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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커벨 베스트뷰 [스압] 슈나우져 우찬이에게 일어났던 '가을날의 동화' 같은 이야기
뚱아저씨(광진) 추천 12 조회 26,440 14.10.23 09:5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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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23 09:55

    첫댓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동화 한 편 쓴 것 같은 기분이네요. 팅커벨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 14.10.23 10:09

    백 마디 말보다 그냥 위로해드리고 싶네요..토닥토닥

  • 14.10.23 10:12

    정말감동적인이야기네요 그여성분과좋은인연닿기를 별이too님정말감사드려요

  • 14.10.23 10:12

    아침부터 롤러코스터를 한바탕 탄 기분이에요 정말 이럴땐 뭐라해야하나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분도 꼭 찾을수 있길바라고 우찬이도 계속 행복 누리며 잘살길...

  • 14.10.23 10:49

    지기님 피피님 다솜언니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죄송함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피피님과 다솜언니님이 가신가는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안심했었네요. 별이투님과 그분이 겪었을 맘고생..아픔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됩니다.. 우리 우찬이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면서 짱구 역시 천사같은분과 잘 살고 있을거라 믿어요.. 꼭 다시 만나기를 기도할께요!!

  • 14.10.23 10:14

    첫 두줄 읽으면서 내용도 모른 채 머리까지 소름이 쫘악 돋더니 마지막까지 심장이 벌렁벌렁....
    이런 일이 있었군요....이런 일도 있을 수 있겠군요...
    정말 여러 맘이 교차하네요.
    지금 너무너무 행복하지만 전주인을 기억하고 있을 우찬이(뚱님도 기억하고 있었으니까요)...
    완전한 가족으로 사랑을 주고 계시는 별이too님...
    가족을 잃고 애타게 찾다가 "생사만이라도 확인하고 싶어" 달려온 그분...

    우찬아...앞으로 더더 행복해야 한다.
    그분의 강아지... 어딘가에서 우리 우찬이처럼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 14.10.23 10:20

    영화 한편 같네요.. 별이too님, 우찬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가족같은 아이를 잃어버리시고 아직도 잊지도 힘들어하고 계시는 그녀..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마 어디선가 우찬이 처럼 사랑 받으며 잘 지내고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 14.10.23 10:22

    유기견도 불쌍하지만 미아견도 더 불쌍해요

    주인이 애타게 찾고있는지도 모르고

    낯선곳에서 헤매며 울고있는 아이 ㅠㅠ

  • 14.10.23 10:24

    아 여성회원분.. 어떡해요. 안타까워 눈물만 나네요.. 아가 언젠가 꼭 만날수있기를... ㅠㅠ

  • 14.10.23 10:29

    읽는 내내 가슴이 타들어갈것 같았는데
    이런 반전이...
    마치 낳은 부모와 기른 부모 사이의 ...
    언젠가는 우리도 한번쯤 겪을수도 있는 일이기에
    이럴때 어떤 결정을 할수있을지 생각해봅니다
    눈물없이 볼수 없는 우찬이 비하인드 스토리...
    긴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기님..

  • 14.10.23 10:40

    죽은 아이는 잊어도 잃어버린 아이는 끝내 잊을 수 없다고 하던데.. 그 견주분과 가즉들이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합니다.

  • 14.10.23 10:46

    눈물이 주루루룩...
    그녀의마음이.......................이해되고...

    생사만이라도 확인하고싶은마음...............전 너무나도 잘알아요..

  • 14.10.23 10:53

    정말 손에 땀을 쥐며 읽었네요 ㅋ 별이too님 우찬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수고해주신 뚱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아이도꼭 만나시길 기도드려요

  • 14.10.23 11:03

    저도 6월에 아이를 잃어버려서 남의 일 같지가않고........ 읽는내내 울음이 멈추질않네요..........
    잊지못하고 생사만이라도 확인하고싶은 마음은 다 같으리라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언젠가 만날수있으리란 희망을 믿음을 놓치말자구요!!!

  • 14.10.23 11:10

    뮤즈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세요ㅜㅜ
    아이 꼭 찾게 되시길 빕니다...

  • 14.10.23 11:16

    한편의 동화를 읽었네요... 우찬이와 별이too님과 잃어버린 그분도 모두 행복하기를 빕니다

  • 14.10.23 11:22

    짱구도 어딘가에서 좋으신 분의 보살핌을 받고 있을거에요..짱구 누나...짱구를 위해 매일 기도해 주세요...가족들이 기도하는 아이에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데요..

  • 14.10.23 11:22

    아~ 우찬이가 아니었군요.. 생사만이라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가끔씩 소식 들으며 지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아이도 누군가의 도움을받아 잘지내고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14.10.23 11:23

    ㅠ_ㅠ 이를 어쩌나...하며 긴장하며 읽었습니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잃어버린아이 견주분은 또 어쩌나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ㅠ_ㅠ 아가야...얼른 집으로 돌아와...ㅠ

  • 마음 반은 다행이다! 싶고, 다른 한 편은 시리네요 ㅠ ㅜ...

    짱구는 아마도... 좋은 분께서 거둬주셔서 잘 살고있을거예요^^

  • 14.10.23 11:44

    짱구와 견주분을 생각하니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짱구의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다는 견주분의 마음...ㅠㅠ
    짱구도 우찬이처럼 꼭 좋은 가족을 만나서 잘 살고 있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 14.10.23 12:47

    짱구 견주분, 얼마나 애타고 그 마음이 힘드실지..ㅠㅠ
    우찬이가 짱구였다면 다시 함께 살수는 없어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알았으니 멀리서나마 새로운 가족과 끝까지
    행복하기를 빌며 기쁘게 뒤돌아섰을지도 모르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14.10.23 14:25

    휴~~~하는 안도감과 바람빠진 풍선같았지만 읽어내려가며 눈물이 절로 나오네요, 짱구를 찾아 설레는맘으로
    왔을 ,,,,,,,

  • 14.10.23 14:52

    짱구를 찾는 기적도 일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14.10.23 16:13

    그분 마음속에 짱구가 아직도...잃어버린아이는 마음속에 오래간다더니..
    잠깐 병원에서 기다리는동안 글 읽고 감동. 시큰..ㅠ 그 분에게 기적이..

  • 14.10.23 16:14

    구조전 우찬이 사진은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짱구와 견주분도 가슴아프구요

  • 14.10.23 16:26

    휴~~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찬아행복하지??
    짱구찾을수있는 기적이 짱구견주분에게 일어나도록 기도할게요

  • 14.10.23 17:22

    우찬이가...가을동화를 썼군요....우찬이는 맨 위 사진때문인지는 몰라도...항상 저의 마음 한쪽을 자극하는 녀석이지요..
    그 분께서도...좋은 인연 만나기를 빌어봅니다...
    더불어 저도 ...샤크를 감싸줄 인연이 나타나기를 바래봅니다...!!

  • 14.10.23 19:00

    ㅜㅜ

  • 14.10.23 20:54

    도담이를 잃어버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주인도 없는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바람에 놀라서 달아난 이후 일주일이나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었어요. 그 때 무사히 찾지 못했다면 오늘 마니와 다루도 없었을거라 생각하면 세마리가 다 얼마나 애틋한지 몰라요.

  • 14.10.23 21:22

    글을 읽는 순간부터 가슴이 먹먹해져서........짱구도 우찬이처럼 어디선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14.10.23 23:30

    잠자리 들려다 컴으로 잠시 들어와 제목만 보고도 가슴이 두근거려 끝까지 졸린 눈 부비며 읽엇네요.
    우찬이.. 사랑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아다행이고 감사하네요.
    그분도 잃어버린 아이 꼭 찾게 되기를 바래요.
    아...저도 가슴한켠이 먹먹해 지네요 ㅠㅠ

  • 14.10.24 00:46

    우찬이는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를 가진 아이네요~~
    짱구도 찾게 되길 꼭 바래봅니다~~

  • 14.10.24 01:04

    가을날의 따뜻한 이야기네요 해피한 마무리인데 짱구도 얼른 찾았음 해요
    따뜻한 동화 잘 읽었습니다 정말 작은단편소설이네요

  • 14.10.24 13:19

    어디선가 주인 얼굴만 확인하며 있을 짱구가 눈에 선하네요. 얼마나 무서울까....
    우찬이도 좋은 엄마만나서 행복하게 사니좋구...아..왜이리 가슴이 울먹해지지요?

  • 14.10.24 17:06

    마지막에 결국 울고 말았네요..감동적인 글에 저 스스로 하게 된 생각은 아이들 이름표 착용과 안전문, 인식칩 등 사소한 거 같은 장치들이 아이들의 생과 사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저희 현관에 안전문이 있기는 한데 목걸이도 늘 착용시켜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 14.10.24 18:17

    정말 우찬이스토리가 서프라이즈하게전개되는것같네요,,영화같은일이 일어났는데,어쨋든 좋은 징조인것같네요~~^^

  • 14.10.25 20:21

    우찬이 구조당시 사진보고 정말 가슴 아팠는데.. 입양가게 되서 또 얼마나 마음 놓였는지.. 근데 우찬이 스토리를 보며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결과는 해피 엔딩이네요.^^ 우찬이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저도 행복해요.. 꼬돌이와 함께 우리집에 들렸을때 개구진 모습을 보고 조금 걱정도 되긴 했지만 좋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산다는 소식 정말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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