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네 극장입니다. 상영 영화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었습니다.
장소는 정민이네 다락방입니다. 처음 방문하신 황미란 선생님은 다락방이 참 근사하다고 하셨어요.
코난 카드, 피규어, 만화책, 퍼즐 다양한 물건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정민이는 코난을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만큼 정성껏 꾸몄어요.
코난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도안 색칠도 여러개 했어요.
어떤 관객들은 코난과 관련 된 소품을 만들어 가져오고, 복장도 입고 왔습니다.
서로 규리 노수민 최선웅 선생님 코난 마취총 시계 만들어 가져왔어요.
김선 성수현 선생님은 리본을 매고 왔습니다. 다락방이 코난의 열기로 찼어요.
간식 참 풍성했어요. 물들다 선생님께서 사과 팝콘 갈릭새우칩 웨하스 여러 과자들과 음료를 챙겨주셨어요.
관객들도 간식을 가져와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볼 때 정민이는 마치 해설사처럼 중간 중간 설명을 더해주었어요.
새로운 인물이 나왔을 때
카즈하와 미란이가 헷갈릴 때
사건이 발생했을 때
코난이 추리를 완성하면 안경을 반짝이는 데, 정민이가 그 코난처럼 보였습니다.
정민이는 관객들이 전개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관객들은 세 개의 쿠키 영상까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고백 할 때는 다함께 환호성을 했다가 아쉬워했어요. 코난의 비밀에도 같이 놀랐어요.
마지막 정민이가 제일 인상 깊은 장면 적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하나만 꼽을 수 없어 여러 씬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코난을 처음보는 친구들 여럿 있었어요.
반전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매력에 다같이 푹 빠져드는 날이었어요.
코난의 오랜 30년 역사를 사랑하는 정민이의 깊이 있는 덕후력이 돋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정민 물들다 선생님 근사한 코난 극장을 열어주어 고맙습니다!
첫댓글 진실은 언제나 하나!!
코난극장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