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임상영양학회장님 글 간추린건데요.
조금 어렵고 재미는 없는데 맨밑에 왜 항산화제가 필요한지 잘 씌어있어요.
여기는 규소 제품은 없어서
항산화 미네랄과 폴리페놀등 소개하고 있어요.
규소를 포함한 항산화미네랄 섭취가 중요한 이유가 잘 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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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산소 (ROS)''가 무엇인지
그 실체를 알아볼까요?
''산소 원자''는 최외곽에 전자를 6개 가지고 있습니다.
산소는 주기율표의 6족 원소나 16족 원소입니다. ''산소를 6족 원소''라고 할때에는 최외곽에 전자 10개를 채우는 d오비탈을 감안하지 않을 때이구요, 산소를 16족이라 할때에는 d 오비탈을 감안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산소를 6족 원소라고 하셔도 좋구요, 산소를 16족 원소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다면
''s 오비탈''을 채우기 위해서는
2개의 전자가 필요하고,
''p 오비탈''을 채우기 위해서는
6개의 전자가 필요하고,
''f 오비탈''을 채우기 위해서는
10개의 전자가 필요한데
f 오비탈에 전자는 전이금속 (transition metal)만 채우고 있기 때문에
전이금속이 아닌 이상
s 오비탈의 전자 2개와
p 오비탈의 전자 6개만 채우면 안정한 (stable) 형태가 되기 때문에
최외곽 전자 갯수 8개가 되면 안정한 구조를 가진다고 할 수 있어요^^
역사적으로 천재성을 가진 과학자들이
상대성이론의 핵심 내용인 미시세계 (전자 세계)에서는 전자의 위치를 정확히 define할 수 없고 확률적으로만 알수 있다는 것과
전자의 에너지 준위는 연속적이지 (continuous) 않고, 불연속적 (diccontinuous)이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완벽히 증명''하였습니다.
거시세계에 있는 물질들은
에너지 준위가 연속적이고, 인공위성을 쏘아올릴때 인공위성이 몇시간 후에는 어느 지점에 있을 것을 완벽히 예측할수 있는데요, 이런 예측은 ''뉴튼의 만류인력''의 법칙으로 가능하답니다.
거시세계에서
움직이는 모든 물체의 위치를 예측가능 하도록 한 ''뉴튼의 만류인력의 법칙''을 고전적인 관념이라고 한다면,
아인슈타인은 미시세계에서는 위치와 속도, 둘다 알 수는 없고 상대적인 크기만을 알 수 있고, 확률로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고전적인 관념으로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산소 원자는 최외곽의 전자수가 6개이기 때문에 그대로 존재할수 없구요,
지구상에서는 대부분 ''산소 분자 (O2)''나 ''물 (H2O)''로 존재합니다. 다른 별에서는 산소가 다른 형태로 존재할수도 있겠지만, 지구에서는 분명히 산소 분자나 물로 존재해요.^^
산소 분자나 물이 되면
산소 주위에는 전자가 8개가 되어서 안정한 (stable) 형태가 되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산소 원자와
산소가 산소 분자, 물이 되었을때
산소 주위에 전자 배치가 어떻게 되었는지 눈여겨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산소 원자가
산소분자나 물이 되면
산소 주위에 전자가 8개가 되어서 안정하게 되는데요,
산화, 환원 반응에서는
전자의 이동이 중요하고, 수소의 이동은 관심밖이기 때문에 수소는 없애도 무방하답니다.
그래서 물을 H2O로 쓰지만,
수소 2개를 삭제한 산소 주위에 전자점을 8개 찍는 것으로 물이라고 생각하셔도 좋다는 뜻이 되네요^^
우리가 숨을 쉴때
마시는 산소는 O2로 쓰고,
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지만,
산화환원 반응에서는
O2를 쪼갠 형태인
산소 주위에 전자를 6개 그린 것을 ''산소 분자''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하답니다.
왜냐하면
산소가 환원되면
즉 전자를 받으면 물이 되는데요,
1 몰 (mol)의 산소 분자는
2 몰 (mol)의 물을 만들구요,
1/2 몰의 산소 분자는
1 몰의 물을 만드는데요,
산소 주위에 전자를 6개 그리고,
1/2 몰의 산소분자라고 생각하셔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산소 분자,
즉 1/2몰의 산소 분자 (산소 주위에 전자가 6개인 산소 분자)가
1) 정상적인 환원반응이 체내에서 일어나면 ''두 개의 전자''를 받아서 물이 되구요, (물을 산소 주위에 전자가 8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 비정상적인 환원반응이 체내에서 일어난다면 ''한 개의 전자''를 받아서 활성산소 (ROS)가 된답니다.
활성산소는
초과산화 이온(O2-), 과산화수소(H2O2),
수산화 라디칼(·OH) 등의 3종으로 표시하는데요,
이 세가지 산소 종은 모두
산소 주위에 전자가 7개입니다.
즉 2개의 전자를 받아야하는데 1개 밖에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첫번째 그림이 초과산화 이온인데요, 산소 두개 중 한개의 최외곽전자가 7개 이지요?
과산화수소도 정확히 반으로 나누면 산소 주위의 전자가 7개입니다.
그리고 수산화 라디칼도 산소 주위에 전자가 7개입니다
그럼 언제 내가 들여마신 산소가 1개의 전자만 받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로 아쉽게도 ''노화'' 때문이구요^^
둘째로 ''비만''때문입니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도 안되구요,
운동선수는 오래 못살아요~ ㅋㅋ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도 안되요^^
''술과 담배''는 멀리하셔야 되구요~
반면에
식물성 ''폴리페놀''을 가까이 하시면 좋구요~, ''셀레늄, 구리, 망간, 아연'' 등을 잘 챙겨드셔도 좋습니다^^
이런 영양소들을 잘 챙겨드시면
산소가 전자를 한개 받다가도 두개를 받게 된답니다~~
잘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