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3. 1
제사·굿·탄신제·숭모제·석탄일·성탄절·부활절·유월절 준수의 허구
제사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의식입니다. 조상님들의 음덕을 기린다는 취지로 온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후손들이 모여서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죽은 사람이 오거나 조상님들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글자나 음식에 절하고 바라는 정말 허무한 의식입니다. 현고~~나, 현비~~이라고 한자나 한글로 글자를 적는다고 특정 장소에 가 계시는 조상님들이나 죽은 분들이 결코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 가면 결코 돌아올 수 없는 장소에서 글귀를 붙여놓고 음식을 차려놓고 기원한다고 돌아오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특정 글자를 적어 놓고, 음식일 차린다고 어떻게 그곳에 연락이 되겠으며, 몸이 없는 영혼이 어떻게 그것을 알아 듣겠습니까? 영적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 보면 누구나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마치 휴대폰도 없이 특정인과 대화하는 텔레파시를 믿는 것과 같습니다. 제사는 글과 음식에 절하는 것입니다. 조상님과 죽은 분들과는 원소만한 연관도 없습니다. 글귀는 글자일 뿐이며, 음식은 음식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제사 음식이나 우상숭배에 사용한 음식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먹을 필요가 없을 뿐입니다. 다만,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의 양심의 의심과 곡해를 위해 먹을 때에,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제사는 결국 사탄에게 속아서 사탄에게 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굿도 마찬가지로 음식과 글자에 절하는 허무한 것입니다. 여러 제사라는 형식을 빌어 행하는 모든 의식은 모두 사탄의 생각에 속는 허무한 것입니다. 박 근혜 대통령 당선인께서 1억 5천만원짜리 굿을 하셨다고 특정 이기 집단에서 이슈화하여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그것도 위의 개념과 같은 내용입니다. 굿도 제사와 대동소이한 허무한 우상숭배입니다. 그런데 설사 박 대통령 당선자께서 굿을 하셨다고 해도 그것은 자유입니다. 국가권력을 동원하셨거나, 국가의 재산을 사용하셨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진리로는 하나님만 믿어야 하지만, 사회에서는 신앙은 자유입니다. 자신의 자유선택의지로 판단해서 행할 문제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문제 삼을 일이 아닙니다. 경고하거나 권유, 호소할 문제입니다. 이 명박 대통령께서 사적으로 교회당의 모임에 참석하시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이 명박 대통령 각하께서 교회의 모임에 참석하셨더라면, 하나님께옵서 지금보다 도우셨을 것입니다. 종교교회, 곧 세속교회라는 논쟁을 떠나서, 이 명박 대통령 각하께서 구원 받으셨다면, 공과 사를 구분해서 얼마든지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공적으로는 적극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성경의 경고와 죄와 심판을 전하시고, 구원복음을 전하시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그 측면에서 박 대통령 당선인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특정 인물이 교회당에 나가거나, 절에 나가거나하는 문제는 공적인 일이냐, 개인적인 일이냐 하는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굿을 거액을 주고 하셨다 해도 그것은 공적인 일이 아니므로, 문제를 삼아서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의 관점에서 허무한 것이지, 세상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는 자유입니다. 기우제 같은 경우에는 국가 지도자가 참석하여 거대하게 거행한 역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제사와 마찬가지입니다. 국가 지도자가 제사를 지낸다고 기독교인들이-Christ[크흐리스트: 그리스도]의 중국어 음역으로 성경적으로 옳은 명칭이 아님-매도할 수는 없습니다. 신앙은 자유선택의지로 선택하도록 권유하는 것일 뿐입니다. 국교는 있을 수 없습니다.
특정 인물의 숭모제나 탄신제도 모두 제사나 같습니다. 하나님 쪽에서는 전혀 해서는 안 되는 허무한 일이지만, 모두 개인의 신앙행위일 뿐입니다. 욕할 내용은 아닙니다. 지은 죄들로 양심이 처절한 죄인이 되어, 성경 율법으로 원래 멸망에 속한 죄인이라서 죄들을 지을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존재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아드님의 피로 거듭나지 못하면, 결코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제사 등의 우상숭배라는 허무한 행위에 빠지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거듭 나지 못하면, 성경을 피하고, 빛을 피하고,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성경 말씀을 들으면 속이 뒤틀리고 하품이 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것을 부정하면 안 됩니다. 오랫동안 동굴 속에 마음이 있었으므로, 빛을 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서서히 빛으로 나오도록 권고하는 것입니다. 빛으로 나와야만 합니다.
죽은 사람의 생일을 차리는 것은 정말 허무한 것입니다. 저도 과거에 조상님이 기일에 제사를 드렸을 뿐 아니라, 부모님의 생신 날에 물을 떠놓는 등 생신일을 기념하였습니다. 살았을 때의 불효에 대한 자책과 아픔이 늘 기억에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확대하면 석탄일과 성탄절도 똑 같은 개념입니다. 박 정희 전 대통령의 숭모제나 탄신일을 거행하는 것도 똑 같은 차원입니다. 모두 허무한 일이고, 글자나 음식에 절하는 것이며, 실제가 아닌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지만, 그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할 수 밖에 없는 비참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인정해야 합니다. 박 전 대통령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에 대한 추앙은 지금도 특정 후손들뿐 아니라, 특정 모임에서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불교 쪽에서 많이 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역대 왕들은 국가적인 지원을 받아 숭배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추모제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모두 제사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조상님이 생일과 기일을 기념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제가 볼 때는 허무한 것이지만, 이해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사에 참석할 때도 있고 아예 참석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절을 하거나 조상님께 대한 마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사상에 올린 음식이나, 일반 음식을 동일시 하므로 결코 음식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특정인이 제사음식을 문제삼으면 상대의 양심을 위해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이해하면 결코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허무한 것이 제사입니다. 저는 벌초를 합니다. 그러나 묘소에 결코 절을 하거나 음식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친척 분들이 음식일 차려 놓으면, 상대가 문제 삼지 않는 한 꺼려하지 않습니다. 음식은 음식일 뿐입니다. 벌초는 죽은 분들의 유골이 있으므로, 보존하는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 뿐입니다. 유골이 드러나는 등의 문제는 관리 차원일 뿐입니다. 타인으로부터 매도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영과 혼이 떠난 몸은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석탄일도 인물이 유명해서 그렇지 제사와 똑 같은 개념입니다. 불교는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돌이나 나무나 쇠로 만든 작품을 숭배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무나 쇠나 돌로 특정 인물을-그것도 나라나 지역마다 다른-만든다고 그 나무나 쇠나 돌이 생명을 갖습니까? 그냥 작품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글자를 적어 놓은 지방이나 음식을 보고 절하고 무엇인가를 기원하는 것이나, 돌이나 나무나 쇠로 만든 작품을 신이라고 받들고 절하면서 무언가를 기원하는 것은 착각이며, 그냥 생각일 뿐입니다. 그 속에 전혀 어떤 존재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지방일 뿐입니다. 음식일 뿐입니다. 작품일 뿐입니다.
그런데 성탄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톨릭 계통에서 만들어 놓은 예수스[예수]님의 형상이나 마리아[마리] 형상도 특정인의 작품일 뿐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은 결코 12월 25일이 아닙니다. 예수스[예수]님의 탄생일은 이스라엘의 7월인 우리나라의 10월 경입니다. 그런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저의 다른 글에서 깊이 다루었으므로-여기서는 줄이겠습니다. 성탄절이 주님의 생신이 설사 맞더라도 지켜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옵서는 이미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지금은 셋째 하늘에 계십니다. 생일은 당사자가 앞에 있을 때에, 축하하는 것입니다. 날짜도 틀린 남의 생일을 당사자도 없는데 지키는 것이 성탄절입니다. 앞에 없는데, 전화해서 축하한다고 해놓고, 타인들이 모여서 생일을 축하하며 떠드는 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영과 진리로만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제사는 정말 허무한 것입니다. 성탄절도 석탄일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날짜도 틀린 생신을 당사자도 없는데서 지키면 무엇하겠습니까? 더 이상한 것은 성탄절은 예수스[예수]님의 생신이라고 치더라도, 주님의 생신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는 산타 클로스라는 카톨릭 계통의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더 부각시켜 추앙하고 기리고 있습니다. 주객이 전도 되어서 가짜 주님의 생신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정말 이상한 날입니다. 성탄절은 태양이 힘을 잃었다가 다시 힘을 내는 것을 주님의 부활과 접목한 태양신 우상숭배의 날에 주님의 생신을 억지로 끼워맞춘 후에, 사실은 특정 카톨릭의 행위 종교인을 기리는 것입니다. 태양은 신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예비하신 피조물일 뿐입니다. 피조물을 신이라고 믿고 착각할 뿐입니다. 그 어떤 피조물도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구원도 받지 않았을 카톨릭의 인물을 주님의 육신의 생일날에 추앙하는 것입니다. 정말 예수스[예수]님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날입니다. 지금도 1월 1일 등에 정동진 등의 해돋이 명소에서 태양을 바라보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태양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태양신은 자연스럽게 숭배하지만, 정말 무서운 우상숭배입니다. 그것이 성탄절과 접목된 것입니다.
저는 일부 교회에서 행하는 입관 예배, 발인 예배 등도 경계합니다. 죽은 분이 성도라고 해도, 몸이 죽으면 어떤 의식도 행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제사와 대동소이 합니다. 영혼이 떠난 몸은 잘 처리해서 묻는 것 이외에는 그 어떤 의미도 없습니다. 영과 혼이 떠났는데, 몸을 가지고 집을 떠나거나 땅에 묻을 때에, 어떤 의식을 행하는 것은 전혀 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 부활 때에 하나님의 방법에 의해서 몸이 영과 혼과 합쳐서 부활할 뿐입니다.
부활절도 결코 지켜서는 안 됩니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부활의 의미를 기억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님께 감사 드리고 실제 복음 전도 생활이나 신앙생활에 적용하는 것 뿐입니다. 유월절은 아예 이방인들에게는 적용 자체가 필요 없는 남의 나라의 과거의 법입니다. 이방인들은 흉내내서도 안 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옛날의 법입니다. 이스라엘인들도 지금은 지켜서는 안 되는 법입니다. 우리나라의 고구려나 신라나 백제의 법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은 신유언[신약: new Testament]의 법이 있습니다. 은혜의 법, 곧 생명의 성령님의 법만 지켜야 합니다. 이방인들은 결코 이전의 구유언[구약: old Testament]과는 처음부터 상관이 없습니다. 영적 문제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하므로, 여기서는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굿이든, 숭모제이든, 탄신제이든 모두 허무한 것입니다. 제사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국가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비방하거나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 마치 특정 인물이 제사를 지낸다고 매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정 인물이 교회당에 다닌다고 매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정 인물이 절에 다닌다고 해서 비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허무한 일이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세상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박 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개인적인 사적 행동을 문제삼아 매도하는 것은 특정 정파에 치우친 정쟁일 뿐입니다. 좌파나 진보나 민주를 핑계로 한 반항의 행위일 뿐입니다. 모두 장단점과 공과가 있습니다. 서로 이해는 못할망정 데모, 투쟁, 반대, 선동, 비방하는 반항의 기질은 모두 개인적으로 돌아보고 참회해야 합니다. 남을 욕하고 비항하고 매도하기 이전에 모두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고, 회한의 속울음을 울어야 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질병이나 사고나 가정에 여러 어려움이 닥치거나, 줄초상이라고 하는 불행한 재앙들이 겹치면, 그 때에는 죄 때문에 닥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양심에 걸려 마음판에 저장된 각종 죄들의 기록을 스캔하고 검색해야 합니다. 죄들의 기록은 하나님의 아드님의 피로만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을 당해도 세상을 욕하고 하나님을 욕하며 멸망으로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 하나님을 믿는 분들도 있고, 거지가 되어도 하나님을 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 양심의 기록을 훑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지은 죄들로 인한 통곡이 있어야 합니다. 남 탓하거나 욕할 때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지은 죄들로 통회하여, 성경 율법으로 원래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은 완전한 죄인만 하나님의 아드님의 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