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건가요]
신문에는 좌파, 우파, 중도, 보수 등 다양한 정파가 존재한다
좌파는 더불어민주당 쪽이 진보 쪽을 좌파라 한다. 또한 우파는 국민의 힘을 비롯한 보수 쪽을 우파라 한다. 신문의 보수 신문은 정치 쪽이라기보다는 경제인들을 위한 신문일 경우 일반적으로 보수 쪽이라 한다. 경제인 중에는 사장이나 회사, 또 기업의 임원들 같은 기업의 인사권과 회계권을 쥐고 있는 일반적인 경영인들을 말하며, 또한 주식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일반적으로 지칭한다. 중도란, 한쪽의 정파를 미는 쪽이 아닌,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또는 제 3지대 등, 한쪽만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나, 또는 정책 쪽을 보고 어느 당을 밀지 결정하는 세력을 말한다. 즉, 정치에서 당선인들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중도 쪽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100프로는 아니다. 때로는 우파가 좌파를 찍기도 하고 좌파가 우파를 찍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정말로 그 당이 엉망이었다고 불 수 있는 것이다. 신문에도 정파가 존재한다. 다만, 여기서 어떤 신문이 어떤 정파라고 하는 것은 오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여기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우파는 우파의 정책에 대부분 동의하며, 좌파는 좌파의 정책에 대부분 동의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100프로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100프로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신문들 모두가 같은 칼럼을 낸다. 그러나, 그 외의 것에서는 자신들의 정파에 따라서 그쪽에 동의하는 칼럼을 내고 그 방향으로 기사를 편집한다. 그리고 그것이 다양한 신문들이 존재하는 이유다. 결국, KBS나 MBC의 사장임명 같은 것도 정파 싸움일 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KBS나 MBC가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공영방송을 포기하게 되면, 결국 시청자들의 손해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정파 싸움을 멈추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신문 등도 정파싸움을 한다. 다만, 그들은 자신의 신문에 확실한 색이 있기에, KBS나 MBC처럼,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공영방송에다 당의 색을 입히려는 시도가 문제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공영방송은 민주당 쪽이 되어버리고,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의 힘 편이 되어 버린다.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는 시스템에서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근본적인 원인을 모른 척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나쁜 정치인 것이다. 신문에도 정파가 있고, 자신이 원하는 정파에 맞는 신문을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