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교통호재다. 서울 및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및 영동권을 잇는 도로와 철도가 잇달아 놓이면서 강원도는 서울에서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이게 됐다.
지난해 6월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가는 시간이 2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오는 2019년 착공예정인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도 관심을 갖고 볼 만하다. 이 사업은 판교~여주선의 확장선으로 여주와 원주를 잇게 된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판교-원주-강릉 등 수도권 남부권에서 강원도까지 이동하는 철도가 생각나 강원도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강릉선 KTX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에서 평창까지 63분, 강릉까지 86분에 각각 주파할 수 있다. 특히 횡성의 경우 서울역에서 둔내역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생활권에 놓이게 됐다. 또 KTX 역이 들어서는 원주, 강릉 등에서도 서울까지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어 강원도 주요 도시 대부분이 KTX 수혜를 누리게 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면서 “강릉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해진 강원도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망이 개선되고 강릉선 KTX 개통으로 기차여행이 주는 편의성과 강원도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더 많은 여행자들이 빠르게 느낄 수 있게 됐다.
‘평창’ 일대에는 활동적인 여행이 가능한 공간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종착역인 ‘강릉역’은 기존의 강릉역을 확장해서 완공했다. 역 일대에는 경포대, 오죽헌 등 많은 여행지들이 즐비해 있다. 한우로 유명한 ‘횡성’은 지역을 알리고 한우의 중요성을 알리는 횡성한우축제를 진행하고, 자연의 공기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원도로 가을의 산뜻한 힐링을 만끽하러 떠나보자. 여행지 선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숙소 선정이다. 그래서인지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호텔, 펜션, 리조트, 민박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많이 자리하고 있다. 많은 숙소 가운데 ‘자연과 힐링 리조트’가 다양한 펜션 중류와 이벤트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과 힐링 리조트'는 대지면적 약 2,000여 평으로 4계절 실내 미온수 개인 수영장과 대형 제트스파가 구비되어 있는 풀빌라 객실이 있어 피로에 지친 몸을 풀 수 있으며, 독채 복층형 구조의 펜션은 친환경 목재와 천연 라텍스 매트가 준비되어 편안한 잠자리를 만끽할 수 있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카라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연과 힐링 리조트'의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실내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인조잔디 풋살장, 농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해 강원도의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각종 조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신진작가들의 미술 활동 지원을 위한 전시 및 판매를 하는 문화갤러리를 통해 자연 속에서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부대시설들도 오픈 준비 중에 있다. 바로 ‘노래방’과 ‘BB탄 사격장’을 마련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강릉선 KTX를 이용해 떠난 강원도 여행의 끝을 '자연과 힐링 리조트'에서 마무리한다면 건강과 휴식, 관광지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자연과 힐링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춰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객실 50%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 중에 있다. 이벤트 문의 및 객실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