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치료전문 행복찾기한의원 원장 차용석입니다.
갑상선저하증으로
장기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문제로 고민하시는군요.
갑상선저하증은
갑성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긴 병이지만 원인은 대부분 면역이상에 의한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부족한
호르몬을 호르몬제제로 보충시켜줄 수 있지만 원인이 되는 면역이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재발되고 증상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당연히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호르몬제를 복용중인 많은 저하증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은 매번 검사에는 호르몬수치가 정상인데도 몸은 나아지지 않거나 다른 저하증증상이나
면역저하 증상들이 새롭게 생기는 것입니다.
저하증의
근본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단순히 수치만을 교정할 때 생겨나는 문제이거나 호르몬제에 대한 내성으로 더 이상 호전되지 않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 다다르면 늦었더라도 당연히 발병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면역이상에 의한 저하증인지 알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할
때 갑상선호르몬 외에도 면역항체 검사를 해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로 면역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고장난 갑상선기능은 자연히 회복되고 저하증 증상들은 사라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호르몬제를 중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후에 충분한 휴식, 잘못된 생활습관 식생활
스트레스 등을 잘 관리해 주면 재발없이 완치도 가능한 것입니다.
저하증의
근본치료는 면역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회복하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현대의학에서는 호르몬 검사와 그에 따른 호르몬제 처방 외에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다만
원칙없이 한약을 복용한다고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정확하게 처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