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남락고개/녹동교/금정산/원효봉/대륙봉/2망루(3구간2/18)

[산과들]

4. 남락고개/녹동교/금정산/북문/원효봉/대륙봉/산성고개/만덕고개(3구간2/18, 토)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이동시간 4시간30분, 지투백산악회, 3만원

*코스 : 남락고개(11:10)-284봉-(20분)녹동교(지경고개,11:30)-(1시간30분)장군봉삼거리

(13:00)-(1시간25분)금정산(고당봉, 14:25)-(35분)원효봉(15:00)-(1시간15분)대륙봉(16:15)-산성고개-(20분)제2망루(16:35)-(5분)남문(16:40)-만덕고개동물이동통로(17:30)-(20분)

주차장(17:50) [식사시간20분(13:20-13;40)포함]

들머리 :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남락마을)  날머리 : 부산시 북구 만덕동(민속오리마을)

*산행거리 및 시간 : 17.8km, 경남 양산시 남락고개 11시10분, 만덕터널 17시50분, 6시간40분

*날씨 : 낮기온 최저(4도), 최고(13도),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며 춥지도 않아 산행하기 좋은날씨

<금정산 종주(15/4/18) : 산성고개(5:50)-(15분)동문(6:5)-제3망루-의상봉-원효봉-(1시간20분)

북문(7:25)-(25분)금샘(7:50)-(15분)고당봉(8:5)-갑오봉-(1시간20분)장군봉(9:25)-갑오봉-

(1시간5분)범어사(10:30)-(30분)주차장(11:00)>

<의상봉 620m, 원효봉 687m, 고당봉 801.5m, 갑오봉 720m, 장군봉734.5m> 

<6시35분까지 버스출발지점인 양재역 외교원 도착을 위해 5시30분에 집을 나서 5시49분 출발하는

전철탑승, 오금역에서 6시5분 출발, 양재역 6시25분 도착, 6시40분 양재역을 출발한 버스는 추풍령

휴게소에서 쉬었다 간다. 라면과 밥으로(오뎅을 팔지 않음) 식사, 식사시간은 충분하게 25분이다.

11시10분 경남 양산시 남락고개 도착한다. 산행 종료시간은 17시 40분으로 산행시간은 6시간 30분이며 오늘 산행거리가 18km 내외로 짧지않은 거리인데다 들머리 날머리 설명이 복잡해서 은근히 걱정이

되지만 도착과 동시에 대열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린다.>

6시40분 양재역을 출발한 버스는 4시간30분이 지난 11시10분 경남 양산시 남면 남락고개 도착한다.

11시30분(남락고개출발 20분 경과) 녹동육교를 지나간다.

차들이 쌩쌩달리는 지방도로를 무단통과(지경고개)하여 산행길로 접어든다.

13시 장군봉 삼거리 도착한다.(남락고개 출발 1시간50분 경과) 정맥길도 아니며 15/4/18일

금정산 종주시 장군봉을 들른적이 있어 오늘은 장군봉은 가지 않고 고당봉을 향해 간다.

<15/4/18, 금정산 종주시 장군봉에서>

고당봉 가기전 이곳에서 30분간 식사한다.(13:10-13:40)

산성고개에서 고당봉으로 오면 금샘을 들렀다 올수 있다. 오늘은 금샘은 가지않고

바로 북문으로 직진한다.

고당봉 오르는길은 상당히 위험하다.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 더욱도 조심해야한다.

남락고개 출발 3시간15분이 지난 14시25분 금정산 정상(고당봉, 801.5m) 도착한다.

인파가 많아 인증샷은 생략하고 정상석만 찍고 간다.

<15/4/18 금정산 종주시 고당봉에서>

<15/4/18, 금정산 종주시 금샘에서>

15시 정각 원효봉 도착한다.(남락고개 출발 3시간50분 경과)

'포토 죤'에서 지나온 고당봉을 향해 인증샷 한컷!!!

<15/4/18 금정산 종주시 이곳 산성고개에서 고당봉을 향해 북진할때 산행시작하는 모습>

오늘은  이 고개가 산성고개인줄 모르고 착각하여 이 고개를 지나쳐간다.

 

16시15분 대륙봉 도착한다.(남락고개출발 5시간5분 경과) 대륙봉까지 오는길에 앞뒤로 아무도 보이지않아 알바를 한것이 아닌지 걱정하며 왔는데 산행지에 있는 대륙봉이 나타나서 안심하고 직진한다.

16시35분 2망루 도착하여 내려다 본 부산시 전경.

<이 곳에서 깔지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옆에 젊은 등산객이 한분 있어

'산행지'를 보여주며 길을 물으니 조금 내려가면 남문이 나오는데 남문을 빠져 나가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오리마을이 나온다고 한다. 부산사람이라 의심없이 철썩같이 믿고 급히 남문으로 달린다.

아무래도 길을 잘못든것 같아 산행대장에게 전화하니 자기는 이제 대륙봉에 있다고 하면서 2망루에서

 바로 빠지면 시멘트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철탑으로 가라고 한다. 마침 이때 뒤에 오는 정맥 회원을

만나 안심하고 같이 간다. 대장도 우리보다 한참 뒤인 대뷹봉에 있어 마음이 느긋해진다.>

2망루에서 가는 방향을 몰라 망설이는데 깔지는 2망루에서 빠져나와 깔려 있다. 

갈 길을 모른는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깔지를 어디에 깔아야 할지 알텐데 

생고생 하고서 좋은 소리 못듣는 꼴!!!  

16시 40분 남문 도착(남락고개 출발 5시간30분 경과) 길을 잘못든것 같지만 일단 남문읋

 빠져나와 대장에게 전화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문에서 직진하여 봉우리로 간대원들도 있다고 한다.

만덕고개 동물이동 통로 17시30분 도착한다. (남락고개출발 6시간20분 경과)

17시50분 주차장 도착(남락고개출발 6시간40분 경과)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조금 있으니 후미팀들이 도착하기 시작하나 산행대장이 도착하려면 최소한 20분 이상은 있어야

할것 같다. 그러나 식당에서 식사할 시간은 않될것 같고 차속에서 짐을 대충 정리하고선 기다린다.

버스는 18시20분 출발, 22시40분 양재역 도착, 콩나물 국밥으로 저녁식시를 하고 귀가한다. 

옥'의티'라고나 할까 잠시 알바 하기는 했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쳤으며 전에 대간하면서 만남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어 <특히 '블루마운틴' 대장님과 '이리'>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기회 있으면 지투백

산악회의 산행에 적극 참여코쟈 생각한다. 그외에도 동행하신분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2017년 2월 19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