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아분화(花芽分化)
1. 花芽分化란 무엇인가?
화아분화란 花芽를 인공적으로 형성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건강하게 배양을 하여 성장을 한 난이라면 花芽分化화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져서 꽃을 피우지만, 꽃을 보고는 싶은데 꽃이 잘 피지 않는 건강한 난을 대상으로 한다. 花芽分化는 품종별로 花芽가 생성되는 시기에 인위적으로 물을 주는 주기를 두세 번 건너뛰어 물을 주지 않고 15일정도 어둡게 한 후 햇볕을 많이 쪼여 주어 난초가 계절의 변화를 느끼도록 난을 고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촉수가 적거나 세력이 약한 난들은 제외시키는 것이 좋으며 벌브가 굵고 잎도 건실한 3촉 이상의 분에 한해서 실시한다.
2. 花芽分化의 조건
춘란의 경우 대다수가 장마 이후에 花芽分化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봄은 건조하여 식물이 번식을 위해 애쓰는 시기이며 춘란도 식물이기에 5-6월의 건조기가 바로 花芽分化의 적기로 보인다. 대부분은 지난해 성촉에서 꽃대를 달지만 가끔은 신아에서도 꽃대를 올리는 것을 보면 花芽分化의 시기가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없지는 않지만 5-6월의 형성기를 거쳐 7월중에 1차 완성이 되는 게 아닌가 싶다. 花芽分化는 C/N율과 관계가 있는데 C/N율이란 窒素化合物과 炭水化物의 비율을 말하는데, 바로 이 C/N율이 일정한 비율에 도달하게 될 때 그 일부가 꽃을 피우기 위한 꽃눈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물주기를 끊는 것은 질소를 적게 하는 것이고, 햇빛을 쪼여주는 것은 활발한 광합성작용으로 탄수화물의 저장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질소에 비해 인산(P)은 식물의 세포분열을 왕성히 일으켜 눈과 잎의 증대를 촉진하고, 꽃과 열매를 충실하게 만들기 때문에 인산은 부족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질소화합물(C)과 탄수화물(N)의 비율이 일정한 비율에 도달하게 될 때, 꽃 눈과 신아가 되는 액아(腋芽)로 변한다.
2) 액아(腋芽)가 가을철이나 봄철에 질소의 비율이 많아지면 신아를 올리고, 여름철에 질소 보다 탄수화물의 비율이 많아지면 꽃대를 올리며
3) 7월경에 1~2주간 관수를 중단하거나, 채광 량을 늘려주면 탄수화물의 비 율이 높아 花芽分化가 이루어진다.
4) 물주기를 끊는 것은 질소를 적게 하는 것이고, 햇빛을 쪼여주는 것은 활발 한 광합성작용으로 탄수화물의 저장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3. 花芽分化 藥劑
1) 花芽分化시 제1인산칼륨을 6~7월에 시비 (희석비율 20g/20ℓ)
2) 역병예방 및 치료제 “프리엔”을 6~7월에 관주하면 花芽分化 촉진제 역할 을 함
3) 무질소 하이포넥스 약제를 200-500배액을 7월에 2회 정도 관주한다.
* 8월 이전과 10월 이후에 화장토 위로 올라오는 비정상적인 花芽는 정상적 인 개화도 힘들며 화형이나 화색도 제 모양을 내기가 어려우므로 제거해 준다.
4. 開花株의 施肥
1) 개화주의 비료사용은 5~6월경부터 질소성분이 들어있는 비료를 끊고 인 산 가리 성분의 비료를 묽게 주면 꽃눈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2) 꽃망울이 생성된 후의 비료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잿물이며 인 산과 칼리 성분이 풍부하여 꽃눈의 생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5. 花芽分化의 方法
1) 花芽分化의 대상 난 선별
2) 5월중 3-4회 7일 간격으로 인산가리 엽면시비(난초 뒷면)를 아침에 한다.
3) 물주는 방법은 일기를 참작하여 습도가 높은 날이 계속되면 7일 이상간격 을 유지하며 지극히 건조 할 시는 하루 이틀 당기기도 하는 등 일정치 않 고 1회는 흠뻑 1회는 화장토만 적시도록 하여 내성을 길러준다.
4) 난초가 왕성한 생육을 할 때 무늬가 더 아름답게 나오는 것을 보면 꽃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며 花芽分化의 신비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간과해서 는 안 된다.
5) 주의 할 것은 건강한 난초가 아닌 것을 花芽分化 시키면 난초 본래의 제 모습을 나타내지 못하니 이점을 명심해야한다.
6) 위의 내용을 맹신하지 말고 나름대로 사용하던 방법과 비교 참고 바람.
(인터넷 서핑 자료 인용 및 필자의 평소 사용방법을 참고함)
첫댓글 자료 잘보았습니다.
배양에 많은 참고가 되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