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울산 울주군 남창시장의 국밥집 입니다.
작년 세계 옹기엑스포가 열렸고, 매년 10월이면 옹기축제를 하는 고장.
남쪽의 창고란 지명으로 양산 웅상읍의 서창과 더불어 대운산을 감싸고 있는 지역입니다.
내용물의 구성은
기본은 소머리 누른것,내장, 선지로 이루어 졌고
오래 다린 육수와 콩나물, 파로 마무리한
얼큰하면서도 깊은맛 이 일품입니다.
국밥 한그릇과 옹기종기 막걸리 한병이면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줄수 있을 것입니다.
장날이면 길게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장터에서 가장 인기있는 집이죠..
주변 대운산이나 진하해수욕장 가는사람이라면 꼭 들러서 한 그릇씩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남창역 바로앞이라 부산에서의 접근성도 좋네요.
특히 제피가루로 양념한 열무김치맛이 끝내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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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밥 한그릇합시다.
좋~~지요..언제든지 콜~~콜
남창에는 국밥이 진국 인가봐요 고마워요
난 실어하는데.... 제피가루들어간것도 너무 강해서 안 맞더군.... 막걸리만 좋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