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정혜진
소속: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학번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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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처음 뿔테 안경 사고 신나서 찍은 사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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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동기들과 한강가서 찍은 사진 입니다. | 방화11 동료들과 마지막 여행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지원사
(1) 활동 지역과 기관, 광활에 대해 알고 있나요? 친구에게 설명하듯 이야기해 주세요.
철암도서관은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철암 마을 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합니다.
입구에는 많은 장작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도서관 안에는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어도 됩니다.
방마다 아이들의 피아노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들어가기만 해도 행복한 공간입니다.
광활은 광산지역 활동을 뜻합니다.
철암 마을에 있는 철암도서관에서 활동합니다.
그곳은 풍경이 멋지고 좋은 공기가 가득한 마을에서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모여 사회사업을 진행합니다.
2) 겨울 광활 지원 동기는?
철암은 우리 학교 선배님을 통해 사회사업과 철암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할 정도로 옆에서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철암 궁금했습니다.
5월. 광활 학습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철암은 기대 그 이상이었습니다.
도시와는 달리 공기가 좋았고, 고개를 어디를 돌리면 멋진 풍경이 보였습니다.
예쁜 풍경을 매일 보는 철암 마을 주민들이 부러웠습니다.
학습 여행하며 도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을 철암에서 마음껏 누렸습니다.
학습 여행 참여하신 선생님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누리며 자전거 여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철암 아이들이 처음 보는 저를 옆에서 많이 챙겨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누리며 놀았습니다.
철암 아이들이 선생님께서 모이자는 말 한마디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모두가 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래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갔습니다.
그 모습이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사회사업 알기 전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것이 사회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학습 여행에서 철암의 매력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처음 철암을 잘 누렸던 탓이었을까요?
머릿속에 하루만 더 있다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첫 학습 여행이었음에도 집에 가기 아쉬웠습니다.
아쉬움만 가득한 채 집에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친구와 전화하며 철암에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습니다. "너 되게 재미있게 놀았구나? 지금 되게 행복해 보여"
돌이켜 생각해보니 처음에는 아쉬움만 남아있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의 말을 듣고 첫 철암이 저에게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광활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일상들이 많아지겠지? 또 가고 싶다!'
집에 돌아오고 머릿속에서 철암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광활을 하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하며 잠드는 일상이 많았습니다.
또 한 번 철암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8월 방화 11 첫 단기사회사업을 마치고 또 한 번 철암에 갔습니다.
두타산 산행하며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며 사회사업 이야기하며 산행했습니다.
선생님들과 사회사업 이야기 나누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철암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옆에만 있어도 행복했습니다.
또 한 번 철암 아이들의 정을 느꼈습니다.
이번 철암 단기사회사업 뜻있게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방화 11에서 첫 단기사회사업을 잘 누리고 즐겁게 실습을 마쳤습니다.
220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광활의 단기 사회사업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책 모임, 겨울 야영, 책 마실, 생활체육 등등 어떤 사업일지 몸소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겨울 광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저의 궁금증을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당사자가 만들어 나가는 사회사업 또 한번 경험하고 싶습니다.
3) 이번 활동에서 무엇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싶은지?
사회사업을 또 한 번 경험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첫 사회사업을 하며 슈퍼바이저 선생님께 성장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성장했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스스로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광활에서 새로운 경험 하며 사회사업 다시 한번 제대로 누리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자연을 누리며 자연에서 노는 법을 피부로 느껴보고 싶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하며 공항동 아이들과 어린이 여름 여행 사회사업 했습니다.
아이들과 세 번 여행하는 동안 아쉽게도 자연에서 누리는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이 지금까지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겨울 광활 활동하며 철암에서 아이들과 자연에서 노는 방법을 피부로 느끼며 알아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신나게 자연에서 놀고 싶습니다.
4) 기관과 동료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어떻게 기여하겠는지, 각오나 구상을 밝힙니다.
경청하겠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인사할 때나 평소에 대화할 때 경청을 잘한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습니다.
항상 어떤 일이든 동료들과 기관의 말에 경청하겠습니다.
긍정적입니다.
무엇 하나 실패하거나 상황이 막막할 때 그럴 수 있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부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면 동료들과 기관에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부정적인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점을 찾아주겠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할 때 공항동 아이들의 강점을 탐험가처럼 찾았습니다.
동료들의 강점을 쏙쏙 찾아 모두 함께 사회사업 잘 누릴 수 있도록 강점을 찾아주겠습니다.
5) 자신이 이번 활동을 잘할 수 있겠다고 볼 만한 강점을 밝힙니다.
열정적입니다.
무엇을 하든 흥미가 있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기대하고 그 활동을 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하며 준비합니다.
이번 광활 활동에서도 어떤 사업이든 흥미를 느끼고 준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옆에서 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공감을 잘합니다.
저는 평소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대방 입장이 한번 되어봅니다.
상대방의 속상한 부분, 힘든 부분에 대해 공감해줍니다.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면 상대방은 속상하고 힘들었던 부분을 저에게 많은 위로 받고 다시 한번 저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강점이 광활 활동에 크게 빛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6) 체력이 의욕입니다. 체력을 기를 방안이 있는지?
평소에 체력이 많이 안 좋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밤마다 산책을 많이 하며 체력을 길렀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은 친구들도 바쁘고 저도 아르바이트하느라 힘들다는 핑계로 간단한 산책조차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혼자 하고 싶지 않아서 핑계를 만들어가며 체력단련을 하고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첫 사회사업, 철암을 다녀오면서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일에는 일과 끝나고 줄넘기하고 주말에는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등산하고자 합니다.
체력을 길러서 겨울 철암 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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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13 18: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13 19:11
첫댓글 5월 학습여행 구문소 자전거, 여름방학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단기사회사업, 8월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행.
참 좋은 것을 택하셨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추억하며 힘이 될 겁니다.
경청 긍정 강점 열정 공감
어떻게 이렇게 좋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을까요?
자기 것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평일에는 일과 끝나고 줄넘기하고 주말에는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등산하고자 합니다."
응원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관악산 일몰산행 다녀왔지요? 참 잘하셨습니다. 어땠어요?
선생님! 답글 감사합니다. 사회사업하는 대학생분들이랑 함께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관악산 산행을 하면서 제가 궁금해했던 월평빌라 이야기도 듣고, 다른 선생님들의 사업이야기를 듣는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체력도 단련하면서 멋진 노을도 보고 자연 잘 누리고 왔습니다!ㅎㅎ 다시 한번 사회사업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산행 한번 더 해보고싶습니다.
@정혜진 우와~ 산행하며 사회사업 이야기 하고 노을과 야경도 보고 천리길 노래도 듣고~ 얼마나 좋았을까
부럽습니다
줄넘기 꾸준히 하고 있나요?
다음 산행은 언제 어디로 가요?
줄넘기 하루에 100개씩 하면서 체력 기르고 있습니다. 점점 50개씩 늘리며 앞으로의 체력을 늘릴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은 아직 계획된게 없습니다. 저희집이랑 가까운 북한산 한번 다녀와보고 싶습니다.
@정혜진 줄넘기 꾸준히 하고 있군요. 관악산 산행 가길 잘했어요. 북한산 좋지요. 응원합니다.
"사회사업 알기 전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것이 사회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광활에서 새로운 경험 하며 사회사업 다시 한번 제대로 누리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도 첫 사회사업 광활로 경험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성장 누렸습니다.
올해 여름날 혜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각자의 자리에서 누린 성장 나눌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채원 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여름 채원 선생님을 만나 사회사업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또 만나서 사회사업 이야기 나눠요!!ㅎㅎ 보고싶습니다😄
"철암 빨리 가고 싶어요!"
사랑스러운 후배 혜진이가 매번 외치는 말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사회사업을 알아가며 점차 커가는 경청, 긍정의 모습이 감동입니다.
2022년 겨울 철암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마음껏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며 끈질기게 공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음 따뜻한 철암 아이들과 겨울 속 철암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나날 되길 바랍니다.
면접까지 지금의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혜진이를 응원하겠습니다. 축복해요. 사랑해요!
항상 옆에서 좋은 것만 나누려고 하고 멋진 내리사랑 해주는 한나언니 고맙습니다. 언니 덕분에 올 해 행복한 경험들, 사회사업 열정이 불타오르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언니를 보면 꼭 언니와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언니의 사회복지 열정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언니 보면서 많이 배울게요!! 항상 좋은길, 좋은경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서 항상 고마워요❤️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혜진아,
멋진 선배 덕에, 갈수록 더 멋진 혜진이가 되어가는구나! 얼마나 더 멋져질지 상상도 안 될 정도야 😊😊
지원사 읽고 깜짝 놀랐어! 지난 여름, 방화11에서 꾸준하게 글쓰기에 힘쓴 덕분인가봐 :)
지금 지원사에 꾹꾹 눌러 담은 다짐들을 때때로 떠올려가며 시리고도 좋은 철암, 듬뿍 누리고 오길 바라 ❤️ (면접 보고 오면 이야기 들려줘 🤍)
멋진 선배 속에 언니도 있는거 아시죠?!!! 이번 여름실습때 언니랑 한나언니한테 조언도 많이 듣고 많이 배워갔어요!!!😋 항상 좋은 조언 좋은 배움 내리사랑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를 만난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저에게 큰 행운이에요!!!💕
저도 언니처럼 멋있는 사람 되고 싶어요!!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할게요!! 이번 광활 면접 준비 해서 합격하면 제일 먼저 알려줄게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