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희 前 국가대표 선수, 경주고 야구부 신임 감독 부임 ☆
#경주고등학교(교장 조광식)는 1일(화) #김상엽 감독 후임으로 이선희(1955년생, 67세) 영남대 코치를 신임 야구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 이 선희신임 감독이력 ###
경북고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 팀인 농협 야구단 소속으로 뛰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투수로 명성을 날렸다. 입단 직후부터 두각을 드러낸 이선희는 1년차에 실업야구 올스타로 뽑히고, 2년차에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경리단 복무 시절이던 1977~78년 동안 노히트 노런을 두 번 기록하고, 1978년에는 실업 리그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국제 무대에서는 일본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원조 일본 킬러로 이름이 높았고, 1977년 니카라과에서 열린 슈퍼 월드컵 대회에서는 다승왕, 구원왕, 대회 MVP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세계대회 첫 우승을 이끌었다.[3] 일본전에 유독 강한 데다가 군복무를 마친 젊은 좌투수이다 보니 NPB , MLB 스카우트들도 매의 눈으로 지켜봤으나, 자의반타의반으로 1981년까지 실업 리그를 지켰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 때 권영호, 이만수, 장태수, 황규봉, 함학수, 오대석 등과 함께 삼성의 원년 멤버로 활동했으며
프로첫해에 15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