간입니다. 가장 귀한 시간도 새벽 시간입니다. 가장 복된 시간도 새벽 시간입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시간입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만나를 내려 주십니다.
시57:8절‘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이 귀한 새벽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허송세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새벽을 깨우는 길밖에 없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주님께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단하고, 피곤하고, 뭐가 어떻고, 하는 핑계로 자신의 나태하고 게으른 것을 합리화시키지 마십시오. 하나님께는 핑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새벽기도 잘하던 믿음 좋던 사람도 믿음이 식어지고 타락하는 과정을 보면 제일 먼저 새벽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이 저녁예배를 나오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는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온갖 불평을 합니다.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성도여러분은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배시간마다 빠지지 않고 매일 새벽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교제하시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가장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나이 많은 어부가 젊은 어부에게 노를 맡겼습니다. 그 젊은 어부는 두 손으로 노를 젖다가 한쪽 노에는 ‘기도하라’, 다른 쪽 노에는 ‘일하라’고 쓰여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 되지 꼭 기도라는 것을 해야 합니까?’ 이 말에 노인은 그에게 ‘기도하라’고 쓰여진 노는 묶어 두고 ‘일하라’고 쓰여진 노만 젖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배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뱅글뱅글 원을 그리면서 제자리에서 돌기만 했습니다. 그때에 노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일만 하면 전진이 없지.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는 법이라네’ 그렇습니다. 인생살이의 모든 부분에서 기도는 모든 문제의 답이 됩니다.
그렇다면 꼭 새벽기도이어야만 합니까? 만약 어떤 사람이 제게 ‘새벽에 기도를 꼭 해야 하나요? 하루 중 어느 시간이든지 하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저는 ‘가장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시간인 새벽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하루의 어느 시간에 기도할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우리 인생길에 가장 좋은 시간은 새벽기도 시간인줄로 믿습니다.
베이커라는 주경학자의 말처럼 ‘새벽’은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기 전 가장 첫 시간 신선한 생각을 하나님께 바치며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기에 새벽이야말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시편 57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속에 숨어서 부른 노래’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무서운 창끝을 피하여 아둘람굴과 엔게디 굴속에 숨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속에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제발 멸망시키지 마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불안한 나날을 빨리 끝나게 해 주십시오.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애절하게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흔들리던 마음이 안정되고 한숨이 변하여 찬송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찬송하리로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할렐루야!
다윗은 공포와 불안이 엄습하던 어느 날 밤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가 ‘이대로 아파하고만 있을 수 없다. 고통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새벽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바로 그 순간 신비한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이미 붙들고 있느니라. 두려워하지 말라’그 순간 아침 햇살이 찬란히 굴속으로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아!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이시구나! 하나님의 역사는 새벽에 나타나는구나’ 하나님의 신비는 언제나 아침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새벽의 신비를 깨달은 신앙인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믿음이 새벽에 받은 은혜임을 시편 여러 곳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46:5절‘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88:13절‘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시119:147-148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새벽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받은 그 엄청난 은혜들은 새벽에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 여러분이 지금 다윗처럼 위기를 만났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다윗처럼 살려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특별기도 시간에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다윗에게 응답하신 하나님이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벽을 여시고 그 시간을 통해서 말씀하시고자 하는데 우리가 자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깨어서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새벽은 하루의 첫 시간입니다.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하나님과 먼저 대화하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은 하루의 출발을 새벽기도로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그 날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야만 합니다. 새벽을 중요하게 여기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생활태도가 달라집니다. 교회분위기도 달라집니다. ‘새벽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일찍 자고 매일 조금씩 일찍 일어나니까 습관이 고쳐지더라’고 체험적으로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새벽을 중요하게 여기면 이렇게 하루가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집니다. 술집들이 많은 거리의 새벽은 적막합니다. 죽음같이 고요합니다. 거기에서는 건강한 활력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런 거리가 많은 도시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새벽은 하루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새벽을 중요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새벽이 살면 하루가 삽니다. 주일이 살면 그 주간이 삽니다. 정초가 살면 그 해가 삽니다. 일년의 새벽인 이 때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기도하고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 하루하루를 승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새벽기도를 잃으면 인생의 제일 귀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역사하시고 기적을 보여줍니다. 시5:3절‘여호와여 새벽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새벽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새벽기도를 잃어버렸을 때 인생의 제일 귀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제일 귀한 역사를 잃어버리고 능력을 잃어버리고, 빈껍데기만 남은 인본주의로 전락해서 빈 깡통같이 소리만 요란하게 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새벽기도를 잃어버렸습니다. 새벽기도는 아예 저 먼 나라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관심조차도 없습니다. 새벽에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저들의 마음속에 영적 풍요로움과 평화가 없이 미움과 시기와 원망과 불평이 저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일 새벽부터 시작하는 제28차 특별새벽기도 시간에 하나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 합니다.(시121:1). 새벽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앞만 향하여 달려 나갈 때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인생의 최선의 길이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오랫동안 새벽기도를 잃어버렸던 심령이 오늘 이 시간 다시 회복되어서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 간구하기를 결심하는 여러분들의 믿음 위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새벽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잠8:17절‘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삼상 3장에는 어린 사무엘이 성전에서 잠을 잘 때에 새벽에 하나님이 임하여 서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삼상3:3절‘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야곱이 20년 만에 하란 땅 외삼촌의 집에서 고향으로 돌아올 때 얍복강 나루에서 밤새도록 천사와 씨름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새벽에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 받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 이 엄청난 새벽기도의 비밀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벽기도의 능력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해결의 열쇠가 새벽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 새벽에 놀라우신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여 생동감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선 새벽에 역사하시고 새벽에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새벽을 중요하게 여겨야합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일년의 시작인 정초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한 주일의 새벽인 주일을 중요하게 여겨야합니다. 인생의 새벽인 젊은 때를 중요하게 여겨합니다. 어떤 일의 새벽인 시작 부분을 중요하게 여겨야합니다. 하나님은 새벽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집중적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중요한 일을 많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우리를 도우십니다. 홍해가 갈라진 사건도 새벽이었고,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도 새벽이었고, 예수님의 부활도 새벽에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남과 다른 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성공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가 새벽을 중요하게 여기고 새벽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심으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벽들은 무너진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경제의 벽, 환난의 벽, 질병의 벽, 사고의 벽, 모든 벽들을 새벽 기도를 통해서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께 엎드려 구함으로 새벽의 역사를 체험하는 상주감리교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반대로 새벽에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위험합니다. 환난을 겪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왜 망했습니까? 새벽에 깨어있지 못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는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밤이 맞도록 술을 마시고 춤추었습니다. 새벽이 잠든 도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멸하시려고 할 때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새벽에 잠든 도시는 위험합니다. 새벽이 잠든 교회는 성령이 역사 할 수 없습니다. 새벽이 잠든 나라는 이미 영적인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새벽에 주님을 만나는 사람, 새벽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은 삶 전체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새벽에 잠자는 사람과 힘들어도 새벽에 일어나 성전에 나와 기도하는 사람 중 누구를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누구를 더 긍휼히 여기시겠습니까? 누구에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누구의 기도를 들어 주시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답은 말하나 마나잖습니까? 우리는 새벽에 깨어 새벽 일터에서 영적 일인 새벽기도를 하는 성도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시57:8절‘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그럴 때, 하나님은 과거에도 일하셨듯이 오늘도 나를 통해 일하시고 미래에도 우리를 이끌어 승리의 삶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그날의 축복을 원하면 그날 새벽 시간의 기도를 놓치지 마십시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축복과 승리 그리고 번영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새벽에 기도하지 아니하면 그날은 사탄에게 끌려 다니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벽에 도우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장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시면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 우리 모두가 나오셔서 여러분의 건강, 가정, 직장, 사업, 자녀들 맡기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의 승리는 성도들의 모든 상황 속에서의 승리를 보장한다는 점입니다.
다윗은 인간이 당할 수 있는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당시의 상황으로 볼 때에는 앞이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당대의 최고의 권력자 사울의 공권력은 말할 수 없이 강대했습니다. 아무런 물리적인 힘을 갖고 있지 못한 다윗은 그냥 수없이 닥쳐오는 죽음의 고비를 무방비로 넘겨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앞이 보이지를 않는 캄캄한 절벽과도 같은 삶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말입니까? 다윗의 자기의 하나님께서 이 사망의 위기에서 자신을 건져주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57:2-3절에서‘그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동시에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시 23:4절에서‘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지존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나의 소원을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삼키려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구원을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도움이 언제 오는가? 에 대하여 다윗은 아주 단호하게 그 때가 바로 새벽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시143:8절에서 다윗은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3. 우리는 새벽에 어떤 기도를 해야만 합니까?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 하십시오. 창28장에 보면, 야곱이 베개 삼았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서원기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야곱의 서원 기도는 바로 아침 일찍이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면서 하는 기도였습니다. 야곱은 이와 같이 서원 기도함으로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무사히 지내게 되었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받지 못한 품삯도 하나님께서 받게 해 주셨습니다. 네 명의 아내를 통해서 열두 자녀를 얻게 하셨으며, 또한 강퍅한 에서의 마음을 녹여서 화해하게 하고, 마침내 많은 재산을 주어서 부자가 되게 했습니다. 야곱은 서원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나고 또한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만이 서원 기도를 통해 응답받은 것은 아닙니다.
한나 역시 서원 기도를 통해서 아들 사무엘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통곡하고 서원기도한 뒤에, 집에 돌아갔을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한 대로 응답 받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의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유치한 신앙이 아닙니다. 서원 기도를 하려는 사람, 간절한 소원이 있는 사람은 그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서 새벽에 하나님께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소원을 가지십시오. 구체적인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께 아뢰시기를 바랍니다.
기적과 승리, 구원과 보호하심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출애굽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놓고 다시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 와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 군대를 새벽에 홍해에서 다 진멸했습니다. 기적과 승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위기에서 구원했습니다. 언제라구요? 새벽에 역사하셨습니다. 새벽이 되자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출14:24-27절‘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됩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평안한 삶을 위해서만 기도하지 말고, 어떤 환경이 닥쳤다 할지라도 그 환경과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약한 자가 되지 말고 강한 자가 되게 하시고, 저주 받는 자가 되지 않고 축복 받는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녀도 별로 믿음도 없고, 신앙의 변화도 없고, 갈수록 인생은 지쳐만 가는 가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뭔지 모르게 쫓기는 것 같고 고생해도 아무런 대가도 없고 마치 허공을 치는 느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나머지는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대로는 내가 내 삶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피곤하고 지쳐서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을 가만히 생각하다가 ‘그렇지,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가 부족해. 나는 하나님 앞에 더 열심히 기도해야 돼. 아침서부터 밤늦게까지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해야 돼. 나한테 부족한 건 바로 기도다. 기도하지 않은 죄를 나는 범했어’하고 그는 마음속에 이제부터는 새벽 기도를 해야겠다고 작정했습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 앞에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아침마다, 새벽마다 나가서 기도하는데 새벽 기도 하면서 딱 한 가지 달라지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생활 패턴이었습니다. 생활이 달라져 전에는 한밤중에 밤을 중심으로 일을 했는데, 새벽 기도 하면서부터는 아침 중심으로 생활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새벽에 나와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했습니다. 공부도 했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마음이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쳐납니다. 회사도 직장도 잘 해결되게 되었습니다. 그는 새벽 기도를 통해서 삶의 변화가 나타나고, 새벽 기도를 통해서 여유 있는 삶을 갖게 되고, 시간도 넉넉해진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새벽 기도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어주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문제 해결 및 목적 달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여리고 성은 B.C. 1500년경, 그 당시로서는 가장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정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고, 여호수아가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리고 성을 돌고, 돌고, 돌았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역사 하셨습니다. 여리고 성의 함락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에 앞서 반드시 치러야 할 과제였습니다. 만약, 그들이 여리고 성을 함락하지 못했다면, 그들은 가나안 정복이라는 목적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새벽마다 일어나 여리고 성을 돌고 돌아,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 정착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새벽 기도는 문제해결의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열왕기하 3장에는 B.C. 853년 남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북 이스라엘의 여호람 왕과 연합하여, 모압을 공격했을 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연합군은 모압으로 가는 도중에 물이 떨어졌습니다. 군사들이 물이 없어 목마름으로 고통당할 때, 엘리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골짜기에다 개천을 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골짜기에 개천을 팠는데도 물은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하나님께 소제의 제사를 드리자마자, 그 새벽에 골짜기에서 생수가 터져 나와 물이 넘쳐서 그 물을 군인들이 풍족하게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골짜기는 밤에 팠지만 물은 새벽에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생수를 넉넉하게 공급하여 주신 것입니다. 새벽에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시리시는 성도여러분은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까? 달성해야 할 인생의 목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번 특벽새벽기도 시간에 새벽을 주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분명 새벽에 문제해결을 놓고 기도하는 성도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사명감당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벽 미명에 일찍 일어나 산에 가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에 새벽 기도를 하셨을 뿐만 아니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을까요?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도한 것입니다. 제가 분명, 새벽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말씀 드렸습니다. 이것은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새벽 기도하는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십니다. 왜 주셨습니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고생합니다. 옛날보다 음식은 잘 먹고, 많이 먹지만, 운동량은 줄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게 되니 걷지 않게 되고 또한 가정생활에서도 빨래, 설거지도 기계가 다 하니까 운동량이 줄었습니다. 많은 여자들, 가정주부들, 남자들이 병으로 고생합니다. 당뇨병이나 중풍, 고혈압이나 각종 현대병에 시달립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적당한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하지 않으면 병에 걸립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은 다음에 축복 받은 만큼 전도를 하지 아니 하면, 영적인 신앙이 병에 걸립니다.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고 은혜를 받은 다음에 나가서 주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마치 육체가 운동하는 것처럼 우리 영적인 신앙도 전도를 해야 건강합니다. 대개 시험에 들고 낙심하고 교만에 빠지고 불신앙에 빠진 사람들은 전도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전도하는 사람,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열심히 전도하는 사람은 그 전도를 통해서 깨어서 기도도 하고 더 나아가서 봉사도 하고 충성도 하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려서 그의 삶이 더 풍족하게 넘쳐나게 되고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받는 열매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가 마지막 붙들고 의지해야 할 것이 바로 새벽기도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영혼의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새벽에 너를 도와주리라. 새벽에 너를 만나주리라. 새벽에 너와 함께 하리라. 새벽에 너를 붙들어 주리라. 우리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믿고 의지하세요. 이제는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실패와 좌절과 낙망 가운데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나태와 게으름에서 이제는 깨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습관과 관념에서 깨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죄악과 어둠에서 깨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질병과 고통에서 깨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환난과 고난 중에서 깨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마2:11절‘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41:10절‘참으로 의로운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하나님의 은총이 오늘 새롭게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이나 인생도 먼지를 털어주어야 합니다. 구석구석 때묻은 영혼의 먼지를 털어 내고 흐트러진 믿음의 줄, 찬송의 줄을 조율해 보십시요. 여러분의 신앙 생활에 감동적인 연주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새벽에 주 앞에 나와 가장 위대한 거장이신 하나님께 여러분의 낡아빠진 삶을 맡겨보십시오. 이 사순절 절기에 골고다 언덕에서 흘러내린 주님에 보혈의 피가 먼지 쌓인 내 영혼, 내 삶을 깨끗이 닦아 줄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의 줄이 조율되어지고 헝클어졌던 영성의 줄이 조율되어질 것이고 나태했던 기도의 줄이 조율되어지고 의미없던 찬송의 줄이 조율되어지고, 위대한 그분의 손에서 우리의 삶은 멋진 연주를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새벽을 깨우고, 믿음을 깨우고, 찬양을 깨우고, 감사를 깨우고, 축복을 깨우고, 가정을 깨우고, 교회를 깨우고, 민족을 깨우시기 위해서 제28차 특별새벽기도회는 상주감리교회 성도들은 반드시 꼭 참석하십시오. 저희 교회는 정말 새벽을 깨우는 용기를 가지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새벽을 중요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회에 많이 나오시기 바랍니다. 늘 새벽과 같은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하여 큰 일을 이루는 이번 28차 특별새벽기도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