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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여행하고자 할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이용하면 기내음식과 기내 서비스가 매우 훌륭하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United Air를 이용할 때는 기내 음료가 모두 유료이고 승무원을 호출해도 잘 오지도 않기 때문에 기내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식사 시간에 음료를 나누어 줄 때, 잔으로 받지말고 캔으로 받아두고 나중에 목마르면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조금 궁상맞지만, 14시간 정도 참으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수시로 땅콩과 맥주, 와인 등을 요구할 수 있지만, 유나이티드항공에서는 모두 개별적으로 구매해야 된다. 초콜렛과 과자 등 간식거리를 동네 수퍼에서 구매해서 탑승하는 것이 좋다.
유나이티드항공을 이용할 때 수하물로 몇 개의 짐을 부칠 수 있고, 기내에는 몇 개의 가방을 가지고 탑승할 수 있을까?
공항 Check in Counter에서 부치는 수하물은 2개까지 가능하다. 2개의 가방은 합해서 46 Kg을 초과하면 안되고, 각 가방은 23Kg을 초과하면 안된다. 따라서 가방에 들어갈 짐을 골고루 나누어서 각 가방의 무게가 23 Kg이 초과하지 않도록 정리할 필요가 있다.
기내에 직접 들고갈 수 있는 가방은 기내용 가방 한 개와 Back Pack 한 개가 가능하며, 노트북은 가방에 담아서 가야된다. 노트북을 손에 들고 있으면 짐이 3개가 되므로 안된다.
기내 가방의 크기는 높이 55.88 cm (22 인치), 폭 22.96cm (9 인치), 넓이 35.56cm (14인치) 보다 크면 안된다.
기내 가방에 액체로 된 것을 담아서 탑승할 수 없다. 확실히 911 사태 이후로 항공기 이용 여행이 조금 불편해졌다.
작성자 : 한광종 (John GwangJo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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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ternational Business and Service 원문보기 글쓴이: John G.J. 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