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빗물에 흙이 파여 내려가 늘 고민이었던 주차공간에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어 왔던 야자매트 까는 날
아침... 집을 출발하여.. 밭에 오는 길에 옥천읍 서정리에 위치한 덤핑 마트에 들러
야자매트를 3개를( 1 x 5m 당 30,500원) 구입하여 매트를 설치 할 장소를 정리를 하고 농막주변 차량 주차공간에 야자매트를 깔았다
전체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많은 비가 와도 흙이 파여 쓸려 내려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어 폐자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자재확보가 어려워
아직도 진행중인 농막주변 보도블록 작업 계속... 자재부족으로 오늘도 미완성...
다음 소요자재 확보때까지 또 보류.. 언제 완성 될것인가
그리고 2주전 무를 뽑아내고 다시 무를 재파종하였는데 발아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무엇을 심을 것인가 고심하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알타리를 파종하기로 하고
지난번 경운정지후 퇴비를 뿌려 놓은 곳에 그냥 네기로 대충 정지를 하고 물을 뿌리고 알타리 파종
너무 땅이 메말라 이것이 어느정도 발아가 될 것인가 반신반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발아를 기대 해본다
지난주 조선오이 1차 옮겨 심기에 이어 이번에 나머지 옮겨심기 ...
지난주에 옮겨심은 6주중 4주는 뿌리를 내린 듯한데 2주는 고사한 듯 ..
추가적으로 사이사이에 모종 6주를 추가적으로 정식...
이중 부실한 놈들을 선별하여 솎아내고 뿌리를 잘 내린 놈들만 키울 생각이다
그리고 철이 지나 눈길 한번 두지 않았던 화단 이곳 저곳에.. 꽃들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끈끈이 대나물 꽃을 비롯하여 꽃범의 꼬리 그리고 패랭이꽃 한쪽 틈새에 수줍게 피어난 제비곷( 팬지)까지 ...
화려하지는 않지만 ,,,, 아름답다
끈끈이 대나물 꽃
꽃범의 꼬리
패랭이