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오가는중에 꼭 거치는 지하철역 내에 상당히 큰 다이소매장이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지라 물건들이 금방 동나서 새로운 제품들이 날마다 들고나고 해서 지나치는 재미가 있더군요.
천원대 제품이긴 하나 일반 천냥백화점(중국산 저가품)같은 곳의 제품하곤 많은 차이가 있어서인지
요즘같은 불경기엔 서민들의 인기가 특히 많은 곳이죠.
며칠전 귀가중 집에 오는길에 또 어떤 새로운 물건들이 있는지.. 구경하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다 동나고 이거 딱 하나 남았더군요. 아슬아슬~ 운좋게 낚음.
회심의 미소를 하고 집에와서 요모조모 살펴보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곳에 포스팅 하려고요.
유사시 꼭 필요한건 귀신같이 다 있네요.
저 앙증맞은 렌턴이 참 재미져서 특히 더 손이 갔는데, 작동시켜보니 아주 훌륭하네요^^
게다가 지갑형 케이스까지...... 크헉~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러움~^^b
귀엽고 이쁘고 깜찍하고 편리한데다가 아이디어도 맘에 들어서 제 손에서 가장 가까운데에 뒀습니다.
필요할땐 재빨리 손에 가져다 놓을수 있도록 하려고요~~
(저 작은 둥그런 내부에 건전지도 3개나 들었고, 있을건 다 있더군요^^)
첫댓글 ㅎ~맥가이버칼 수준이네요~~~
ㅎㅎ네~~ 가격대비 퀄리티 쵝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