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토끼띠)
대박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제 중개업을 처음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 4~50대 남성분들은 고민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여성분들과 달리 남성분들은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입장에서,
또 한 이 나이때가 자녀교육에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시기이기에...
다행이 자녀가 다 컸거나,
와이프가 경제 활동을 하여 어깨에 짐이 좀 가벼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고 오롯히 본인이 가정의 경제를 책임진다면 그 무게는 짐작하기 힘들
정도 일 것 입니다.
4~50대 남성 분들이,
부동산중개업을 시작하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아파트등 주택 위주의 시장은
거의 할 수 없습니다.
원룸 임대시장도 4~50대 한 집안의 가장이 하기에는 중개수수료가 너무 적어,
밥 먹고 살기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등 주택시장과 원룸 임대를 제외한,
토지, 상가임대, 건물매매, 공장등 나머지 중개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토지, 상가임대, 건물매매, 공장 임대/매매 중에 선택해서 중개업을
시작하려 해도 아마 막막 할 것 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뭘 해야 할 지?
소속공인중개사로 일을 좀 배워가며 열심히 하려해도 뽑아주는데가 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일을 잘 모르면서도,
합동사무소에 사업자를 걸거나,
개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합동사무소에 가시는 분들은 거기에 여러 소장님들이 계시니,
그래도 개업해서 혼자 있는 것 보다는 뭐라도 좀 배울 수 있을 거란 생각과
일단 사무실 운영비용이 적게 드는 메리트에 선택 했을 것입니다.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립니다.
맞는 것은 운영비용이 적게 드는 메리트입니다.
책상비만 내면 추가 비용이 없고,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사무실도 지키지 않아도 되기에 활동적인 일을 하기엔 안성맞춤입니다.
틀린 하나는 합동사무실에 여러 소장님이 계셔도,
서로가 서로를 딱히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냥 각자 자기 일을 하는 것 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합동사무실에 어떤 분야든 딱히 실력 좋은 소장님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분들이 비용적인 메리트에 모여 있는 곳 입니다.
또한 실력이 있는 소장님이 계셔도,
자기 일 하기 바쁘지, 아무 인연 없는 소장님들께 자신의 Know how를 전수해 주지 않습니다.
회사는 월급을 받고 업무를 분장하여 일을 하기에 선임이 후임에게 일을 가르쳐주지만,
부동산중개는 철저히 개인사업이기에 돈이 되지 않는 일엔 더 무관심합니다.
다행히 사교성이 좋아,
기존에 계신 소장님들과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며 밥값,술값이라도 내야 그 분들께 얇은 지식이나마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4~50대 남성분 중에 사교성이 뛰어 난 분들이 몇이나 되나요?
저를 포함해서 다 자기 잘 난 맛으로 사는데...
그럼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는 4~50대 남성 분들을 소속공인중개사로 안 받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4~50대 남성분은 아파트를 주로 중개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에서는 뽑지 않습니다.
거의 여자 소장님들이 운영하는 사무실에서는 불편해서도 안 뽑습니다.
원룸/상가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잘 뽑지 않습니다.
일단 나이가 있어 불편하고, 활동성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한 4~50대 남성 분들은 뭘 가르쳐줘도 자신이 이해하고 타당성이 있어야 움직이지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부동산중개업은 뭘 하든 몸이 먼저 움직여야 하는데,
본인이 안 움직이니 같이 일하고 가르치는 소장은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래서 안 뽑습니다.
건물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에서는 간혹 뽑지만 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건물 매매는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전문성을 갖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즉 매매계약서를 쓰기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진짜 열심히 매물작업부터
시장분석, 건물가격산정등등... 건물 매매에 필요한 요건을 갖춰야하는데...
이 기간을 버틸 4~50대 남성분이 잘 없습니다.
뽑아도 몇 달하고,
다른 직업 찾아 떠납니다.
쉽게 생각하고 중개수수료 많다.해서 시작했는데,
성과는 안 나고 집에 돈을 못 가져다주니,
집도 본인도 힘들어 적은 돈이라도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취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4~50대 남성분들이 했을때,
빛을 볼 수 있는 영역은 건물매매전문가로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처음은 힘이들어도,
진입장벽이 높기에 전문성을 인정 받으면, 그 이후로는 좀 편해집니다.
건물 매수자분들도,
빠르면 30대 후반부터 나이 드신 분들이기에 고객과 공감대 형성도 쉽고,
젊은 공인중개사보다는 건물 매수자분들도 4~50대 남성 공인중개사에
더 믿음을 갖습니다.
그래서 건물 매매를 전문으로 중개할 때 가장 좋은 나이가 50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동산 뿐 아니라, 자녀, 인생까지 못 할 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한 본인도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을 나이라, 누후준비를 위해 수익형부동산을 매수
하려는 매수자와 이해의 폭을 같이 합니다.
4~50대 남성분들은
땅을 중개하시려면, 도심 안의 나대지를...
임대를 전문으로 하시려면, 상가, 사무실을 전문으로...
수익이 없어도 1년 이상 버틸 수 있음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전문가를 추천합니다.
땅이나, 상가임대를 전문으로 하실 분은 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에
꼭 소속공인중개사로 가셔서, 계약까지 끌고 갈 힘을 키우세요.
혼자 힘으로 계약까지 끌고 갈 힘이 확실히 생기면, 그 뒤에 사업자를 내서 합동사무실에
가시든 개업을 하든 본인의 여건에 맞게 하십시요.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전문가 되시려면,
수업료를 내고서라도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전문가를 찾아가세요.
부동산중개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라 배우기는 힘들어도,
배우고 나면 수익은 확실히 다른 부동산중개와는 다릅니다.
일년에 1건에서, 작은 것은 4개 정도만 계약하면 1억은 중개수수료로 법니다.
그 뒤 수입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전문가는 건물 통 매매 이외에는 중개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사무실에가서 물어보세요.
부동산사무실에서는 무엇을 중개하시는지?
수익형부동산 매매 전문이라 명함에 새기고, 간판을 달아도 임대부터 건물 통 매매 이외의
일을 하는 소장님은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전문가는 아닙니다.
다른 중개를 주로하고, 어쩌다 하나 씩 운 좋게 건물매매를 중개하는 것 입니다.
수익형부동산 건물 매매전문소장님을 찾을 때, 참조하세요.
4~50대 남성분들!
화이팅~~
진로 및 취업상담 : 010-2063-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