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교중미사 중 김승호 요셉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 미사는 특별히 주임신부님을 통해 사제가 되신 외방선교회 최정열 안드레아 신부님, 김민석 모세 부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부님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신부님은 오늘 강론 말씀에서 늘 격려해주고 기도해주시는 신자들의 정성과 사랑 덕분에 신부들이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그런 사랑이 신앙의 기쁨과 원천이 되어 하느님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시며, 누군가를 위해 애쓰고 희생하는 마음이 우리를 하느님께 봉헌하게 만들어주신다셨습니다. 사랑이 없는 마음은 하느님을 외면하는 것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가며 본당설정 25주년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셨습니다.
미사 끝에 신자들의 작은 정성 전달식이 있었고, 성가대에서는 축하 특송으로 “사제여 그대는 누구인가”를, 이어서 전신자가 함께 성가 528번 “축하합니다”를 불러드렸습니다.
총회장님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신자들과 소통하시며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신부님의 적극적인 사목활동으로 우리 성당이 활성화된 공동체의 모습으로 본당설정 25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성당 공동체 모두가 주임신부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령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이루도록 노력하자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늘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한다셨습니다. 신자들은 모두 축하와 기쁨의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미사 후에는 맛있는 축하떡 나눠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홍보분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부님, 영명축일 맞으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9년 동안 사제의 길을 걸어오심에 감사와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드립니다.
늘 영육 간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계속 걸어가실 사제의 길에
예수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가득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