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11월의 토요일 아침, 전국 방방곡곡에서 피닉스 가족들이 대전으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번개라는 이름으로 자주 만나는 우리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
일년에 한번있는 가장 큰 행사,
피닉스 헤지사모펀드 정기모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 정기 모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피닉스 모임은 항상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해 노력해주고 계셔서 늘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하나 둘 반가운 얼굴들이 도착하시고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습니다.
본격적인 정기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Ice Breaking을 합니다.
(사실 Breaking할 Ice도 없지만 그저 만나서 즐거우니 게임을 하는것입니다.)
축하공연과 함께 식전 행사를 시작합니다~!
간단한 게임으로 이빨에 김도 붙여보았습니다.
(주의사항: 식전 게임으로 하실 경우 조미김 사용 금지. 붙일려고 하다가 맛있어서 그냥 삼킴.)
각자 재미있는 분장도 하고
추억의 동전던지기 게임
이어지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
즐거운 게임 후 식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대선 칼국수, 수육, 두부 두루치기, 성공적.
저희의 먹부림은 계속 됩니다~
(저희 펀드 자금이 300억정도 있었기에 망정이지 30만원정도 있었다면 기둥 흔들릴뻔했습니다.)
한바탕 먹부림 후 한밭 수목원에서의 산책.
다음 카페가 저희의 소중한 추억을 다 담기엔 역부족인가봅니다.
To be continued..
첫댓글 이산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날 모임의 불씨가 마음 속에 남아 있었는데, 이산님께서 올려주신 사진들로 그 기운이 활활 타오릅니다.
역사를 함께한 가족 분들께 감사하고, 순간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사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나 이산님께서 스토리와 함께 사진을 올려주시니, 사진 하나하나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사진 정리해주시는 이산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산님 피닉스 정기모임의 사진들을 예쁘게 편집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제님 말씀처럼 모임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어
마음이 따뜻해져 있었는데, 이산님이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탄도 기대됩니다^^
사진을 보니 그날의 감동이 한 번 더^^ 이산님, 감사드려요~~♥ ♥ ♥ ♥
차분하신 향기님도 금밟을 정도로 긴장 됐던 동전 던지기가 떠오르네요^^
초대손님 최원영님께서도 적극적으로 게임에 동참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식구들과의 삼시 세끼^^ 만찬은 분위기가 msg처럼 더해져서 모든 끼니가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시간였습니다.
피닉스의 소중한 한페이지가 이렇게 채워지네요. 추억하겠습니다~
이산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정리하신다고 수고 많으셨네요
다음 편도 기대가 됩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
정모때의 사진을 보다 잠드는 예소입니다.
웃다가 또 눈가가 젖어오고 가슴이 뭉클하다 잠드니 꿈결에서도 여러분들을 몇번이나 만났지요.
그람 아침에 신나게 벌떡 일어나지구요^^
300억 ㅎㅎㅎ
수육이며 오징어두부두루치기며 마무리
시원한 칼국수까지 정말 너무 맛나서 식당을 사버리고 싶었어요!
완전 제 입맛에 딱! 최고의 식사였습니다!
목사님 옆자리에서 이미지관리도 이자뿌고 두루치기 양념에 국수사리까지 추가하여
ㅎㅎㅎ
우석님과 소연님의 공연과 게임은 정말 배꼽이 빠졌구요👍
너무나 공이 많이 들어간 우렁이각시 나연님의 다과는 감탄에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일영님의 쉬운 오펜하이머 핵무기이야기
자명님의 투자전락에 관한 심도 있는 강의
회칙정리 건의와 모두발언 시간
새벽까지 잠들지 못한 모두와 자명님과의 찻자리.
함께 걸었던 수목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의 예쁜 가을🍁
늘 따뜻하고 배려 깊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향기로운 꽃밭 피닉스를 만나게 해 주신 멋진 꿀벌 자명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카페에서 다시 만나니 그날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 행복합니다♡
수고해주신 이산님 손길에 감사드리고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며 인사 드립니다^^
이산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좋았던 기억들입니다.
다음이
더욱더 기대되는
우리 피닉스모임.
우리피닉스식구들.
그리운 밤입니다.
이 보다 더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들이 어디 있을까요?
보고 또 봐도 금시 그리워 지는 얼굴들입니다. 삶의 비타민이자 열정이게 한 울 멤버들은 넘 자랑스럽고
장합니다.
정성그럽게 편집하여 올려 주신 분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먼 훗날 고운 추억으로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자산입니다.
언제봐도 그리운 분 들이십니다.
폼나게 때론 어설프게 또한 멋지게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
역시 남는건 사진 입니다.
정성스럽게 공들여서 올려주신 이산님 감사드립니다.
다운님의 피닉스 사진 역시 멋지십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조용히 사진을 돌려보다 그날의 추억에 잠겨봅니다.
사진 하나 하나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악동들의 모습....ㅎㅎㅎ
생생하게 그날의 모습들이 떠오르네요.
사진으로 보는 그날의 진풍경.......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 가득 감사합니다.
우석님 소연님 공연 준비하신 다고 애쓰셨습니다.
웃음이 넘처나는 공연 모습 너무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그날의 엄청 난 일들.....
추억으로 간직 남게 되네요.
사진으로 스토리 만들어 주신 이산님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