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이야기들-
2015,3,28,토
제 21기 등단식
제 1회 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용산역 용사의 집 옆에 있는
거대한 드레곤스파로 行
21시 45분 도착
각자 찜질방 옷을 받아들고
정동희 회장님이 22시30분까지
불가마 앞으로 모이라는 지시에
소파,백합.놀이공원.채향은
피로도 풀겸 따뜻한 탕안으로 行
이탕,저탕 드나들며 찜질을
여성탕에는 밖에 야외탕도
밤하늘을 보며 시원하게 만끽..
,
사우나에는 외국여성 .
관광객도 .많은 인파로 붐비고..
외국인의 관광명소의 하나라나요
소파님이 커피랑 식혜를
하나씩 사오셔서 먹어보니
오잉?그렇게 맛있을수가??
평소 느낄수 없는 맛..
즐기다 보니 시간이 오버..
허둥지둥 약속장소로 고고씽
-
笑破 박선미(닉 박여사)님은 센스 만점
.
수건으로
양머리 모양 접는것을 잊어 버렸다고
어디로 가서 배워 오더니
우리들 머리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올려 주셨어요
여기 사진은
소파님이 다음세대 회장님의 양머리를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는 모습
.
-
요번에 동해팀님들은
세분이 컨디션이 엉망..
.
靑岩 이상옥님은 지독한 감기로
코밑이 잔뜩 헐었어요...어쩌나
빨갛게 되었네,,
얼마나 아플가?
불쌍하게 보이지요?.
양복벗은 청암님의 眞모습입니다~ㅎ
,
白合 이경자님 역시
코밑이 아파서 연신 약을 바르셔서
약을 바르고 사진찍으니
코밑만 반짝반짝..
-
샘골 김연성님 역시
또한 감기 여파로 맥 놓고 앉아 있군요
어쩌나..토닥토닥
소파님과 백합님이
동해시(예전의 도시명칭..묵호시)에서
준비해오신 여러가지 과자,,안주거리.양주까지
얼마나 무거웠을까요?..정성이 지극하십니다
요번엔 자가용을 안가져 오셔서 힘들었을꺼예요,,
왜냐구요? 모두 컨디션이 안좋아서
고속버스로 3시간 30분이상 걸려 서울에 도착했으니..
-
경기도 의정부팀의
하우 오경일님과 백운 지붕환님은..
백하영(글샘 김일수)님과 불휘 김화순님에게
맛나고 시원한 파인애플을 먹기좋게 썬것과
싱그러운 청포도를 잔뜩 사다 주셨어요
찜질방에서 밤새 긴요히 먹으라고요
얼마나 고마운지요..
,
테이블에는 먹을것이 가득
관리인 눈을 피해
양주와 먹을것을 테이블 밑에 숨겨놓고
양주를 살짝 한잔씩 마시가며
화기애애한 담소를....
.
모든 일상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한 이야기시간이었습니다
-
소파님의 여유로운 웃음..
.
누구신가 피곤하다고 누으셨어요
다리만 보이네요..
,
뒤에 샘골님도
잠시동안 아주 피곤한 표정이네요,,
아휴
안타까워요..
-
채향의 얼굴이예요.
사우나 뜨거운물에 너무 있었나
아직 얼굴이 빨갛게 익었어요
.
저도 사실 찜찔방가는것은
일년에 겨우 한.두번 있는 일입니다
그것을 한행문학에서 실천할뿐..ㅎ
-
모두가 좋아서 하하호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으며 ,마시며 기분 좋은 시간들
.
살다보니
이런기회도
자연히 오게 되나 봅니다.
.
.
그 코밑이 빨간 와중에서도
청암님은
멋진 포즈로 힘자랑을 하시나요
맨뒤에 가서 활짝 웃고 계시네요
-
소파님은 넘 기분이 좋으신지..
아이 좋아라
아이 편해라 하고 누우셔서
한바탕 웃음을 선사
.
어떤가요?
마냥 행복해 보이지요?
.
그렇게
한삼동의 시간은
여류롭고 포근하게 흘러가고
재미있었습니다
-
청암님의 장난기 발동
고운님들 머리에 성수를 뿌리시나요?
모두들 건강하시라고요?
.
한사람씩 머리위에다 물을 뿌리시고
아무렴 마냥 좋은..
우리는 하하호호
-
한삼동의 멋진 남성팀
청암님 .샘골님,다음세대.지기님,백하영님
.
밤새도록 소근소근
이렇게 좋은
추억 만들기도 있네요
우리들이
함께 나누는
한행문학이 있기에
-
여성팀
채향님. 놀이공원(거제도 최복순)님..소파님.백합님,불휘님..
.
일상의 모든 잡념을
모두 내려놓고..
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세대지기님. 채향. 익살꾸러기 백하영(글샘 김일수)님
지기님은 이제껏 많은 피로가 누적되었을텐데도
묵묵히 책임감있게 인솔하셨습니다
크지않은 체격에서 어디서 그런 커다란 힘이 나올까요?
연속으로 큰일을 치루시느냐
애 많이 쓰셨습니다 ~☆
여러가지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다음세대 지기님 고맙습니다 ~☆
.
.
평소에 말이없던
백하영님
얼마나 말씀을 잘하시는지..
,
뒤에서 듣고 있던
놀이공원님은
예전에 보았던
백하영님이 아니라고
웃느냐고 정신없었지요..
.
저럴수가 하면서...ㅎ
.
백하영님
그러고 보니
참으로 미남이십니다 ^^*
.
.
찜질방 여기저기에는
똑같은 찜질방옷을
외국인도 많았고
누워자는 사람들도
오락장에도 인파가 그득.
재미있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런것을 같이 공유하면서
젊음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 이었지요
,
,
-
채향은 백하영님등에 기대고
아~
참~
넉넉해서 좋다고 하고 있어요
,
백하영님 표정도 멋지네요.
참으로 재미있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길게 길게
연신 웃음으로
03시30분까지 이어졌어요
ㅡ
그리고 스스르
나도 몰래 쿨쿨
다들 언제 잤는지....
.
05시 30분쯤 됐나요?
,
소파님이 얼른 일어나라고 깨서
잠결에 일어나
다시 사우나 장으로 흩어져...
06시30분 넘어서
찜질방 로비에서 집합
용산역 근처
순두부찌게로 아침식사를
.
.
헤어져야 할시간
아쉬움을..
서로의 정겨운 포옹으로 ..
다음에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님들과 함께 지샌밤
우리들의 이야기
영원히 잊지 않을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