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를 준비하는 독수리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시간에는 이방인 교회 시대에 보내진 예수님의 오른 손에 있는 일곱 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방인에게 은혜로 주어진 첫 번째 교회 시대인 에베소 교회에 보내진 별(사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계시록2:1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 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있는 이 곧 일곱 금 등잔대의
한 가운데를 거니는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에베소 교회의 사자는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가 첫째 시대에 보내어진 사자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베드로로 이방인들을 위한 문들을 열 권세가 주어졌지만, 이방인들의 사도이자 선지자가 될 권세는 바울에게
임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선지자인 동시에 사자였습니다. 바울의 예언적인 직분은, 이방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의 충만한 계시를 얻었고, 그가 이방인들의 사도이며 사자임을 확증시켜 주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은 이 사실에 동의했습니다.
갈1:12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아니하고 배우지도 아니하였으며 다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았느니라.
13과거에 유대인들의 종교 안에 있을 때에 행한 나의 행실에 관해 너희가 들었거니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극도로 핍박하여 피폐하게 하였고
14내 조상들의 전통에 대해 심히 열심을 내어 내 민족 가운데서 나와 동등한 많은 사람들보다 유대인들의
종교에서 더 득을 보았느니라.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를 구별하시고 자신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16자신의 아들을 내 안에 계시하사 내가 그분을 이교도들 가운데 전파하는 것을 기뻐하실 때에 내가 즉시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였고
17예루살렘으로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자들에게로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오직 아라비아로 들어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그 뒤 삼 년이 지나서 내가 베드로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 그와 함께 십 오 일을 지냈으나
19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는 다른 사도들을 보지 아니하였노라.
갈2:2내가 계시로 말미암아 올라가 내가 이방인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출하되 명성 있는
자들에게는
개인적으로 하였으니 이것은 어찌하든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갈2:6그러나 무엇이나 되는 것 같이 보이는 이 사람들에 관하여는(그들이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는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느니라) 무엇이나 되는 것 같이 보이는 그들이 회의에서 내게 아무것도
더해 주지 아니하였느니라.
7오히려 반대로 베드로가 할례자를 위한 복음을 맡음 것 같이 내가 무할례자를 위한 복음을 맡은 것을
그들이 보았나니
8(베드로 안에서 효력 있게 일 하사 할례자들을 위한 사도직을 주신 바로 그분께서 내 안에서도 강력하게 일하사 이방인들을 향하게 하셨느니라.)
9또 기둥 같이 여겨지던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은 내게 주신 은혜를 깨닫고 나와 바나바에게 오른손을 내밀어
교제를 청하였으니 이것은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들에게로 가고자 함이라.
롬11:13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들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존귀히 여기나니.
바울은 첫 세기의 중반에 에베소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사실로 우리는 에베소 교회 시대가 시작된 날짜를 대략 A.D. 53년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가 사역하는 방식은 패턴을 정해 두었는데 그 패턴은 나중에 올 사자들 모두가 희망할 패턴이었고,
바울의 영적인 경지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참된 종들 모두를 위해서 실제로 패턴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역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바울은 절대적일 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나든지 결코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갈1: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2:11그러나 베드로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그가 책망 받아야 했으므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4그러나 그들이 복음의 진리에 따라 바르게 걷지 아니하는 것을 내가 보고 그들 모든 앞에서 베드로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 방식대로 살고 유대인들처럼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 이방인들을 강요하여 유대인들처럼 살게 하느냐? 하였노라.
고전14:36도대체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나왔느냐? 혹은 그것이 너희에게만 임하였느냐?
37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를 선지자나 영적인 자로 생각하거든 그는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들이 주의 명령인 줄
인정할지니라.
바울은 조직에 얽매이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기 위해 모세 위에 임하셨을 때처럼, 성령의 인도함을 받았음을 보십시오.
예루살렘 공회가 바울을 파송한 것도 아니고, 다른 어떤 조직들이나 권한이, 바울을 움직이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 홀로, 바울을 보내기도 하시고 인도하기도 하셨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에게서 부르심을 받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갈라디아서1:1(사람들에게서 나지도 아니하고 사람으로 말미암지도 아니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들 로부터 그분을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갈라디아서2:3그러나 나와 함께 있던 그리스 사람 디도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나하였으니
4이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우리의 자유를 엿보아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고 몰래 들어왔으나
5우리가 그들에게 단 한 시간도 굴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것은 복음의 진리로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게 하려 함이라.
두 번째로, 바울의 사역은 성령의 능력 가운데 있어, 그 능력으로 말해진 말씀과 기록된 말씀을 나타냈습니다.
고전2: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언을 너희에게 밝히 말할 때에 말이나 지혜의 뛰어난 것을
가지고 나아가지 아니하였나니
2나는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분 외에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였느니라.
3내가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면서 너희와 함께 있었으며
4또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를 사람의 지혜의 유혹하는 말들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과 권능을 실증함으로 하였 으니
5이것은 너희의 믿음이 사람들의 지혜 안에 서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권능 안에 서게 하려 함이라라.
사도행전14:8루스드라에 발이 허약한 어떤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나면서 불구가 되어 걸은 적이 없더라.
9그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그를 똑바로 쳐다보고 고침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음을
알고는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똑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고 걷으니라.
사도행전20:9유두고라 하는 어떤 젊은이가 창문에 걸터앉아 있다가 깊은 잠에 빠지니라.
바울이 오랫동안 말씀을 선포하매 그가 졸다가 삼 층 다락방에서 떨어져서 죽은 채 일으켜 지니라.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를 껴안고 이르되, 그의 생명이 그 속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하고
11그러므로 그가 다시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이처럼 떠나니라.
12그들이 살아난 젊은이를 데리고 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사도행전28:7바로 그 지역에 그 섬의 우두머리인 보블리오라 하는 사람의 소유지가 있더라.
그가 우리를 받아들여 사흘 동안 친절히 머물게 하더라.
8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피 설사로 앓아누워 있을 때에
바울이 그에게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그를 고치니라.
9그러므로 이 일이 있은 뒤에 그 섬에서 질병을 가진 다른 사람들도 와서 고침을 받고.
고린도후서12:12진실로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인내와 표적들과 능한 행위들로 사도의 표적들을 행하였노라.
세 째로,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사역에 확실한 열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12:11내가 자랑함으로 어리석은 자가 되었거니와 너희가 억지로 나를 시켰느니라. 내가 너희에게서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노니 내가 아무것도 아닐지라도 무슨 일에서나 가장 으뜸가는 사도들보다 결코 뒤지지 아니하노라.
고린도전서9:2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분명히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너희는 주 안에서 나의 사도직을 보증하는 봉인 이니라.
고린도후서11:2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하여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너희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
바울은 이방인 양떼들이 한 목자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들이는 하나님이 보낸 수단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의로운 열매를 맺고 이방인 신부의 일부로서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될 때까지,
이방인 양떼를 먹이고 보살폈습니다. 그는 이방인 신부들을 위해 복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요한 계시록이 주워졌을 당시에, 전통에 의하면 바울은 이미 순교 당하였고, 바울 대신 요한이 바울이 살아서
사역을 행했던 그대로 전수하고 있었습니다. 계시록이 주어지기 전에 바울이 죽었다고 해서 그가 에베소 교회
시대에 보냄을 받은 사자라는 사실이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각 시대에 보냄을 받은 사자는, 언제 나와서 언제 사라지든지에 상관없이, 말씀이 표명하는 사역을
수단으로 삼아 하나님 대신에 그 시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이 바로 에베소 교회의 그 사자였습니다.
*에베소 교회 시대 기간.
대략53년~170년 까지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살롬~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편집되지 않은 일곱 교회 시대의 강해와
이 시대를 위한 다양한 메시지들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셔서 독수리들의 양식을 마음껏 드시기 바랍니다.
https://www.biblechurch.kr/
한국성서교회
Bible Church of Korea
www.bible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