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필린
선민 이스라엘의 배반을 막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들 중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민족이 대물림을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테필린
이라고 부르는 이마와 손목에 차고 다니는 오세오경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613계명은 유대교에서 지키는 율법으로 유대민족의 출애굽과정에서
광야를 떠돌아다니던 시절 모세가 기록한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세분화한 것이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라"는 긍정적인 형태로 된 계명 248개와,
"하지 말라"고 하는 부정적인 형태로 된 금지 계명 365개로 편집된 버전과
모세오경의 순서대로 편집된 버전이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결심은 오래가지 않아서
무너지고, 옛 습관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생활모습입니다.
이를 너무도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특별하게 관리하셨습니다.
4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주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5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6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7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치십시오.
8 또 당신들은 그것을 손에 매어 표로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으십시오.
9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이십시오.“
신명기 6 : 4 ~ 9절 - 새번역성경
17 당신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면, 주님께서는 당신들에게 진노하셔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으실 것이며, 당신들은 밭에서 아무것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주님께서 주신 기름진 땅에서도 순식간에 망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당신들은, 내가 한 이 말을 마음에 간직하고,
골수에 새겨두고, 또 그것을 손에 매어 표로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으십시오.
19 또 이 말을 당신들 자녀에게 가르치며, 당신들이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치십시오.
20 당신들의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이십시오.
21 그러면 주님께서 당신들 조상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서, 당신들과
당신들 자손이 오래오래 살 것입니다.
당신들은 하늘과 땅이 없어질 때까지 길이길이 삶을 누릴 것입니다.
신명기 11 : 17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삶 중에 늘 기억하고, 실행할 것을 위하여 이마와 손목에
늘 차고 다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순종하게 되면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위의 신명기 11장 21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로부터 세상에서 불법이 성행 할 때에, 곧 하나님의
아들들(천사)이 자신들의 눈에 보기에 좋은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녀들을
낳았고, 그들로 인하여 세상은 불법이 가득하였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물로서 세상을 첫 번째로 심판하실 때까지 사람의 연수는 900년 정도를
살았지만, 노아의 후손으로부터 약 300년이 감하여, 600세 정도를 살았고,
노아의 첫째 아들 셈 이후부터 서서히 감하셨고, 사람들의 수가 늘어감에
따라서 흩어짐을 막고자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으면서부터 세상은 현재와
같이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 수를 따라서 오대양 칠 대륙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세상의 언어가 민족과 지역과 종족을 따라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사람의 연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200세 정도를 살게
되었고, 세상이 불법으로 성행할 때, 곧 노아의 홍수로서 육지의 모든 생물을
멸하실 때에 말씀하심과 같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함께 하시지 않을 것이며, 사람의 연수는 120년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 성취
되어 진 것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그대로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 때부터 사람의 연수가 120년
이라고 하신 창세기 6장에 말씀이 성취되기 시작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한 나라를 이루시고 계심을 보여 주시는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말씀하심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장차 하실 일들을 보여주시고, 믿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선민 이스라엘로 하여금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게 하시기 위하여
믿음의 조상 아브람을 우상숭배의 지역, 바벨론으로부터 불러내시면서 언약을
주셨고, 이를 믿은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을 25년 동안 단련시키셨고, 이후로
하나님을 향한 인본주의적인 믿음을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갖게 하시기 위해
사람의 생각과 이성을 뛰어넘는 일을 행하셔서, 아들이삭을 주셨습니다.
아들이삭을 주시기 1년 전에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할례를 명하셨고, 이때부터 아브람의 이름은 아브라함(믿음의 조상 / 모든
민족의 아버지)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자녀로서 살게 하시기 위한 조치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대속을 믿고, 성령을 받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이로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고 계시는 일을 보여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한 확증에 말씀을 요한복음 11장 25절에서 27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라는
말씀으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영원한 존재가 되고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세상에 불법이 가득하였을 때에 곧 노아의 홍수를 일으키시기 전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시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사해주셨기 때문에 생명을 주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지니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잊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육체의 할례를 명하셨고, 선민
이스라엘이 순종하게 하시기 위하여 테필린을 지니게 하셨으며, 이제부터는
마음의 할례로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순종할 것을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만일에 성령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고, 엄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마태복음 12 : 31 ~ 33절 - 새번역성경
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누가복음 12장 10절 - 새번역성경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 : 21 ~ 23절 - 새번역성경
현재의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더 이상 선과 악이 공존할 수 없게 하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기록을
이스라엘의 역사와 함께 하시면서 성경의 기록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람 스스로 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직접 해결하여 주셔서 함께
사시면서 자녀로서 회복하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고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살게 되면 썩어지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삶 가운데서 해방시켜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저버리는 존재들은 더 이상 용서하지 않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피조물 가운데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흔적과 함께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시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지식으로 형성되어진 자신의 자아(自我)를 내려놓지 못하고 고집부립니다.
이에 대한 결과는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살게 하면서, 썩어지는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경고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 계시는 구원의 은혜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대속의 은혜로 자신의 죄를 지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할 때에 위의 요한복음 20장 22절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새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이는 외관상으로 지니며, 경계심을 갖게 하심을 넘어선 완벽한 조치로서,
회복시켜 주시고 계시는 일임을 절대로 잊지 말고,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어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