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가 산봉우리 위로 살짝 고개를 내밀 때쯤, 든든하게 조식을 챙겨 먹고
울레리(Ulleri)에서 출발!
아직까지 다리에는 기운이 넘치지만…
과연 언제까지일까?
자, 이제 본격적인 랄리그라스 숲길 돌입!
멋진 풍경에 취하다 보면 숨이 점점 차오른다…?
첫 번째 목표는 반탄티! 경사가 완만해서 “이 정도면 껌이지?” 싶지만 방심은 금물!
천천히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반탄티 도착!
여기서 잠깐 쉬어 가자. 왜냐하면... 진짜 모험은 이제부터니까!
해발이 올라갈수록 다리도 무거워지고,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하지만 힘을 내자!
우리 주방팀이 지나가고 있음
드디어 고레파니 도착
온몸이 뻐근하지만, 성취감이 모든 걸 씻어주는 순간.
고레파니 체크 포스트
짜장밥으로 늦은 점심 식사 후
훈힐 전망대에 올라 일몰 감상
오늘의 저녁식사
이제 뜨끈한 차 한 잔과 함께 힐링 타임~ 내일도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첫댓글 기억이ㅡ생생하게.다시.한번 더 걷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