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를 찾으러 함께 파주를 갔습니다
작으마한 뉴모닝을 타면 항상하는말
작아서 참 좋아 주차하기도 좋고 톨비도
50%만 내고 남편인들 좋은차가 싫겠어요?
하지만 뉴모닝도 감사한 마음으로 탑니다
벌써 뉴모닝 중고 구입한지도 내일이면
벌써 일년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갱신하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만원 빠지는 백만원 냈는데 종보 를 이번에는
무슨일인지 60만원 이랍니다
횡재한것 같습니다 ㅎㅎ
엽서를 찾고는 잠깐 걸었습니다
중고책방이 있고
나비 박물관도 있고
부슬거리는 비를 맞으며
중고 책방을 들렸습니다
국민학교 다니던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다니던 경동국민학교는 성수동에있고
전차길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많은책이 수북히 싸여있는데
무얼 들고 읽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책하곤 담을 쌓고 살고있는데
그래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저는 지장이 없는데 아마 옆에 같이사는사람이
답답하겠지요
살아가는 모습이 참 다양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훓터보고 나왔는데
한참을 읽고 있습니다
첫댓글 파주까지 직접 다녀오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그래도 멋진 데이트하셨네요..ㅎ
지나치면서 한번도 파주출판단지 가보지 못했습니다. 책을 가까이 하고 많이 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조용히 사색하는 힘도 책읽기 만큼 중요합니다.
저도 책읽는것보다 사색하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떤때는 다양한 어휘력의 퇴보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역시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된다는걸 느낍니다
자동차보험 하루 늦게 갱신했는데 하루치 벌금 나왔었어요.
파주엔 베프가 살고 있어서 가끔 가요.친구가 보고 싶다.전화라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