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세작교 4기] 인생에세이
 
 
 
카페 게시글
글과합평 (2주차) 반전만 있으면 소설이 되는 줄 알았다.
유인규 추천 1 조회 41 24.07.27 06: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작성자 24.07.28 12:40

    첫댓글 일기x사유 = 에세이
    일기x대화 != 소설
    에세이x대화 != 소설
    에세이x스토리 = 소설

  • 24.07.29 03:33

    좋았던 점 : 스토리가 있는 에세이라 서사를 따라가며 읽었습니다. 글쓰기도 어렵지만, 합평도 정말 조심스럽고 어렵지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것인지? 그런 과정이 잘 묘사되서 좋았습니다. 글쓰기에 관한 깊이있는 연구?가 이루어지신 글로 짐작됩니다. 꾸준해 써 나가시는 열정도 대단하시고요.
    아쉬운 점 : 문창과에서 아쉬움을 많이 경험하신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29 17:54

    작가님의 열정과 노력이 이미지화 되어 눈을 떼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 자신도 글 속의 합평하는 자리에 앉아있는 듯 착각에 빠질정도로 긴장되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글이었습니다. " 진도는 계속해서 나갔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헛헛했다. 일주일에 한 편씩 글을 썼다. 격주로 모여서 합평 형식으로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욕심도 있고 의욕도 충만했다. 글쓰기를 꾸역꾸역하는 중일 뿐.." 이라고 하는 글에서 의욕도, 열정도 식어버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마음을 다잡는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습니다.
    "오프사이드, 스트라이커, 보크, OTT시리즈, 크루..." 등과 같은 단어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나이 먹은 독자의 눈에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는 생각이 들어 독자의 마음에 거부감 없는 언어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또한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 고만 고만한 글을 쓰고, 고만 고만한 의견을 나누는데..."의 문장을 읽으면서 두번째, 세번쨰의 반복된 글은 유사한 대체어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29 18:07

    참여하시는 강의마다 열정과 즐거움이 엿보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