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대사중에 중용 23장 구절을 인용한 대사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로 말한다.
상책(정재용)은 왕(현빈)의 서책을 관리하는 내관으로 학식이 뛰어나며 정조(현빈)를 가장 가까이에서 모신다. 정조는 신하들에게 중용 23장을 외울 수 있는지 시험했고 상책은 구절을 읋으면서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하면 나를 비롯하여 세상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영화의 인기와 함께 해당 구절이 온라인등 모든 사람들에서 화재와 교훈을 주고 있는것 같다.
영화‘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친족간에 노론과 소론 간에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이들의 생과사의 운명과 역사의 그늘아래 감춰진 숨 가쁜 하루24시간을 24시간 작품화한 영화이다.
역린 [逆鱗] 의 뜻은...
용의 턱밑에 거슬러 난 비늘을 건드리면 용이 크게 노한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로, 임금의 분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련숙어
왕의 노여움을 사다,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다
첫댓글 영화속의 명대사 즉 중용 23절의 내용은 초반 상책역의 정재용과 중반 정조역의 현빈이 각1회씩 2회를 하는데 강의 소재로 충분히 쓸만합니다. 우리 강사님들 캡쳐해서 잘활용 하시면 좋을것으로 추천 합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일찍 다녀 가셨네요. 너무 반가워요.
긴연휴는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교육원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정성스럽게 한다...!! 정말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