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탈때마다 기어비가 높아서 업힐이 어찌나 힘들던지...
오죽하면 MTB 구동계를 로드에 장착해볼까~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체인링이 52-39T.
스프라켓이 11-25T.
아무리 기어비를 낮게 해도 39/25 => 1.625 ㅠㅠ
일전에 시마노 사이트를 뒤지다보디 스프라켓이 11-34T까지 나오더군요.
105위로는 11-28 까지가 최대인데 티아그라는 11-34T까지 나오더군요.
시마노의 입장은 "안되는데 맞긴 맞을겁니다."라고 하더군요.ㅋㅋ
일단 스프라켓 부터 11-32T로 바꿔보니 별탈 없이 잘 돌아갑니다.(11-34T는 품절이라...)
바꾸는 김에 체인링도 50-34T로 바꿨습니다.
아니 크랭크를 바꿨다 해야되겠네요.
BCD가 안맞아 체인링만 바꿀수는 없더군요.
체인링이 50-34T. 스파라켓이 11-32T.
기어비 낮게 하면 1.0625가 나옵니다.
우와~~!!! 1.625 에서 1.0625 로 바꼈으니...
시험 삼아 옥계에서 해평넘어가는 언덕 넘어보니 페달링이 무지 가볍고 좋네요.
저같은 뚱이라이더에게는 신세계입니다.^^b
첫댓글 아마추어는 촘촘한 거보다 폭넓은 비율이 좋죠
저두 장거리 폰도는 11-32랍니다
이래 하마 좋아?
좋아요
만족도 아주 높습니다.^^b
저 스텐다드 크랭에 28t 힘들어서
티아 34t 써봤습니다.
느낌은 컴팩 크랭에 28t 스는 느낌...^^
근데 2번 써보고 34t 뺐어요...
불안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