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에서 3구간 출발
먼저 태실 들려서
정기봉 오르고
배지주는 지봉산
지난번 여기까지 와서 청소년수련관 이정표 따라 갔어야 했다.
여기서 골냄이로 내려갔으면,
좋은 길로 편하게 갔을거야
풍솔 가가전, 지난번 우리가 고생했던 길을 살펴봤다.
언제와서 봐도 반가운 풍솔
안내판 있는 쉼터
8각정에서 올라와 만났던 마달봉
머들령 지나고
트랭글 배지 주는 명지봉
한봉우리 두봉우리 세봉우리 지나, 다음 지도에서는 여기가 명지봉
두봉우리 지나 여기는?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명지봉
힘들게 올라온 국사봉
닭재에서 3구간 끝, 4구간 시작
계현산성 지나
망덕봉 높긴 높네
망덕봉에 오르고
유서깊은 이곳까지 끌고와서 저지른 만행을 잊으면 안되지
높은산 피해 옆길로 돌아오다
알바까지 했다
이렇게 시그널까지 있는데 못보고 반대쪽으로 내려갔다올라왔다
사양리산성도 지나고
나만의 관향정에 왔다
모처럼 고향하늘이 잘보이네
관향정까지는 괜찮았는데 망경대에 오니까 제법 비가 쏟아진다.
이런 스따일로 식장산 찍고
맨달 외경만 찍던 식장루도 오늘은 위로 올라와 막잔하고 셀카로
동신과학고등학교 정류소에서 오늘 4구간 끝
보만식계종주까지 오늘 배지가 화려하네
보만식계는 벌써 세번이나 해서 일등이고
첫댓글 이원님^^
궂은 날씨에 수고했오.
대전의 대둘의 사나이~
대전둘레는 그대 것
대전 12구간 들레산행이 보통인가
그것도 비오는 날
다리에게 엄청 고맙겠네
나도 친구가 있어 꿈꾸는 시니어가 됐네
걷는 것이 행복한 젊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