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 : 2007. 12. 2()
2.참석인원 : 이병호, 고용선, 황의성,한유미,이동구,노상래(6명)
3.산행구간 : 문봉동재-고봉산-일산가구단지-경기도인재개발원
4.산행거리 : km
5.소요시간 : 5시간10분
(산행기)
어제의 피곤함을 잊고 오늘은 한북정맥을 마무리 한다는 설레임을 앉고 문봉동재로 향합니다.
문봉동재에서 간단하게 산행 준비를 마치고 동국대병원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집행합니다.
인도도 없는 2차선 도로를 따라 멀리 보이는 골프연습장 그물을 방향잡아 크고 작은 건물들을 지나갑니다.
2차선을 도로를 따라가던 능선은 숲속 비포장도로로 들어섭니다.
(비포장 도로로 갈라지면서)
숲길 사이로 고봉산 통신탑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가는 정맥길
다시 정맥길은 마을로 내려서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갑니다.
군부대 정문을 지나고 고봉산 오름길에 도착합니다. 잠시 안내판을 살펴본 후 도로를 따라 만경사로 올라갑니다.
만경사를 지나니 도로는 소길로 변하고 등산로 주변으로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운동을 하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정자가 지워진 정상에 도착합니다.
고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산시내
정상에서 얼마 내려 오지 않으니 중산고개에 도착합니다.
주유소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길을 건너 진행하니 금강굴 발굴현장이 눈에 들어 옵니다.
발굴당시 사진과 현장 그리고 영령을 달래는 글귀와 금강굴에 대한 표지판을 들러보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길을 떠납니다.
소나무 숲길을 얼마간 진행하니 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부터는 산길이 아닌 시내를 통과해야 합니다.
호곡중학교 담장을 사이에 두고 진행하며 지난는 시민에게 물어보고 부동산사무실에 들러 지도를 확인하기를 몇번인가
어렵게 일산가구 단지에 도착합니다.
정맥 전체가 사라진 일산 지역은 공사가 한창이라 정맥 개념도로는 도저히 방향을 잡을 수 없읍니다. 다시 공사현장 관계자. 지난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인재개발원에 도착합니다.
이제 파평윤씨 묘지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약 2시간을 소비하고서 모두가 지친 표정으로 나중에 장명산까지 진행하자고 의견이 모아 집니다.
아쉽지만 공사가 마무리 되고 도시가 정리되면 못다한 정맥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황의성대원이 소개한 과메기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