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북단 신탄진역사 전경과
기차시간표를 포스팅합니다.
신탄진역은 무궁화호만 하루에
각각 18회씩 총 36회 운행배차중이고
신탄진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갈라지기
직전역이고 또한 합쳐지는 역이기 때문에
특히 하행선 열차탑승시 조심해야 합니다.
본인도 예전에 같은 시간대에 들어오는
기차 아무꺼나 탔는데 호남선행 예정인데
서대전역이 아닌 대전역으로 가는 바람에
그날 하루 스케쥴이 통채로 날아가는 일이
있었는데 멍때리기 멍들기 십상입니다.
또한 상행선도 모두 서울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일부는 청주 음성,제천 등 충북선 열차로
여차하면 서울로 갈려다가 강원도로 가기
십상이므로 비슷한 시간대에 온다고
멍 때리고 탔다가는 또다시 회복하기 힘든
난관에 봉착하기 십상입니다.
신탄진이란 지명은 금강과 갑천지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여름장마때 홍수가
날때마다 이 곳에서 큰 회오리가 생기며
그때마다 새로운 물줄기가 생겨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줄기 '탄'이란 한자가
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적으로 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신탄진은 계룡산은 산태극수태극 중에서
수태극의 소태극인 갑천과 대태극인 금강이
만나는 천지창조의 명당이라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갑천의 상류는 계룡산이 아닌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금남정맥3구간인
대둔산과 양정고개 국사봉 서문재와
천황봉을 경계로 이짝으로 떨어진 물은
논산천을 통해 강경포구의 금강으로 가고
일부는 공주 금강으로 가고 수통골과
관음봉을 기점으로 신도안면으로 떨어진
낙수는 두계천을 흘러 흑석리에서
갑천 본류와 만나게 됩니다.
신탄진 지명 소개하다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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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역 기차시간표 안내
황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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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0
18.06.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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