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 메고 떠나는 심정으로 젓 장을 펼쳐 삽화를 보니 타로카드가 먼저 떠오르네~^^ 내가 아는 천국은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 제목의 천국이 가장 친근한데 잘 읽을 수 있을지~ 2019년 에니매이션 영화로도 제작었다고하니 나머지 공부가 필요하면 영화보기로 마무리하는것도 좋을듯~~ 출발!
다소 생소한 내용의 책을 덮으며 종교가 지향하는 이야기 역시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가야할 길과 배제해야할 길을 끊임없이 안내해주는 지팡이 같은 존재라고 할까~? 가끔은 원죄의식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불안정한 세상에 종교라는 나침반을 갖는다면 이 또한 보따리 메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줄듯하네요~
첫댓글 p 65
해석자가 대답했다 응접실은 은혜로운 복음으로
성결해진적이 단 한번도 없는 마음을 가리킨다오~~ 중략
어텋게 해야 죄를 격파하고 굴복시키며 믿음으로 마음을 정결하게해서 마침내 영광의 왕이 머무시기에 합당한 심령을 가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지
율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받는 삶이 어느 순간
개인의 온전한 자유의지마저 속박한다는 생각이드네~
정결한 동물에 대한 기준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네~
몸의 생김새에 따른 차별일지~!!!
다소 생소한 내용의 책을 덮으며 종교가 지향하는 이야기 역시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가야할 길과 배제해야할 길을 끊임없이 안내해주는 지팡이 같은 존재라고 할까~?
가끔은 원죄의식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불안정한 세상에 종교라는 나침반을 갖는다면
이 또한 보따리 메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