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1302번. 1297 답글에 대한 질문입니다 / 왜 공중휴거는 아마겟돈 전쟁 시기에 있나. 2006-07-04. 계11:15, 계19:11-16, 계16:14-17, 계19:11-21, 계9:13-19, 계12:5-6, 계12:13-14, 계7:14-17, 마25:10-11, 마24:31, 살전4:16-17
목사님! 한가지 질문을 올립니다교회의 공중휴거가 아마겟돈 전쟁이 끝난 후에 교회가 공중으로 올라가고 그후에 세상을 불로 심판한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저의 분별은 계11:15 마지막 일곱째 나팔에 주님의 재림하셔서 교회를 먼저 어떠한 해를 받지않게 하기 위하여 부활및 홀연변화시켜 공중으로 올리우시게 하고
그후에 계16:17절 마지막 일곱째 대접 심판을 쏟아 계19:11-16절에 기록된대로 주님과 교회가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는 마지막 세계 3차대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별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답변대로 분별해보면 먼저 아마겟돈 전쟁이 시작되고 그 전쟁이 끝난 후에 교회가 공중으로 휴거되고 교회가 공중으로 휴거된 후에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은 성경말씀 어느곳에 근거를 두고 하신 말씀인지 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응 답>
왜 공중휴거는 아마겟돈 전쟁 시기에 있나.
1. 아마겟돈 전쟁과 유브라데 전쟁의 구별
형제는 먼저 오해의 소지가 되어 있는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겟돈 전쟁과 유브라데 전쟁을 혼돈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형제께서는 이처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후에 계16:17절 마지막 일곱째 대접 심판을 쏟아 계19:11-16절에 기록된대로 주님과 교회가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는 마지막 세계 3차대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별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세계3차대전은 아마겟돈 전쟁이 아닙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예수님이 하늘 군대를 데리시고 아마겟돈 지역에 재림하실 때, 하늘의 군대와 적그리스도 휘하에 있는 지상군대와의 전쟁을 의미합니다(계16:14-16, 19:11-21). 이 전쟁은 재림하시는 예수님과 지상의 군대와의 싸움입니다.
유브라데 전쟁은 계9:13-19절까지 이르러 계시된 전쟁을 의미합니다. 이 전쟁은 4바람끼리의 전쟁으로 세계 4대열강으로 말미암은 세계대전입니다. 이 전쟁으로 세계인구의 3/1이 죽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겟돈 전쟁으로는 아마겟돈에 집결된 적그리스도의 군대가 재림하시는 예수님에 의해 전멸되며 그 때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생포되어 산채로 둘째 사망에 던져지게 됩니다.
유브라데 전쟁이 신호가 되어 후3년반의 대환난이 이 땅에 임하게 됩니다.
2. 7째 나팔 사건과 7대접심판에 대해
계11:15절에 나오는 일곱째 천사의 나팔은 계16:17절에 나오는 일곱째 대접심판과 동일한 사건입니다. 일곱째 대접심판은 인류의 마지막 심판입니다. 이 심판이 끝난 후, 이 땅에 새로운 천년왕국이 세워집니다.
계16장에 이 일곱째 천사의 나팔이 셋째 화로 나오는 것은 유브라데 전쟁이 둘째 화인데 이 둘째 화가 지난 후에 셋째 화가 이르게 되는데 그 셋째 화가 일곱째 천사 나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나팔이 일곱 대접심판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3. 교회의 공중휴거와 세상에 대한 심판
교회의 공중휴거는 일곱 대접심판 중, 여섯째 대접심판인 예수님의 재림을 전후해서 일어납니다. 교회의 공중휴거는 마지막 심판인 일곱째 대접심판에서 건지시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공중으로 이끌어 올리시는 역사입니다. 그때 교회는 공중으로 휴거되어 재림하신 주님을 그곳에서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7년환난 중, 후3년반은 짐승(적그리스도)의 통치로 이 세상에 무서운 재앙들이 임하는 대환난 기간입니다. 물론 이 기간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당연히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호가 공중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비하신 보호장막으로 하나님께서 옮겨주시는 것으로 보호를 받게 됩니다(계12:5-6, 13-14, 7:14-17).
그러면 왜 교회가 대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보호장막(예비처)에서 보호를 받게 되느냐는 문제입니다.
만약 이때 교회가 휴거된다면 휴거에서 누락된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이 대환난 가운데서 후3년반을 겪어야 할 육적 유대인들이 지상에 남아 있어 일곱째 대접심판에서 건짐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환난 중에 떨어지는 미련한 처녀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단지 재림의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못하고 노아 시대 사람처럼 세속적인 신앙에 깊이 빠져 회개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그들은 불가불 후3년반의 대환난 가운데서 회개하여 기름을 사야 하는 것입니다(마25:10-11). 이들이 이런 회개의 과정을 거쳐 살아남으면 이들도 천년왕국의 백성이 될 수 있으며 주님 재림하실 때 일곱 대접심판에서 죽음을 면하려면 공중휴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도 남은 자들에 대한 구원이 후3년반 끝에 가서 이루어집니다. 이들 구원 받은 유대인들 역시 공중으로 휴거되어야 최종적인 심판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도 천년왕국 백성으로 교회와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 시에 모든 지상의 성도(예비처에 들어간 성도, 대환난 가운데서 살아남은 성도, 유대인들 중에 구원 받은 남은 자들)들이 이때 함께 공중으로 휴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마24:31, 살전4:16-17). 성경에서 공중휴거 사건은 오직 한 번뿐입니다.
* 형제께서 요한계시록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보이는데 시간을 내셔서 요한계시록 공개강좌인 '요한계시록 단기대학'에 나오셔셔 공부하시면 굉장히 유익하실 것입니다.
2006년7월4일 민병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